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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허약해서 한약을 지어왔는데 안 먹어요,, 도와주세요!!
또래 아이들에 비해 몸무게는 그럭저럭인데 키가 커서 그런지 살이 하나도 없어요,
어른들이 하도 걱정하셔서 이번에 함소아에 가서 한약을 지어왔는데,,
아이가 먹으려 하지 않네요,, 제가 조금 먹어봐도 어찌나 독한지,,(일반 한약보다는 덜하지만 나름대로 독하네요)
한약 어찌 먹어야하나요?? 도와주세요!!
1. ^^
'06.5.30 2:54 PM (220.86.xxx.28)한약의 양이 많치 않으면 수저에 설탕 타서 먹였던 기억이 납니다.
엄마 맘 도 몰라 주고...좋은거 먹여주는데 참 안타깝지요^^2. ^^
'06.5.30 3:10 PM (124.63.xxx.103)아이가 한약을 안먹을때 올리고당 섞여서 먹으라구 한의원에서 그러던데요... 올리고당 가까운 슈퍼에 거의 있던데요...
3. 저도
'06.5.30 3:12 PM (58.120.xxx.42)함소아에서 아이 약 가끔씩 먹이고 있는데 유난히 약이 쓴 경우가 있더군요.
한번은 아이가 약이 써서 안먹길래 선생님께 진찰받으러 갔다가 아이가 약이 써서 안먹는다고 말씀드렸
더니 선생님께서 이전 약은 반품받아주시고 다시 지어주셨습니다. 그랬더니 아이가 약을 잘 받아먹었습
니다. 담당 한의사 선생님께 한번 여쭤보세요. 별짓을 다해도 안먹는데 어떻게 하면 좋겠냐고...4. 앗
'06.5.30 4:38 PM (211.224.xxx.6)우리애는 48개월인데 15키로... 전 별로 개의치 않는데....
한약한번도 안먹구..... 밥도 잘 안먹긴 하는데.. 아프지 않고 잘 놀네요........
비타민,칼슘만 꾸준히 먹이고 잇네요..
지금 30개월에 15키로면 작은거 같지 않은걸요?5. 일반한약
'06.5.30 7:50 PM (222.234.xxx.104)보다는 덜하면
일단 흑설탕같은데 타서 억지로라도 먹여보세요.
제 아이도(저는 경희대에서 타왔으니 많이 쓰죠)
안먹으려 했는데
어르고 달래서 삼일정도 먹이니까
그 다음부터는 더 먹으려고 하데요.
그런데 제 주변사람들 말 들어봐도
아이들이 처음에만 안 먹으려하지 나중에는 더 먹고싶어한데요.
(그것도 무슨 중독성인지)6. 까만콩
'06.5.30 9:23 PM (58.142.xxx.66)흑설탕두 좋구요..
김빠진 콜라를 타주세요
미리 컵에 한약 따라두고는 콜라준다고 하면서 콜라 좀 섞어서 주면 잘 모르더라구요..
어느정도 입맛맞아가면 콜라양을 좀 줄이시구요..7. 와~
'06.5.30 10:11 PM (211.245.xxx.85)경호시설 부지 비용이 40억이 넘네...
근데 도대체 이해 안되는게...
첨 노통님이 입주했을때 뉴스에서 실내를 보여줬는데도...소박하더만,..
미안을 가진 저로서는 내심 실망...넘 빈한해서...죄송하지만...
아방궁 소리 하는넘들...
그넘들은 거적대기깔고 사는줄 알았다는8. 울 애기
'06.5.31 10:25 AM (218.38.xxx.131)만 30개월,키 80C,몸무게 12키로ㅠㅠㅠ
어쩌면 좋죠?
딸 아인데,전혀 안 먹어요. 혼을 내면 겨우 한 두 수저 먹구요.
좋은 보약 있음 좀 갈르쳐 주세요.
정말 걱정이랍니다.
폐렴으로 대학 병원에서 닷새 입원하고 나왔네요.9. 울 애기
'06.5.31 10:32 AM (218.38.xxx.131)[함소아]한의원 앞에 사는데요.
[함소아]가 소아과 전문 한의원은 아닌데, 의사 이름이 [소아]이다보니
환자들이 [소아과]전문인줄 알고 모여 들었다네요.
비싸기도 무지 비싸죠?
정말 애기 보약 잘 짓는 곳 소개 좀 해 주세요.
급하답니다. 애기가 감기를 달고 사네요.
놀이 방 보내서 그런가하는 가엽단 생각 뿐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