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미안하다고 절대 사과하지않는 아랫동서
상대방에게 미안하다는 말한마디면 풀일일도 이동서는 저에게 미안하다고 절대로 사과하는 법이 없네요.심지어 변명만 늘어놓기 바쁘구요.저는 정반대로 마음이 약해서 싫은소리 조금 하고도 편치 못해서
금방 전화해서 푸는 편이지요.또 이동서는 저와의 일을 큰동서에게 전화해서 하소연을 하곤 합니다.
아니 저와의 일은 저와 풀면 되는것이지 무슨생각에 그런것인지 도통 모르겠네요.
1. ...
'06.6.30 12:05 AM (59.186.xxx.166)우리 동서와 같은 사람 또 있군요
뭘 잘못한거 좋은 소리로 그렇게 하지 말고 이렇게 하라고 하면
변명 엄청합니다 예....하면 될걸..... 심지어는 어머니께서 삼겹살 먹을려고
고추를 썰으라고 했더니 원래 꼭지만 떼고 썰면 되는데 고추가 애기 손마디 만큼
있는체로 버렸더라구요 어머니 이걸 이렇게 버리면 안된다고 하니...
동서왈 그거 얼만큼 된다고 그냥 버리세요 하더군요
할말 없어지더군요 잘못했으면 그것도 어른이 말씀하시면 대답만 하면 될것이지
꼭 변명을 합니다
뭘 못하면 물어나 보고 하지 자기 멋대로 하고 누가 뭐라고 하면 변명 꼭합니다
주는것 없이 얄밉습니다2. sinkdai
'06.6.30 12:44 AM (219.241.xxx.96)자신의 행동에 대해 유난히 방어적인 태도를
취하는 사람들이 제 주변에도 참 많네요.
대개의 경우
어린 시절 비판적이고 엄격한 부모 밑에서
성장기를 보냈을 가능성이 높죠.
일단 그 상황을 모면해야 하니까
이런 저런 변명만 늘어 놓게 되는
태도를 갖게 될 수 밖에요.
동서 되는 그 분을
좀 더 너그러운 마음으로
보듬어 주시는 건 어떨지요3. 셔니
'06.6.30 1:05 AM (222.108.xxx.47)누가 가르쳐 준다고 해서 되는일이 아니지 싶습니다.
시간이 다 해결해주지요..
저도 돌이켜보면 민망했던 일이 한두번이 아니었던것 같네요..
지금 생각하면 부끄럽기만 합니다.
그 동서분도 언젠가는 깨닫게 되겠지요..
좋은쪽으로 생각하세요..그래야 정신건강에 좋답니다~~ ^^4. 가끔은
'06.6.30 12:11 PM (221.138.xxx.82)좀 다른 얘기지만
가끔은 정말 억울하게 윗사람에게 혼나는 경우 종종 있더라구요.
그런데 그럴 때 억울한 사정을 말하면 윗사람에게는 변명일 뿐이더라구요.
그 윗사람이 아랫사람더러 무조건 잘못했다고 하길 바라는 게
때로는 진짜로 잘못된 행동을 고쳐주려는 게 아니라 (이런 경우라면 실제로 아랫사람 잘못이 아닌 경우 오히려 미안하다고 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윗사람인 내가 혼내는 거니 넌 네가 잘못했든 안 했든 잘못했다고 좀 수그려라~ 뭐 이런 뜻인가 싶어 좀 속상해요.
나이 들수록 자신에게 무조건 조아리는 사람들만 예의바르다는 명목으로 좋아하게 되는 것인지.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9763 | 워드에 탭설정 질문좀드릴께요... 급해서 2 | 워드 | 2006/06/29 | 349 |
69762 | 코스트코 타이어요 6 | 비가 와요 | 2006/06/29 | 644 |
69761 | 중국 대련 어떤가요? 1 | 고민중인 아.. | 2006/06/29 | 256 |
69760 | 미안하다고 절대 사과하지않는 아랫동서 4 | 속상해서 | 2006/06/29 | 1,316 |
69759 | 오늘 에어컨 질렀어요.. 4 | 돈을 쓰니 | 2006/06/29 | 690 |
69758 | 몸에 힘이 하나도 없어요 3 | 힘내자 | 2006/06/29 | 590 |
69757 | 질긴 문의에 질긴 외면 그만쫌 15 | 라벤다님 라.. | 2006/06/29 | 2,204 |
69756 | 베니건스 2 | 여름 | 2006/06/29 | 544 |
69755 | 아이 백일사진 잘찍는곳 아시는분~같이 공구하실분~ 1 | 백일맘 | 2006/06/29 | 285 |
69754 | 엄지손가락 한마디 가 감각이 둔해졌어요 4 | 엉엉 | 2006/06/29 | 337 |
69753 | 집고칠때 욕조 없애신분 조언좀 ^^ 18 | 집수리 | 2006/06/29 | 1,404 |
69752 | 혹시 코스트코에 고구마 있나요? 5 | .. | 2006/06/29 | 437 |
69751 | 빠른답변부탁해요 초등학생선물 어떤게좋을지 3 | 생각안나 | 2006/06/29 | 1,173 |
69750 | 저도 냉동 복분자 사왔어요. 6 | 오늘밤 | 2006/06/29 | 818 |
69749 | 교육용 비디오 추천 부탁드려요 | 민이맘 | 2006/06/29 | 88 |
69748 | 매실.원래 시큼한 냄새 나는건가요? 5 | ㅠ.ㅠ | 2006/06/29 | 521 |
69747 | 우리홈쇼핑의 졸리맥 어떤가요...?(급질^^;) 2 | 자석교구 | 2006/06/29 | 238 |
69746 | 주몽 화요일날 방영분에서 해모수가 주몽이 자기 아들인걸 알았나요? 5 | 주몽 | 2006/06/29 | 823 |
69745 | 불면증 이넘~!!! 6 | 자고파 | 2006/06/29 | 510 |
69744 | 아파트에서 지켜야 할 예절들 가르쳐 주세요 ^^ 16 | 아파트주민 | 2006/06/29 | 1,141 |
69743 | 한라봉 으로 할수 있는 요리~알려주세요 3 | 한라봉요리 | 2006/06/29 | 451 |
69742 | 사주에 화가 없어요,, 16 | .. | 2006/06/29 | 8,696 |
69741 | 홈쇼핑에서 산옷 택떼면 반품 안되나요 3 | 반품 | 2006/06/29 | 668 |
69740 | 남편이랑 싸우면... 12 | ... | 2006/06/29 | 1,809 |
69739 | 도와주세요~~cd로사진복사 했는데요...사진이 날라갔어요... 6 | 사진복사 | 2006/06/29 | 246 |
69738 | (급질) Guy Buffet 라는 화가가 그린 "거리", "위트랄로" 6 | 김은미 | 2006/06/29 | 415 |
69737 | 첫째는 언제부터 배가 나오나요? 6 | 음.. | 2006/06/29 | 421 |
69736 | 딸가지신엄마들 꼭 보세요..너무 열받아서 말도 안나옵니다...(펌) 33 | 광분 | 2006/06/29 | 3,116 |
69735 | 옷에 라벨붙어있는거~~ 13 | 어떠세요.... | 2006/06/29 | 1,902 |
69734 | 저처럼 멍청한 일 하지 마시라고... 12 | 나가 죽자... | 2006/06/29 | 2,6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