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일을 합니다...
6년동안 애만 키웠거든요...ㅎㅎㅎㅎ
정말 다른일은 안하고 애만(!!) 키웠습니다...
아들 두넘을...
일을 나가려니 참 징하게두 사놓은것이 없더군요...
머리는 또 어떻구요... 동네에선 괜찮은데 사회생활하긴 쫌 거시기한...ㅋㅋ
조만간 미장원두 가야하네요...
낼은 당장 얼굴에 찍어바를 것들부터 장만해야합니다...
6년동안 뭘 입고.. 뭘 찍어바르고 다닌걸까요?
또 뭘 신고다니고 뭘 들고 다녔던걸까요?ㅋㅋ
당장 나갈생각하고 쓸만한게 있나 아무리 찾아봐두 없더군여...
에휴... 몇달은 마이너스될 생각으로 다녀야 합니다...
다행히 캐쥬얼하게 하고 나가도 부담없는 아줌마들만의 직장입니다...
돈들어갈일에 답답한 맘은 10%...
예뻐질 내가 마냥 좋은 맘은 90%...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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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에서 다시 여자로...
ㅎㅎㅎㅎ 조회수 : 1,749
작성일 : 2006-06-25 23:46:29
IP : 211.222.xxx.22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ㅎㅎ
'06.6.25 11:48 PM (221.138.xxx.252)아나운서들은.....대본대로 읽어 주는 앵무새인데....부끄럽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거고...
좋아서 읽어 주는 인간도 있을 겁니다.
누구라고 말 안 하지만......2. 공감
'06.6.25 11:49 PM (218.149.xxx.153)아직 전 애둘을 키우고 있슴니다 왜이리 제가 찡 할까요 축하드려요
저에게도 그런날이 곧 오겠죠?3. 돌격앞으로.....
'06.6.26 12:10 AM (211.107.xxx.204)fighting
4. ^^
'06.6.26 12:58 AM (59.9.xxx.27)축하드려요^^
5. ^^
'06.6.26 8:06 AM (220.77.xxx.143)이뿐모습 애들이 좋아할꺼에요..^^......
6. ^^*
'06.6.26 9:31 AM (58.226.xxx.219)축하드려요..부럽삼
7. 뽀뽀리맘
'06.6.26 10:25 PM (203.229.xxx.123)너무 축하드려요.. 부럽기도 하고요..
힘네세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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