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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개월 & 9개월 아이둘 데리고 여행 가는 거 무리일까요?

여행고파 조회수 : 334
작성일 : 2006-06-21 17:27:15
여행이 너무 고프네요..
그렇다고 직장에 며칠씩 쉬면서 여행 댕겨올 입장도 못되구,, 연년생 키우며 직장 다니다보니 더욱더 여행이 그리워요,,
이번 휴가때 제주도나 경주로 2-3일 댕겨오려고 하는데 무리일까요?? 여긴 서울--
첫째애만 있다면 이런 고민 덜 할텐데,, 큰맘 먹고 해외라도 뜰텐데,,
이유식 먹는 둘째 녀석이 맘에 걸리네요, 딱 눈 감고,, 일년 쉬고 내년 기약할까요??
선배님들,, 저에게 힘을~~
IP : 218.232.xxx.2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06.6.21 5:49 PM (58.232.xxx.5)

    저도 너무 여행이 가고파서 신랑에게 우리 여행가자 했더니.. 올해 에*랜드 갔을때 생각을 하라면서 아픈 기억을 꼭!! 찝어주네요... 아가들 차 오래타면 너무 힘들어하고 후유증이 심하더라고요...
    저도 연년생에 저희아가들이랑 개월수도 비슷하네요.. 그냥 꾹 참고 내년 기약하세요.. 아님 가까운 강가라도 다녀오심이 좋을듯 하네요...^^ 힘내시고 화이팅~!!

  • 2. ...
    '06.6.21 5:52 PM (210.124.xxx.125)

    기냥..호텔팩 같은거 해보심 어떨ㅏ요?
    제주도 가는 값으로 시내호텔 서머패키지 찾아보세요
    수영장도 있고..그런 곳으로다가

  • 3. 누구랑?
    '06.6.21 6:04 PM (221.155.xxx.160)

    가시는지요? 저는 6살, 네살. 5개월짜리 데리구 속초 다녀왔어요.6월10일쯤에요.

    남편, 여동생, 친정엄마랑 동행했는데 많이 봐주셔서 잘 쉬었습니다.
    숙소는 바닷가 백사장 인접의 콘도로 정했구요, 2박 3일 여행중 아침 두끼만 해먹고
    나머진 사먹었었어요.

    스케쥴은 구경보다는 휴식에 주력하여 짰어요.-뭐 짤것도 없네요.
    틈틈히 바닷가 산책하고 콘도 근처의 유모차 이용할수 있는 곳 구경하고
    그랬어요. 그것만해도 충ㅂ분히 기분 전환이 되던걸요..

    다만, 요즘 날씨가 하수상해서 현지서 긴팔 상하복 일체 구입해 입히느라 예상외 지출했습니다.

    어린 아이들 데리고 다녀보니, 여기저기 구경다니는건 피로해하는듯하구요,
    좀 한적한곳으로가는것이 아이들 대리고 다니는일에 특별히 신경 안쓰고 좋더군요.

    아참, 이유식요, 둘째때는 일회용 용기에 얼려서 갔어요.끼니 별로요,

    도움될까 모르겠네요. 좋은 여행 되세요..

  • 4. 저도
    '06.6.21 8:14 PM (222.101.xxx.233)

    그 정도 되는 애들 데리고 다녀왔지요.. 그런데 후유증이 있긴 해요... 아무래도 돌아다니면 아이들 밥 챙겨 먹이는 것도 만만치 않고요... 또 집에서처럼 애들 관리를 못해서 감기가 괜히 걸려 오기도 하고 그래서 여행 후에는 몇일동안 애들도 애들이지만 저도 많이 힘들었죠.... 하지만 그래도 기분전환의 이익도 굉장히 클 것 같아요. 그냥 편안하게 보고 쉬는 여행 하시면 괜찮을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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