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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 자주 하시나요?
어제두 애들 데리고 나가서 아웃* 가서 이것저것 시켜서 먹었는데요...
갈때는 아주 즐거운데 막상 음식이 나왔는데 안 먹히더라구요..
애들두 패밀리 레스토랑은 별로 안먹히는지 쬐금 먹다가 말더라구요...
그대루 포장해왔죠...
그런데... 오늘 또... 족발 먹으러 가고 싶은거예요...
간신히 참고...(얼마나 노력을 했는지..ㅠ.ㅠ)
집에서 불고기 재워서 먹었네요...
근데... 맘을 접고 해먹으면... 아.. 내가 이렇게 깨끗하고 맛있는걸 왜 나가서 먹으려고 그 난리를 했지?... 하거든요... 제가 음식솜씨가 그래두 쬐금은 있걸랑요..ㅋㅋ
그런데 문제는 내일이면 또 마르*에 가고 싶을거 같아요...
결국엔 가거나 꾹!! 잘 참아서 집에서 해먹거나 반반의 확률...
아웅... 외식 넘 불결하다는거 알면서두 그 유혹을 왜 이렇게 떨치질 못하는지...
게다가 아이들 먹이는건데...
여기분들은 외식 별로 안좋아 하시죠?
1. ^^
'06.6.1 11:07 PM (211.179.xxx.46)저는 정말 겁나게 외식해요.그럴싸한게 아니고 집앞의 떡볶이 부터 삼겹살 호텔레스토랑...
밥하는게 너무 귀챦아요.
아직은 2식구라그런지...그래서 가끔 가책도 들어요...
전업인데 청소도 안해.밥도 안해...불쌍한 남편같으니...2. ㅎㅎㅎ
'06.6.1 11:09 PM (220.72.xxx.210)저는 외식보다는 집에서 한 음식을 좋아해요.
여기서 "집에서 한 음식"이란 제가 한것은 아니고, 시어머니나 엄마가 한 음식이죠. ^^;
나가서먹으면 머 있나요.. 조미료에..고칼로리에...집밥이 쵝오죠~
그럼에도 사실은 저도 외식 엄청합니다. ㅠㅠ3. ㅎㅎ
'06.6.1 11:24 PM (211.186.xxx.131)저두 2식구일때는 정말 외식 많이 했는데요. 아이 생기니 아무래도 집이 편해요.
음식의 질이라든가, 위생이라던가,영양이라던가 하는 모든걸 떠나서 식당에 가면 아이들 제어가 안되요. 이제는 나가서 먹고 싶어도 먹을수가 없는 신세랍니다.4. 날날마눌
'06.6.1 11:34 PM (220.85.xxx.103)전 그냥 밥하기 싫어서 떼우는 외식보다는
외국음식..동남아음식,터키음식...이런 특색(?)있는 류를 좋아해서
아님 새로생겼다는 스시부페,맛있다는 한정식집...
집에서 하기 까다롭거나 불가능하다싶은것...
비싸도 한달에 한번 월급날 외식해요...ㅎㅎ 월례행사...5. 저두요
'06.6.1 11:47 PM (58.226.xxx.149)저도 그래요
먹고픈게 얼마나 많은지... 솜씨 없는편은 아니지만 식구가 적은데
장봐다 다듬고 요리하고 뒷정리까지 하는게 넘 귀찮아요
외식 넘 좋아요6. 저두
'06.6.2 7:33 AM (220.70.xxx.248)겁나게 외식하는데요.
음식솜씨 없는것도 아닌데..
주말에 여기 저기 잘 싸돌아 다니는 편이라(거의 매 주말 나들이).
주에 2번이상은 외식임다.7. 밥하기싫어
'06.6.2 10:51 AM (211.255.xxx.137)저의 외식날은 애들핑계댄 밥하기 싫은날 이뤄집니다.
진짜루 손가락하나 까닥하기 싫을때 있잖아요
집에서 먹음 애들이 흘린것 또 치워야하구...
걍 애들이 뭐 먹고싶대 하며(애들도 좋아라해요) 집을 나섭니다
아! 오늘은 뭐가 먹고싶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