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잠자리르 어케 해야하는지요?

이젠 둘째. 조회수 : 942
작성일 : 2006-05-22 23:31:06
제 딸아이가 지금 38개월인데..
저랑 같이 이불펴서 자고 있습니다.
신랑은 넓디넓은 침대에서 혼자 자고 있고요..같은 방이지요.
신랑도 잠버릇이 험하고..딸아이는 아직 어리니 그렇고..
얼마있음 둘째도 태어나서 딸아이에게 이젠 아빠랑 자라..라고 꼬시는데도 영 말을 듣질 않아요.
스트레스 받는거 같고요.
동생이 태어나면 자기 옆에다가 재운다고 하고..
엄마랑 아빠랑 같이 침대에서 자자고 해도 거긴 아빠자리라고 하고...

침대를 치우고 싶어도 헤드도 크고 프레임도 큰 투메트리스라 치워 보관할 곳도 없고요..

아침에도 운동가면 제가 일어난 뒤 10분후면 일어나서 엄마찾는다고 해서 운동도 못가요.
아침에  일찍 밥이래도 하려면 제가 자리에 없는 것을 귀신같이 알고 후다닥 나오고요..

누가 옆에 없음 허전해서 그런지..

잠자리의 해결을 어찌 해야 할까요?

지금 생각으론 아이침대를 사줘서 기존 침대의 위치를 바꾸어 붙여서 재우는 방법인데..
자기 침대라 생각하고 잘 자줄지..

다른 분들은 어찌 하셨는지 알려주세요~~
IP : 211.204.xxx.2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06.5.22 11:47 PM (221.166.xxx.102)

    사내아이둘 키우구요
    지금 3학년 2학년 인데요 올봄부터 따로 자기 시작 했어요
    아무래도 동생이 태어났다고 따로 재우면 소외감을 느낄것 같아 같이 자기 시작한것이 지금까지 왔내요
    작년까지만해도 따로 잘려고 하면 자다가 깨서 베개들고 오더니 올해 부터는 그런일이 없내요
    아예 지들끼리 자다가도 부대끼면 각자 방에서 자기도 하구요
    위에 애랑 같이 자면 좀 힘든면이 있어도 동생본 위에 애를 생각해서라도 같이 잤어요
    물론 신랑은 자기 자고 싶은 곳에서 자라고 하구요
    그리고 그 선결 조건이 침대를 버리는 곳이었구요
    좁은 집에 네 식구에 침대는 너무 많은 공간을 차지하니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393 어제동생아토피땜에 글올렸던 학생이에요!! 6 힘내자!! 2006/05/23 523
64392 지구본 어떤거 사주셨어요? 2 불이 들어오.. 2006/05/23 249
64391 분당~강남구 보건소 가는 길...... 1 부탁드려요~.. 2006/05/23 162
64390 믿고 먹을수있는 미숫가루.. 6 콩수니. 2006/05/23 853
64389 김현주가 선전하던 쇼핑몰...? 3 행복맘 2006/05/22 686
64388 8.2회원이라면 이런 에티켓 정도는 지켜야 되지 않을까요~~~? 17 에티켓 2006/05/22 2,041
64387 영어를 늦게 시작한 아이... 5 고민중 2006/05/22 1,155
64386 어떻게 구출해야 할까? 1 심각한 살덩.. 2006/05/22 342
64385 연애시대 보면서..전요.. 17 코빨간아줌마.. 2006/05/22 2,165
64384 21개월 딸아이 열감기 때문에.. 5 좌불안석 2006/05/22 346
64383 잠자리르 어케 해야하는지요? 1 이젠 둘째... 2006/05/22 942
64382 홈페이지를 만들려 하는데요... 2 제로보드 2006/05/22 177
64381 급))))요리 선생님 구합니다!!!!! 7 요리 죽음 2006/05/22 697
64380 어떻하면 자연스럽게 할수 있을까요? 1 전화통화거부.. 2006/05/22 515
64379 시부모님 생활비 어느 정도가 적정하다고 보십니까? 28 누구게? 2006/05/22 2,131
64378 간만에 보는 드라마, 주몽 잼나네요^^ 2 간만에 2006/05/22 441
64377 질문)경주로 이사 예정이에요 경주로 2006/05/22 165
64376 남편이 집을 나갔습니다. 16 ... 2006/05/22 1,849
64375 아이고 연애시대 보며 울고 있네... 29 ㅠ.ㅠ 2006/05/22 2,028
64374 혹시 시신기증서약을 하신 분 계신가요. 심란합니다. 7 .... 2006/05/22 985
64373 일이 너무너무너무너무 하기가 싫어요...ㅠ.ㅠ 11 휴~ 2006/05/22 1,305
64372 카터스라는 아기옷 브랜드요.. 2 ... 2006/05/22 354
64371 (급)영작 부탁드려요.. 3 감사.. 2006/05/22 160
64370 이 정도면 얼마를 드려야 하나요? 11 로사 2006/05/22 1,485
64369 예전 자유게시판 글 읽기 4 심심해서 2006/05/22 443
64368 4살 아이 이것저것 질문요 3 궁금 2006/05/22 288
64367 남자아이 2차성징후 언제까지 키가 크나요? 6 부모 2006/05/22 861
64366 밥 먹는데 한시간 넘는 울딸 7 ㅠㅠ 2006/05/22 1,005
64365 양재동 이비인후과 추천 좀 해주세요. 2 이명 2006/05/22 295
64364 조카 돌선물 머가 좋을까여???(답글 많이좀~~) 9 고민 2006/05/22 4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