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종일 집에서 딩구르르하다가 갑자기 뛰쳐나가서 본영화 비열한거리..
전 대구사는데요~씨하우스라구 해산물부페인데..괜찬타길래 신랑이랑 둘이가서 완전 배터지게 먹구..
같은건물에 롯데시네마까지 생겼길래..아무생각없이 봤는데..
기대를 안하고봐서인지.. 너무너무 잼나게 봤네요..엑스맨보다 나은거 같기도하고...비위약하신분들에게는 잔인한장면도 꽤 되었지만..
무엇보다 조인성의 재발견,,
원래두 멋지다고 생각했지만..요번영화에서는 깍아놓은 밤마냥 두상도 이뿌고 짝떨어지는 몸매하며,,
연기도 잘했구..요즘 신세대배우들 마니 나왔지만서두 조인성 죽지않아~네요..
옆에서 배부르다구 꺽꺽 거리는 신랑이랑 어찌나 비교되던지..ㅋㅋ
해피엔딩이 아니라 끝이 좀 찜찜하지만..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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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열한거리보고방금왔어요~
꺅~~ 조회수 : 1,033
작성일 : 2006-06-26 00:02:53
IP : 220.122.xxx.8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씨하우스
'06.6.26 1:28 AM (125.185.xxx.208)저도 정말 좋아해요. 성서롯데시네마 가셨군요? 저도 오늘 뒹구르르하다가 가볼까했는데..
2. chuckki
'06.6.26 10:12 AM (222.119.xxx.246)동감!! 조인성의 재발견이란 말이 딱맞아요.. 저두 주변에 추천하고 다닌답니당..
한국영화를 마니마니 사랑합시다 이제 개봉될 한국영화들도 선전했으면 좋겠어요..
비열한거리...저두 강추요~~~3. 저도
'06.6.26 12:02 PM (211.33.xxx.43)저도 봤어요. 기대 많이 안했는데 정말재밌게 봤구요.
잔인하다 소리 들어서 미리 각오해서 그런지 크게 놀라진 않았어요.
2시간 넘는 시간 지루하지도 않을 정도로 재밌고 스토리도 꽉찬느낌 받았네요.4. 한번인연
'06.6.26 2:46 PM (211.216.xxx.253)영화보다 씨하우스가 더 끌리네요 ㅋㅋㅋ
직장이 성서공단이라~ 퇴근하구 남친 살살 꼬셔봐야겠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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