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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저 어쩜 좋아요!!! 살림망하겠어요!!

22 조회수 : 2,965
작성일 : 2006-06-01 23:10:05
이번에

***아미쿡 행사때,

소스팬
가마솥
후라이팬

다 지르고,


**다음카페에서

리큅 건조기 지르고


**이번에 쯔비벨 행사
29일 첫날
디너셋 212,000
공기셋 2셋트 120,000
총 332000원 신청하고
입금은 6월1일날 한다고 했거든요!!!

결재하려면 지금 1시간정도 남았는데요!!

제가 그릇이 없긴 없어요!!

결혼7년차에,
막쓰는 그릇 몇개가지고 지금껏 살았거든요,
셋트라고는 하나도 없어요

저 이번에 질러도 후회안할까요???

울 신랑알면 날리날텐데,

정말 그릇하나 갖고싶거든요,

저 어떻게 할까요!!!

하나 장만할까요!!!!!
IP : 222.102.xxx.243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e too.
    '06.6.1 11:16 PM (220.72.xxx.210)

    저랑 쬐금 비슷하시네요. ㅋ ㅋ
    저도 아미쿡 냄비에, 한국도자기 젠 세트에, 한샘 사각접시 세트 지르고.... 보니 쯔비벨 공구한다는거에요.
    접시 몇개랑 커피잔 사고 싶은데...아직도 조금은 고민이에요.
    쯔비벨 커피잔에다가 접시에 케익내서 먹으면 너무 좋을것 같은데...

  • 2. 그릇이.
    '06.6.1 11:22 PM (211.186.xxx.131)

    많이 없으시다면, 저같으면 평소에 적당히 써도 아깝지 않은걸로 고르겠어요.

  • 3. 저기..
    '06.6.1 11:23 PM (222.107.xxx.116)

    쯔비벨 셋트는 권하고 싶지 않아요. 사실, 어떤 그릇이든 셋트는 좀 별루라는 생각입니다. 제 갠적으론..
    쯔비벨은 제가 봤을때 타원접시류가 예쁘고요. 찻잔과 공기 대접은 별루예요.
    공기나 대접은 오히려 한국도자기의 젠이 안 질리고 깔끔하거든요.
    쯔비벨은 포인트로 타원접시 몇장 정도면 좋을것 같아요.

  • 4. 22
    '06.6.1 11:25 PM (222.102.xxx.243)

    <저기>님 고마워요
    님 덕분에 그냥 안사려구요!!
    감사합니다. 꾸벅 ^.^;;

  • 5.
    '06.6.1 11:26 PM (59.11.xxx.21)

    쯔비벨 찻잔 예쁘던데요.
    뭐든 한가지만 가지고 쓰면 질리니까.. 돌아가며 쓰면.. 괜찮아보이던데요.
    쯔비벨 첨엔 별로여도 계속보면 이뿌던데요.

  • 6. 저기..
    '06.6.1 11:32 PM (222.107.xxx.116)

    ㅎㅎㅎ 공기나 대접은 한국도자기의 모던스퀘어로가 예쁘더라구요.
    저도 사실, 포트메리온이 예뻐서 셋트로 사서 모았는데, 하나 둘씩 있을땐 예뻐보이던 것들이 밥상위에 있으니 어찌나 정신이 없던지요..ㅋㅋ
    통일감도 좋지만, 포트메리온이나 쯔비벨 처럼 문양이 화려한 그릇들은 오히려 음식이 안보이고 너무 정신 없어 보이더라구요.

    오히려 하얀색 그릇들에 음식을 담으면 훨씬 음식이 더 돋보이더군요.
    그래서 요리책에 보면 화려한 그릇들 보다는 흰색 그릇이 많구나 하고 느꼈어요.ㅋㅋ

    셋트로 사시지 마시고요, 하나씩 하나씩 그릇을 늘려가 보세욤.
    많이 지르셨다니 이번엔 꼭 사고 싶은거 두개나 세개 정도 사시고, 담에 또 사시고,
    그렇게요.^^

  • 7. 맞습니다
    '06.6.1 11:47 PM (125.181.xxx.221)

    포인트용은 포인트로 놔줘야 합니다....
    셋트로 놓으면 정신없습니다.
    포트메리온도 그렇구요..쯔비도 그래요..
    포인트로 놓아주시고...메인은 흰그릇으로....
    그릇도 전혀 없으면서..(그렇다고 이것이 면죄부가 되는건 아닙니다)
    마구 지르시면 아니되옵니다. 마님~~

    흰그릇 메인. 잊지마세요.
    한식 상차림이란것이.....
    색감이 틀리잖아요....

    차라리 광주요 이벤할때 지르시지......

  • 8. ^^
    '06.6.1 11:48 PM (218.237.xxx.73)

    저도 쯔비는 공기. 대접. 찻잔은 그냥 그렇더라구요.
    만약 세트가 없으심 기본으로 본차이나 제품같은걸로 흰색 사시는거 저도 권해요.

  • 9. 쯔비벨
    '06.6.2 12:11 AM (61.85.xxx.162)

    그릇엔 관심 없지만..저는 지름신이 잘 안붙습니다^^
    정 가지고 싶으시면....30만원은 너무 큰 돈인데다 덜렁 들여놨다 맘에 안들면 안되니까.
    접시나 커피잔 한두개 정도만 들여두시면 어떨까요.
    내년에도 행사 한다면서요. 내년 생각보다 빨리 오거든요.

  • 10. 유명한
    '06.6.2 12:19 AM (125.181.xxx.221)

    호텔이나..음식점 보세요..
    요리는 흰그릇에..
    그리도..실물 쯔비 봤는데요... 유명세에 비해 너무 허접하더군요..(사견입니다)
    그래도..사진빨이 뽀대나니까..
    중국풍 음식 담기도 좋고..
    저도 대접시 우묵한건 하나 갖고 싶은데...
    직접 보고 크기를 결정해야 후회가 없을듯해서...안 지릅니다.
    아..작년???인가도 했는데..안샀어요..저는..ㅋㅋ

  • 11. 포트메리온
    '06.6.2 12:28 AM (218.146.xxx.143)

    ㅠ.ㅠ

    82에서 포트메리온보고 캐나다 사는 동생 들어올 때 부탁했지요.
    "얘!
    너네 앤틱가게나 개러지세일할때 포토메리온 보타닉가든 보면 좀 싸게 살 수 있으면 사줘!"
    했더니 중고 구하지 못한 동생이 덜컥 새제품 구입해왔어요.

    그런데 막상 실물 보니 사진발보다 못한 것 같아서 실망이네요.
    한국도자기나 행남자기보다 투박하게 보이고....
    완전 화장발 같아서리....
    그래도 물를 수도 없고 (캐나다까지 가서 물를까요?)
    끼고 살아야죠!

  • 12. 흠..
    '06.6.2 12:30 AM (218.153.xxx.139)

    조미료 소스가 필수인 중국음식을 절대 안해먹다보니 쯔비 필요한 줄 모르겠더군요.
    찻잔이야 어떨런지 몰라도..
    근데 블루 계열 찻잔이라면 차라리 돈 더 투자해 진짜 고급스러운 로얄 코펜하겐을 살 것 같아요.

  • 13. 이미 ..
    '06.6.2 2:42 AM (211.118.xxx.29)

    지르신분들도 계시고 한참 공구중인데 꼭 정신이 없느니
    값어치가 없어 보인다느니 그런 말씀을 하셔야 직성이 풀리십니까?
    이미 지르신 그분들.. 몇일을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셨을텐데
    그렇게 쉽게 몇마디 말로 찬물을 끼 얹으셔야..그러셔야 됩니까..?
    쯔비든 포트메리온이든 그런 그릇을 구입하시는분들이
    오로지 쯔비에 포트 메리온에 목숨걸고 그것만 구입하시는분들도 아니실테고
    이미 광주요 도 로얄코펜하겐도 가지고 계신분들도 계실텐데
    제발.. 익명성이 보장된다고 용감해지지 맙시다..
    지름신 물리쳐주는 방법이 꼭 그렇게 다른이들한테 상처 주는 말로 해야되는건 아니잖습니까..

  • 14. 저는..
    '06.6.2 2:55 AM (222.233.xxx.48)

    개인적으로 깔끔한 그릇을 좋아해서 쯔비벨 별로 좋은지 모르겠느데 남들이 하도 그러니까 그런가보다 그럽니다. 커피잔은 예쁘다는 생각이 들지만, 세트로 구입할 마음은 없고요..취향 나름이겠죠..전 무늬가 단순한고 포인트 무늬 한두개 있는걸 좋아해서..
    그릇이 없어서 그러시면 국산도 예쁜게 많으니까 둘러보시고,-광주요나 행남, 한국도자기꺼도 이쁜거 많으니까요..재수 좋음 싸게도 구입가능하더군요..
    그래도 꼭 사용해보고 싶으시면 팍 질러버리세요..
    날이면 날마다 사용할 그릇..뭐 30만원 정도야 구입할 수 있죠..
    근데 손님 왔을때도 한번 생각해봐야 할 듯..부부만 덩그러니 좋은 그릇 먹고 손님은 다른 그릇에 주기는 좀 그렇죠?

  • 15. 다가져봐도
    '06.6.2 7:23 AM (125.189.xxx.21)

    음식은 정갈한 흰색이 최고죠
    세트는 분명히 질릴뿐만 아니라 후회합니다
    메인은 단색, 포인트로 몇개하시길
    쯔비는 도대체 왜좋은지 제 눈이 이상한거겠죠?
    포트도 가져보니
    후회가 앞서요
    그돈 가지고 다른걸 할걸 하고 후회하고있는중이에요

  • 16. o.o
    '06.6.2 7:51 AM (211.205.xxx.194)

    봄에 일산 콘서트에서도 못들어 봤는데...
    모처럼 바비다웠는데----왜 그러시나요~~
    즐거울땐 사심 같지말고 즐기시면 좋으련만 ...

  • 17. 버티자..
    '06.6.2 8:20 AM (59.12.xxx.210)

    괜찮은 방법이 있어요.
    저는 거짓말 안하고 거의 일년동안 포트메리온에 빠져 있었죠.
    홈쇼핑이나 인터넷이나 안뒤진 곳이 없을 정도였는데요.
    보고 또보고 보고 또보니 마치 우리집에 포트메리온이 턱 들어앉은 느낌인거있죠..
    거의 그렇게 일년여를 만져도 못본 그릇들을 사용(?)하고 보니, 언제부터인가
    팍~ 질리더라구요. 그런 다음부터는 그 그릇에 왜 내가 이렇게 목숨을 걸었는지
    참 의아해지더군요. 지금 100여만원으로 세트 사겠냐고 하면 당연 '노' 이죠.
    벌써 질리도록 봤는데 그래서 하나도 신선함이 없는데 이제 뭐하러 살까요?

    좀 어이없는 방법이긴 하지만, 정말 사고싶었던 그릇은, 그런데 여러모로 부담되거나
    불필요한 소비라 느끼면서도 자제가 안될때는요, 물론 그 지름신 누르는데 시간이 좀 걸리
    지만 저는 성공했답니다. 구경만 해도 행복했거든요 그 당시엔.

  • 18. 그런가요
    '06.6.2 9:08 AM (222.115.xxx.97)

    저는 포트를 15년째 쓰고있어요 질리는지도 모르겠고 그냥
    제살아가는데 한일부 인것 같아요 그냥 매일 보는그릇
    너무 눈에 익어서 좋은지 싫은지도 모르겠어요
    그러나 한가지 좋은점은 정말 튼튼해요 아직까지 삼시새끼 쭉써도
    하나도 안깼다는게 얼마나 기뜩해요 저는 앞으로도 포트를 쭉 사랑할꺼예요....

  • 19. 저두,,
    '06.6.2 9:52 AM (220.122.xxx.220)

    버티자..님과 비슷한 케이스인데 코렐 플럼을 사고싶어서 매일 미친듯이
    인터넷을 뒤졌는데 매일 매일 한달쯤 고민하고 모니터 상으로 보고 하다보니
    어느순간 플럼이 질리더라구요.
    후훗^^~
    지름신이 저절로 물러가던걸요.

  • 20. 플럼
    '06.6.2 11:23 AM (125.189.xxx.6)

    산걸 후회하는 아짐이요
    별의별 세트 다 가지고있지만
    그릇은 세트 정말 하지말라고 하고싶어요

  • 21. ???
    '06.6.2 12:05 PM (125.181.xxx.221)

    이미 .. (211.118.249.xxx, 2006-06-02 02:42:14)

    이미 지르신분들을 위해서 못할말을 했습니까?
    왜 침튀기시면서 화를 내시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됩니다.
    익명이라고 용감해지지 말라고요?
    이런저런에도 글 올릴수 있거든요? 원글님이 이런저런에서 푸념하셨다면
    저도 거기에 댓글 달았을겁니다.
    내 의견이 그렇다는데..말도 못합니다
    이게 왠 유신정권같은 소립니까?

    그럼..어서 어서 사라고..부추겨야 옳단말입니까?
    이미님은 형편이 무척이나 좋으시겠지만..
    다른 분들 마저..마구 질러대야할만큼 형편이 좋은건 아닙니다.
    원글님을 보면..7년동안 그릇다운 그릇이 없었다고 하잖아요.
    그렇다면 그릇에 관심이없었던지..형편이 안됐던지..두가지 중에 하나일텐데...

    이 기회를 빌려 셋트로 지르는일이 과연 잘하는 일일까요?
    이미 많이 질러보셔서..아실만한 분이..그런 터무니 없는 생각을 하는게 더 이상합니다.
    돈이 덤비나요?
    30만원이 작은돈이 아니라니...
    저에겐 큰돈이거든요.....

  • 22. 그릇매냐
    '06.6.2 5:42 PM (222.234.xxx.94)

    쯔비벨은 중국요리용으로 큰 접시 몇 장 있으면 충분합니다.
    중국식 볶음밥 담게 타원형 몇 장이랑요.
    반드시 흰 그릇이랑 섞는 게 좋구요.
    쯔비벨만으로 차리는 상차림 정말 별로입니다.
    그리고 밥공기 국공기, 게다가 면기 정말 비추예요.
    그런데 사려는 분들 체코산 쯔비벨 직접 보거나 만져 보셨나요?
    무늬가 정신없고 아니고를 떠나
    촉감이 최악입니다.
    어찌나 투박한지 손에서 막 빠져나가요.
    전 독일산 후첸로이터 쯔비벨 몇 장 있는데 물론 체코산보다 훨 비싸지만
    그 차이는 고급 실크와 싸구려 나이롱 차이입니다.
    이미 산 사람들이야 할 수 없지만
    새로 사실 분은 잘 생각하세요.
    저도 그릇 좋아해서 온갖 종류대로 많습니다만
    (빌레로이, 포트메리온, 웨지우드, 레녹스, 광주요 등등등 나름대로 그릇 매냐입니다.)
    체코산 쯔비벨은 솔직히 공짜로 줘도 싫어요.

  • 23. ???님.
    '06.6.3 1:07 AM (211.118.xxx.29)

    정말로 제글을 이해 못하시는겁니까.. 아니면 이글 상황을 이해못하시는겁니까?
    원글님은 이미 댓글 3,4번째에 안사시기로 마음을 굳히셨다지 않습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밑에글들이 이미 구입하신분들이 보면 다소 마음이 상할요지가
    있어보여 자중하자는 글이잖습니까?
    잘 보세요.. 그 밑에 이미 지르신분중에 댓글을 보니 후회가 된다시는 분도 계시지요?
    내 입가지고 내가 떠들겠다는데.. 하시면 할말 없지만
    이미 원글님 마음 정하고 안사시겠다는데도 불구하고 왈가왈부해서
    이미 세트든 낱장이든 구입하신분들한테 상처주지 말잔 말인데 ..그게 그렇게 이해가 안되십니까?
    제글 어디에 어서어서 사라고 부추기란 의미가 내포되어 있습니까..
    대체 제글 어느 대목에 그렇게 침이 튀던지요..제가 언제 제 형편이 좋다고 한적이 있던가요?
    제가 언제 많이 질렀다고 고백했던가요? 제글 어디에 제게 돈이 덤빈다는 의미가 잇습니까?

    툭하면 아이피 복사해서 올리시는분이 님이 세요?그거 복사는 왜하시는건데요 대체..

    도대체 제글 어디가 마음에 안드셔서 유신정권을 운운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이런저런에서 공개하실 의사가 정말 있으시면 공개해보십시오.

    제발.. 글을 읽을때에는 글 처음.. 끝을 정확하게 읽고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님 글을 보니 혼자서 덧붙여 부풀리기 너무 하시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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