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딸아이가 지금 38개월인데..
저랑 같이 이불펴서 자고 있습니다.
신랑은 넓디넓은 침대에서 혼자 자고 있고요..같은 방이지요.
신랑도 잠버릇이 험하고..딸아이는 아직 어리니 그렇고..
얼마있음 둘째도 태어나서 딸아이에게 이젠 아빠랑 자라..라고 꼬시는데도 영 말을 듣질 않아요.
스트레스 받는거 같고요.
동생이 태어나면 자기 옆에다가 재운다고 하고..
엄마랑 아빠랑 같이 침대에서 자자고 해도 거긴 아빠자리라고 하고...
침대를 치우고 싶어도 헤드도 크고 프레임도 큰 투메트리스라 치워 보관할 곳도 없고요..
아침에도 운동가면 제가 일어난 뒤 10분후면 일어나서 엄마찾는다고 해서 운동도 못가요.
아침에 일찍 밥이래도 하려면 제가 자리에 없는 것을 귀신같이 알고 후다닥 나오고요..
누가 옆에 없음 허전해서 그런지..
잠자리의 해결을 어찌 해야 할까요?
지금 생각으론 아이침대를 사줘서 기존 침대의 위치를 바꾸어 붙여서 재우는 방법인데..
자기 침대라 생각하고 잘 자줄지..
다른 분들은 어찌 하셨는지 알려주세요~~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잠자리르 어케 해야하는지요?
이젠 둘째. 조회수 : 942
작성일 : 2006-05-22 23:31:06
IP : 211.204.xxx.2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는
'06.5.22 11:47 PM (221.166.xxx.102)사내아이둘 키우구요
지금 3학년 2학년 인데요 올봄부터 따로 자기 시작 했어요
아무래도 동생이 태어났다고 따로 재우면 소외감을 느낄것 같아 같이 자기 시작한것이 지금까지 왔내요
작년까지만해도 따로 잘려고 하면 자다가 깨서 베개들고 오더니 올해 부터는 그런일이 없내요
아예 지들끼리 자다가도 부대끼면 각자 방에서 자기도 하구요
위에 애랑 같이 자면 좀 힘든면이 있어도 동생본 위에 애를 생각해서라도 같이 잤어요
물론 신랑은 자기 자고 싶은 곳에서 자라고 하구요
그리고 그 선결 조건이 침대를 버리는 곳이었구요
좁은 집에 네 식구에 침대는 너무 많은 공간을 차지하니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4393 | 어제동생아토피땜에 글올렸던 학생이에요!! 6 | 힘내자!! | 2006/05/23 | 523 |
64392 | 지구본 어떤거 사주셨어요? 2 | 불이 들어오.. | 2006/05/23 | 249 |
64391 | 분당~강남구 보건소 가는 길...... 1 | 부탁드려요~.. | 2006/05/23 | 162 |
64390 | 믿고 먹을수있는 미숫가루.. 6 | 콩수니. | 2006/05/23 | 853 |
64389 | 김현주가 선전하던 쇼핑몰...? 3 | 행복맘 | 2006/05/22 | 686 |
64388 | 8.2회원이라면 이런 에티켓 정도는 지켜야 되지 않을까요~~~? 17 | 에티켓 | 2006/05/22 | 2,041 |
64387 | 영어를 늦게 시작한 아이... 5 | 고민중 | 2006/05/22 | 1,155 |
64386 | 어떻게 구출해야 할까? 1 | 심각한 살덩.. | 2006/05/22 | 342 |
64385 | 연애시대 보면서..전요.. 17 | 코빨간아줌마.. | 2006/05/22 | 2,165 |
64384 | 21개월 딸아이 열감기 때문에.. 5 | 좌불안석 | 2006/05/22 | 346 |
64383 | 잠자리르 어케 해야하는지요? 1 | 이젠 둘째... | 2006/05/22 | 942 |
64382 | 홈페이지를 만들려 하는데요... 2 | 제로보드 | 2006/05/22 | 177 |
64381 | 급))))요리 선생님 구합니다!!!!! 7 | 요리 죽음 | 2006/05/22 | 697 |
64380 | 어떻하면 자연스럽게 할수 있을까요? 1 | 전화통화거부.. | 2006/05/22 | 515 |
64379 | 시부모님 생활비 어느 정도가 적정하다고 보십니까? 28 | 누구게? | 2006/05/22 | 2,131 |
64378 | 간만에 보는 드라마, 주몽 잼나네요^^ 2 | 간만에 | 2006/05/22 | 441 |
64377 | 질문)경주로 이사 예정이에요 | 경주로 | 2006/05/22 | 165 |
64376 | 남편이 집을 나갔습니다. 16 | ... | 2006/05/22 | 1,849 |
64375 | 아이고 연애시대 보며 울고 있네... 29 | ㅠ.ㅠ | 2006/05/22 | 2,028 |
64374 | 혹시 시신기증서약을 하신 분 계신가요. 심란합니다. 7 | .... | 2006/05/22 | 985 |
64373 | 일이 너무너무너무너무 하기가 싫어요...ㅠ.ㅠ 11 | 휴~ | 2006/05/22 | 1,305 |
64372 | 카터스라는 아기옷 브랜드요.. 2 | ... | 2006/05/22 | 354 |
64371 | (급)영작 부탁드려요.. 3 | 감사.. | 2006/05/22 | 160 |
64370 | 이 정도면 얼마를 드려야 하나요? 11 | 로사 | 2006/05/22 | 1,485 |
64369 | 예전 자유게시판 글 읽기 4 | 심심해서 | 2006/05/22 | 443 |
64368 | 4살 아이 이것저것 질문요 3 | 궁금 | 2006/05/22 | 288 |
64367 | 남자아이 2차성징후 언제까지 키가 크나요? 6 | 부모 | 2006/05/22 | 861 |
64366 | 밥 먹는데 한시간 넘는 울딸 7 | ㅠㅠ | 2006/05/22 | 1,005 |
64365 | 양재동 이비인후과 추천 좀 해주세요. 2 | 이명 | 2006/05/22 | 295 |
64364 | 조카 돌선물 머가 좋을까여???(답글 많이좀~~) 9 | 고민 | 2006/05/22 | 43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