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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에 라벨붙어있는거~~

어떠세요.. 조회수 : 1,902
작성일 : 2006-06-29 16:16:59
제가 이상한건지 몰라도 전 옷에 라벨있음 못 입어요..간지럽고 따가워서요..
다른분들은 어떠신지요?
어릴때부터 옷구입하면 라벨떼는게 일이었어요..그래서 라벨떼다가 구멍낸 옷도 여러벌입니다..
바꾸지도 못하고 그래서인지 울애기들 옷도 구입하자마자 라벨떼기 바빠요..
제가 간지럽고 따가우니 아기들도 그럴것 같아서요.
울남편은 아무렇지도 않다고 잘 입던데 제가 유별난가요?
엇그제도 울딸 원피스 라벨떼다 잘라먹으니 울신랑 난리났네요..
전 옷에 라벨안붙었음 좋겠는데~~~넘 큰 욕심인가~~~
IP : 59.7.xxx.12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6.29 4:20 PM (125.245.xxx.138)

    저도 그래요.
    저 뿐 아니라 제 아들녀석도 그렇답니다.
    그래서 저도 옷을 사면 바로 라벨부터 떼기 시작하죠.
    그것도 요령이 생기니까 이젠 옷에 구멍내는 일은 없어요.

  • 2. 지원
    '06.6.29 4:21 PM (59.7.xxx.239)

    저도 아이들옷이랑 가끔가다가 제옷에서도 때어냅니다
    가위로 했다가는 옷을 버리기쉬워서 전 문구용칼을 이용해서
    아주 조심조심 한올씩 뜯어냅니다

  • 3. ..
    '06.6.29 4:26 PM (210.123.xxx.140)

    그냥 칼이나 가위로 뜯으시면 구멍 나기 쉽구요, 동대문 종합상가 지하 가시면 실뜯개 팔아요. 아주 가느다란 송곳처럼 생겼는데 끝에 뾰족한 날이 있고, 가격은 500원에서 1000원 정도 합니다. 저도 라벨은 다 뜯고 입네요.

  • 4. ...
    '06.6.29 4:28 PM (220.116.xxx.7)

    저보다 제딸아이.. 라벨 붙어있음 절대 못입습니다.. ㅎㅎㅎㅎ 옷 사면 라벨 떼어내는게 일번 이라지요..

  • 5. ^*^
    '06.6.29 4:30 PM (58.235.xxx.35)

    일부러 뜯어요.
    손빨래 잘 안하고 세탁기 돌리다 보면 라벨부분(박음질)이 꼭 헤어지거나 구멍이 나요.
    그래서 조심조심 떼어내지요.

  • 6. 어떠세요..
    '06.6.29 4:31 PM (59.7.xxx.124)

    ㅎㅎ 저만 그런게 아니네요..저도 라벨떼는게 1순위랍니다..
    부디 옷만드시는분들 라벨없거나 아님 안따갑고 간지럽지않은걸로
    교체를~~~

  • 7. 눈섭칼
    '06.6.29 4:40 PM (61.41.xxx.5)

    저는 이거 이용해요.
    라벨 잡고 눈섭칼로 살짝씩 그으면 잘 떨어지더라구요.
    워낙 천이 얇은건 몇벌 구멍냈지만 요즘은 구멍 안나고 잘 되요.

    특히 면티 라벨은 싫어요.

  • 8. 동감
    '06.6.29 4:55 PM (211.53.xxx.10)

    옷만드는곳에서는 도대체 라벨을 꼭 뒷꼭지에다가 붙여야 하는지 말입니다.
    옷 속에 허리 부분에 붙여도 될것을.

    저도 사면 바로바로 칼로 다 떼어냅니다.
    가렵고 따갑고 못견뎌요.

  • 9. 그러게요..
    '06.6.29 4:58 PM (59.7.xxx.124)

    님 전 허리부분옆라벨도 간지러워 다 잘라내요...
    울신랑은 유별라다고 하여 이리글올린거랍니다//
    하여간 전 라벨이 시러용~~~~~

  • 10. 저도요
    '06.6.29 5:39 PM (221.138.xxx.103)

    라벨떼다가 옷까지 뻥뚫린적도 있답니다.

  • 11. 저도
    '06.6.29 6:35 PM (211.207.xxx.12)

    다 떼어내요..
    만드시는 분들이 잘 떼어지게 만들어주시면 좋겠어요.

  • 12. 울 가족
    '06.6.29 6:59 PM (211.176.xxx.176)

    모두 라벨 싫어해요.
    특히 목에 딱 붙은 거...
    라벨 제발 살짝 달아 주셨으면...

  • 13. 제가
    '06.6.30 1:15 AM (61.75.xxx.225)

    딸아이 옷에 있는 라벨을,
    아이가 보는 앞에서 가위로 무심코 잘랐는데,
    32개월된 울딸.....
    자기옷서랍 뒤져서, 이거싹뚝, 저거싹뚝, 오빠모자라벨 싹뚝 !!!

    옷 잘랐을까봐 깜짝 놀랐는데, 다행히 모두 대충 사선으로 잘랐더군요..ㅋㅋ
    우리도 자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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