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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무게가...

내가 왜 이럴까? 조회수 : 1,314
작성일 : 2006-06-09 16:28:35
제가 작년 이맘때 몸무게가 63키로 왔다갔다 했습니다.

지금은 54~54를 왔다갔다 합니다.



다이어트 절대 안했습니다.
소식도 안했습니다.
먹고싶은대로 먹었고 자고싶은대로 자고, 운동할 짬도 없고..


우째 이럴까요..

첨엔 좋았는데, 지금은 겁이 납니다.


무슨 검사를 받아야 되나요?? ㅠㅠ
IP : 202.30.xxx.10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회충약
    '06.6.9 4:29 PM (218.209.xxx.170)

    회충약을 한번..^^;;;;;;;;;;;;

  • 2. ..
    '06.6.9 4:31 PM (210.94.xxx.89)

    겁주는거 아니고 심각합니다.
    조속한 시간에 건강검진해보세요.
    흔히 있는 갑상선저하나 당뇨, 암.. 모두
    몸무게가 많이 빠집니다.

  • 3. 나이가..
    '06.6.9 4:40 PM (222.108.xxx.92)

    얼마신지는 모르겠으나 정말 진찰받아보세요.
    부럽다고 생각하면서 읽고 있었는데 아니네요. 별일 아니기를 빕니다.

  • 4. 무슨
    '06.6.9 4:59 PM (58.143.xxx.197)

    더 웃긴건.. 스마트 폰을 쓰면..자기가 앞서 나간다고 생각한다는거죠. ㅋㅋ
    그러니까.. 브랜드를 착용하면..자기가 그 브랜드의 모델인양 착각하는것처럼...
    솔직히 전 그 작은 폰으로 뭘 들여다 본다는것도 눈이 아파서 못할짓 같더라구요.
    왜 그렇게 피곤하게 사는지.. 걍 전화는 전화용도로만 딱 써야 한다는거...
    지금폰에 만족해서 바꿀 생각이 없다는거... ㅋㅋ

  • 5. ..
    '06.6.9 5:02 PM (211.179.xxx.9)

    식단이 바뀌지 않았나 생각해 보세요.
    술 마실기회가 줄었다든가, 회식이 줄었다든가.
    제가 술을 안 마셨더니 반년만에 5킬로가 빠졌어요.
    그동안 안줏살이었던거지요.

  • 6. ...
    '06.6.9 6:37 PM (211.201.xxx.11)

    친정아빠가 다른 증세 전~혀 없고 단지 체중만 5킬로 정도 빠지셨었는데
    진단받아보니 암이셨어요
    체중 이외엔 다른 증세 전혀 없으셨고,드시기도 잘 하셨거든요
    아무 이유없이 1년에 10킬로나 빠지셨다니 꼭 병원 가보세요
    저희 아빠도 빨리 가셔서 지금 많이 좋아지셨어요

  • 7. 병원가세요
    '06.6.9 10:21 PM (211.230.xxx.232)

    살빠지는게 가장 안좋은 징조에요
    얼른 가세요

  • 8. 혹시...
    '06.6.9 11:00 PM (61.84.xxx.158)

    갑상선에 이상이 생긴건 아닐까요? 검사 받아 보세요.
    제가 몇년전에 갑상선 기능항진증을 앓았었는데요, 그 병이 딱히 아픈곳은 없는데
    땀이 많이 나고 먹어도 먹어도 살이 안찌고 쫙쫙 빠져요.
    저는 좀 심해서 임신도 안됬었거든요. 얼른 검사해 보세요. 약만 잘 먹으면 금방 나아요.

  • 9. .......
    '06.6.10 10:37 AM (220.71.xxx.43)

    건강검진 받아보시길..
    제가 좀 마른 편인데 건강검진 받을 때 의사가 절 보더니 '원래 마른 편인지 최근에 마른 건지' 물어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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