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받을돈도 떳떳하게 말못하는 나ㅠ_ㅠ
학원수업이랑 같이 과외하실것처럼 그집 부모님께서 말씀하셨는데
이제 시험이라 학원에서 보충을 많이 하는 바람에 수업을 못갔는데,
마지막으로 갔을떄가 새로 3번쨰 수업들어가서, 수업료 계산해주셔야 한다고 말씀드리니
다음에 오면 주마 하셔서 갈일이 없으니 아직 못받고 있는 상태인데,
그 집 어머님께 어제 전화드리니
애가 시간이 없으니 여름방학때나 다시 했으면 좋겠다고 하시네요
(거의 안하겠단 의사 표시 맞죠?)
그럼 3번 간건 미리 계산해주시면 좋겠다고 하니
잠시 침묵후 그럼다시 연락드릴께요 하시길래 바쁘신가 하고 전화끊었는데(가게를하셔서)
전화는 올생각을안하고;;
월요일까지 기다려볼까 하다가
한번 신경쓰이니 머리가 지끈거릴정도로 신경이 쓰여서;;
그 집 아버님께 전화하니,아 그러냐고 확인해보신다고 하시고 전화끊었는데
사실 12번에 얼마니 12/4해서 XX주셔야하고, 제 계좌로 넣어주세요
이렇게 말하고 싶었는데 그냥 '네 그러세요' 하고 또 끊어버렸네요
왜 전 제가 떳떳하게 받을돈인데도 말하기가 이렇게 어려운지;;
수업했다는 기록은 그 집 애 책상에 있는 달력에 적어놓은것밖에 없는데
이거 혹시나 안주시면 저 어떻게 해서 이거 받아야 하나요??
계속 달라고 전화하는수밖에없겠죠?
돈달라고 하는거 너무 어려워요..ㅠ_ㅠ
1. 참...
'06.6.9 5:27 PM (219.253.xxx.200)결론은 그 집에서 안 주실려고 작정을 하신거 같은데요..
과외선생님이 무슨 빚쟁이도 아니고 돈얘기 그렇게 쉽게 못하는게 당연한겁니다.
언지만 줘도 알아서 조치가 나왔어야 되는데... 그렇게 안 했다는건 작정을 했다고 밖에 판단할수 없군요.
문자로 계좌번호랑 금액이랑 적어서 보내세요..
아니면 그냥 포기하시고 맘편히 먹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받기 힘들것 같아요..2. 과외선생
'06.6.9 5:41 PM (222.101.xxx.57)이런 경과보고 환영이예요.
원글님 꼭 옆집 동생같네요.
집 먼저 빼고 그담에 구하세요.
의외로 고생할수도 있어요.3. 전화로
'06.6.9 5:58 PM (61.79.xxx.18)받을 금액과 언제쯤 가서 뵈면 좋겠다 얘기하시고
직접 보고 말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상대방이 다시 전화하마 하시면 그럼 내일 갈께요, 하고 말씀하시구요
힘들게 했는데 다른것도 아니고 내아이 교육비를 그렇게 처리하시는 부모님들
저도 너무 미웠어요.
전화도 못해보고 망설이느니
떼일때 떼이더라도 후회는 없게 만나는 보세요.
치사하다는 생각 마시구요^^4. 꼭 그렇게
'06.6.9 6:00 PM (219.253.xxx.200)교육비 떼어먹는 부모들이 있습니다.
주유소하시면 당연히 현금동원력이 있고 마음만 먹으면 바로 계좌이체할수 있는 상황인데...
그렇게 안 했다는건 기본적으로 질이 안 좋은 사람들입니다.
주유소를 하신다니.. 아버지나 어머니와 함께 기름 넣을 겸해서 찾아가서 자연스럽게 받아내는 것도
좋을것 같아요.. 당당하게 말씀하세요. 그렇게 하면 어지간하면 주실것 같은데...
기본이 안 되어있는 사람인데.. 겁내지 마시고.. 그런 사람들의 특징이 이쪽에서 작정했다고 보여지면
바로 꼬리내리는 수가 많아요.. 눈치가 보통들이 아니거든요...
그리고 정말 나쁜사람아니고서야 아이 선생님한테 함부로 하지는 않을거예요...
걱정말고.. 전화든 직접이든 똑 부러지게 말씀하시고 노력에 대한 댓가는 꼭 받으세요...5. 돈 이야기
'06.6.9 6:12 PM (59.7.xxx.239)하기 힘들어서
문자로 대신한다고 하시면서 계좌랑 금액을 알려주세요
몇번하시다보면 아니 한번으로 됬으면 좋겠지만...
그런식으로 까지 말씀드리는데 안주시겠어요?
한번 문자이용해보세요6. 저도
'06.6.9 10:06 PM (137.68.xxx.85)한번 과외하다 2번을더 갔는데 과외비를 안주길래 말했더니
그만하겠다고 하길래 알았다고 2번 간거 계산 해 달랬더니
지난달 준걸로 그냥 2번 더했다고 치자 라고 하는데
맘만 상하고 결국 못받았습니다
통화하는 중간에 애도 옆에 있는데
학생 앞에서 험한말 하는 거 보니 받을 가망성이 없겠다 싶어서 그만 뒀는데
속으로 그런 식으로 애 교육 시켜서
얼마나 애한테 좋겠나 이런 생각 들었습니다
속상하시겠지만 딱 부러 지게 잘 말하시고
약하게 나가지 마세요
혹시 돈 못받더라도 할말은 다 하셔야
나중에 후회되지 않습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12580 | 저 오늘 저녁에 또 술약속 있어요 1 | 술꾼 | 2006/06/09 | 569 |
312579 | 메일로 사진 여러장 보내려면 어떻게 하나요? 1 | Terry | 2006/06/09 | 187 |
312578 | 세상에 새알 심만한 우박이 한 십분 떨어져서 다리가 후들거려요! 5 | 무슨 이런일.. | 2006/06/09 | 1,167 |
312577 | 딸아이 뒤통수가 납작해요 12 | 선정맘 | 2006/06/09 | 701 |
312576 | 시어머니.. 2 | .. | 2006/06/09 | 864 |
312575 | 아파트 고쳐보신 분들, 4 | 두통 | 2006/06/09 | 902 |
312574 | 낼 종로가는데요.. 6 | 금한돈 | 2006/06/09 | 636 |
312573 | 아이 한복 구입에 대해서요~(대전) 3 | 대전맘 | 2006/06/09 | 198 |
312572 | 소형스틱형 청소기 추천 부탁드려요. 9 | 싹스청소기 | 2006/06/09 | 454 |
312571 | 여름이면 겨드랑이 땜 때문에 고민... 10 | 고민 | 2006/06/09 | 1,166 |
312570 | 고급스러운 시트지는 어디서 사야할까요? 5 | 리폼하고파~.. | 2006/06/09 | 647 |
312569 | 받을돈도 떳떳하게 말못하는 나ㅠ_ㅠ 6 | 과외선생 | 2006/06/09 | 1,235 |
312568 | 중앙일보랑 언성높이며 싸웠어요..기분전환 방법좀 추천해주세요 9 | ㅠㅠ | 2006/06/09 | 953 |
312567 | 분당에 미용실 추천 해 주세요~~~ 14 | ^^ | 2006/06/09 | 686 |
312566 | 한컴타자연습 어디에서 다운로드 받나요 2 | ? | 2006/06/09 | 206 |
312565 | 보온병 4 | 도움 | 2006/06/09 | 424 |
312564 | 항상 백미고속으로 2 | 전기밥솥에 .. | 2006/06/09 | 536 |
312563 | 18개월 아기와 괌으로 여행가요. - 무플민망 - - 10 | 아기맘 | 2006/06/09 | 709 |
312562 | 임신인줄 모르고 위내시경, 파마를 했어요. 괜찮을까요? 3 | 걱정.. | 2006/06/09 | 841 |
312561 | 쪼꼴락..이라는 귤 2 | 못찾겠어요 | 2006/06/09 | 562 |
312560 | 침대매트리스 1 | 살포시 여쭤.. | 2006/06/09 | 392 |
312559 | 인터넷 리서치 설문조사를 2 | 아침부터 | 2006/06/09 | 185 |
312558 | 빈집에 냄새가 심하게(음식썩은냄새) 나는데 좋은 방법 좀 11 | 알려주세요 | 2006/06/09 | 1,245 |
312557 | 왜 살이 안빠질까요 10 | 궁금이 | 2006/06/09 | 1,685 |
312556 | 앙코르와트 7월 여행계획하고 있어요. 14 | 룰루랄라 | 2006/06/09 | 1,159 |
312555 | 생선구울때.. 6 | 골든벨 | 2006/06/09 | 733 |
312554 | 동네 미용실 가서 원하는 디자이너한테 머리 맡기는 방법좀.. 6 | 디자이너선택.. | 2006/06/09 | 1,053 |
312553 | 몸무게가... 9 | 내가 왜 이.. | 2006/06/09 | 1,314 |
312552 | 신랑한테 집착하고 의심해요..제가 12 | 방법좀 | 2006/06/09 | 1,952 |
312551 | 귀뚫기.. 9 | @@ | 2006/06/09 | 8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