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번에 정말 큰 맘 먹고 남편이랑 예쁜 펜션에서 하루 자고 오기로 했는데요
아기가 안 생겨서 고민하던 차에 주변에서 집 말고 분위기 좋은 곳에 한 번 다녀오라 해서 스케줄 잡았습니다
마침 그 날이 병원에서 잡아 준 숙제도 해야 할 날과 비스무레하거든요
전에 아는 분은 말씀하시기를 양초 같은 거 준비해 가라고 하던데..
분위기 업 될 수 있는 준비물 없을까요?
다소 민망한 질문이긴 하나 선배님들의 조언이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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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분위기 잡을 때 준비물 조언 좀 부탁드려요
분위기 조회수 : 1,182
작성일 : 2006-05-30 14:29:33
IP : 219.249.xxx.20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6.5.30 2:33 PM (211.178.xxx.137)두 분이 즐겨듣는 조용한 음악과 와인 한 병, 은은한 향수 준비하면 어떨까요?
야외 바베큐 시설이 되어있으면 좋고, 아니면 실내에서 분위기 잡아도 좋고.
준비하실바엔 아예 피크닉 바구니나 트렁크에 예쁜 식기와 먹을거리까지 다 꾸려서 가져가도 좋을 것 같아요.2. 야외나가면
'06.5.30 3:01 PM (125.181.xxx.221)저절로 분위기가 잡혀지던터라..도움못드리고 지나갑니다.. ^^;;
아참..너무 아이에 연연해서 생각치마시고...
릴렉스하게 즐기시면..되는디요...(임신에 대한 부담감 자체를 버리시고..남편에게도 말하지 마세요)
아담과 이브라 생각하시고... =.=3. ..
'06.5.30 3:02 PM (222.118.xxx.95)촛불이나 은은한 스탠드 불빛이 도움이 되죠.
그리고 열흘정도 참았다가 나들이를 가신다면 좀 더 도움이 되지않을까요?4. ㅎㅎ
'06.5.30 3:48 PM (124.61.xxx.12)거품목욕제요!!
5. 헉
'06.5.30 4:01 PM (125.181.xxx.221)거품목욕제는 에로틱은 한데요..~
임신성공을 위해선 방해만 됩니다.
잘못하면...그냥..에로틱 하기만... 포르노적인 에로틱요... -_-;; (민망)6. 야한 속옷
'06.5.31 1:33 AM (68.99.xxx.90)비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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