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사람이 은행계열사에 근무하거든요..
은행은 아니고..
그래도 은행이랑 복지는 같다고 하던데
우*은행이구요^^
전산쪽인데..
어찌나 짜게 구는지..
자기들끼리 그렇게 사는건 괜찮은데요..
어찌나 민폐를 끼치는지..
같이 놀러가도 도시락한번 제대로 안싸옵니다..
각자 도시락 싸오기로 약속을 해도^^번번히..
놀러오라고 해서 갈려구 하면
올때 뭐사와라..꼭 시키면서..
정작 우리집올땐 당근 빈손입니다..
그래놓고 음식보고 투정이나 하구요..
에구에구..
가까운 사이에 속하는편이라
마음을 비우려고 하긴 하는데
잘 안비워지네요..ㅠ.ㅠ
사족으로..
은행다니시는분들은
진짜로 6,7천은 기본으로 버시나요??
한달에 그럼 5,600백은 받으실텐데..
그돈으로 다 뭐할까요??
전 그런돈을 만져본적이 없어서..
생각같아선..삼백씩 적금해보고 싶은데..
일년만 해도 그게 얼마예요..ㅋㅋ
사랑하는 우리신랑 돈 못번다고 구박은 못하겠고..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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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계열사..연봉도 은행과 같은가요??
궁금해서^^ 조회수 : 730
작성일 : 2006-06-05 22:53:28
IP : 203.229.xxx.8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6.6.5 11:07 PM (211.204.xxx.107)연봉 6천이라도 한달에 들어오는 돈은 3백만원 조금 넘어요..보너스 있는 달은 설 추석, 연말, 2월 이렇게 네번이구요..그때는 5백조금 넘구요...연봉 6천이라고 해도 세금 너무 많이 떼구요...한달에 들어오는 돈은 정말 적더라구요...저도 첨엔 정말 저금 많이 하겠다 생각했는데 그거 아니던데요..
저 이번에 시아버지 칠순이라 백만원 내놓고, 신랑 카드값, 생활비 이렇게 하니까 이번달은 적자예요...
가까운 사이에 너무 짠돌이, 진짜 짜증나겠지만,
한달에 5.6백은 아니라는 말, 드리고 싶네요.2. ..
'06.6.6 2:17 PM (220.78.xxx.148)마져요. 저희도 연봉따지면 7-8천이에요. 들으면 헉 합니다. 그렇게 받고있다는게 믿어지지않아요. 대출 원금에 이자에 한달 보험이나 관리비모두 300마넌넘어요. 보너스받는달 덕에 살아갑니다. 세금은 얼마나 떼어가는지요. 불쌍한 회사원들입니다. 연봉따지는것보다 한달 얼마가 통장에 들어오느냐..그게 문젭니다..
3. 엣
'06.6.6 11:28 PM (203.130.xxx.216)은행계열사라고 한다면 은행직원이 아니기때문에 연봉수준이 다를수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은행수준을 못따라가죠 -_-; 복지도 마찬가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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