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쟁이 아기 젖병..기저귀 떼는 방법

[궁금이]

12개월 들어가는 아기...육아 문의좀 할께여..아시는분 답변주시면 고맙겠어여...

돌때쯤 젖병과 분유 ..... 좀지나서 기저귀 뗄려구 막연히 생각하고 있었는데...벌써 12개월 들어갔네여..


1. 지금 분유는 하루 4번 아침,자기전 200ml 점심 저녁 이유식먹고 120ml정도 먹고 있는데

갑자기 끊을수도 없고...우선 이유식먹고 먹이던 소량의 분유를 않주고 아침 자기전만 주거든여...


아침에두 이유식을 먹여야 하지만 (하루3번줘야하지만) 아침에 늦게까지 자서..그냥 분유주고...자기전

에 주고 그러거든여... 지금부터 어떻게 해야 돌때쯤 젖병과 분유를 완전히 끊을수 있을까여??

근데 제가 이유식을 많이 신경 못쓰는것 같기도 해여 .. 같은거 몇일씩두 주고 메뉴 변화도 잘 없거든여

분유 끊을려면 이유식과 간식을 영양적으로 줘야 할것 같은데..


2. 책보면 돌때쯤 되면 꿀 계란흰자..딸기., 토마토 등등 그동안 먹지 말라고 했던거 먹을수

있다던데...짐 12개월 들어가는데..지금부터 바로 줘도 되나여?? 아님 만으로 12개월 채우고 줘야 할까여?


3. 기저귀 떼는건 여름에 하는거라고 하던데...이제 12개월들어가는데...언제쯤 어떻게해야 될까여??
    여아거든여...지금부터 변기사서 앉히면 될까여?

[기저귀는]

아직도 멀었어요.두돌가까워지면 생각하시구요.
너무 이르면 스트레스 받습니다.두돌쯤 시작하시면 벗겨놔도 춥지않고
좋을거같으네요

[.]

1. 돌때 끊는거 좀 이른거 아닐까요?
책에도 젖병은 띠라고 하지만...그게 쉽지가 않던데...--+
보통 주변에 보거나 저도 18개월 정도까지는 분유나 모유 먹이더라구요...

2.그래도 돌지나서 주시라고 하고 싶네요...
천천히 주세요...

3. 기저귀는 두돌 정도 생각하시면 되요...
그것도 우리나라는 엄청 빠르게 하는거라고 하더라구요...
보통 외국은 3돌즘에 한다고 들었는데...

지금부터 변기에 앉혀노시면....그냥 의자삼아 앉는건 모르지만...
애 스크레스 받아요...
안그래도 기저귀 띨때도 애한텐 딴에 스트레스 되거든요...

제딸은 두돌즘에 기저귀 띠었어요...

모든....육아에 있어서 서두르지마시길 바래요...
가끔은 아기한테 맡껴보는것도 좋을거 같아요~~

[책대로...]

책대로 잘 안 되요. 저도 해 보니^^;
젖병은 돌때 끊으라는데 그런 아이 제 주변서는 거의 못 보았구요 좀 더 갑니다.
그리고 기저귀는 저희 큰 애가 31개월인데 아직 밤에는 기저귀 해요. 돌쟁이 기저귀 가리는 거 하지 마셔요. 그게 엄마가 가르친다 해서 되는 일도 아니고 아이가 소변에 관여하는 근육을 자기 힘으로 조절할 수 있어야 가능한 일이라 하네요. 다그쳐봐야 되는 일이 아니거든요. 아무래도 올 여름에 시도하시는 건 이른 듯 할텐데요.

[아이 마다]

다른듯.
우리 아이 둘다 18개월때 기저귀 졸업했어요.(미국에서 의사 권장으로)
3-5일 정도 걸렸구요.
그 이후론 한번도 다른데 실례한 적이 없었어요.
지금 생각하니 좀 신통하게 여겨지네요.
젖병은 10개월 이후부터 컵과 병행해서 1년쯤 완전히 컵으로...

아기의 성장발달에 맞게 하심이 좋을것 같네요.

참, 야간에 화장실 가고싶어할 때는
아이를 안고 가서 변기에 앉히지 말고
침대에서 내려 걸려서 변기까지 데리고 가라고 하더군요.

[.....]

넘 이른것 같아요...울아기 젖병18개월때 뗀것으로 기억되고요..기저귀는 젖병보다 더 늦게 띤것같아요..
차근차근 하셔야할것 같아요..

[기분좋아]

기저귀는 전 둘째는 지금 이때쯤 했나봐요. 첫째때는 겨울에 시작하니 약간 한기가 있어 그런지 자주 실수를 하더라구요. 근데 둘째는 3월생이라 계산해보니 18개월 뗄려고하니 막막하더라구요. 지금 이때쯤 시작해서 시간 맞춰서 변기 앉히고 팬티만 입히니 그 다음부터 기저귀를 차지 않으려고 해서 외출때도 기저귀를 채우지 않았어요. 그리고 저는 쉽게 뗀 경우지만 한 일주일 고생했더니 가리더라구요. 겨울에는 가급적 하시지 않으심이 좋을 듯 해요. 그리고 밤에는 자기전에 한번 그리고 새벽에 꼭 한번 일어나 소변을 보게해서 이불에 뭍힌는 경우도 없었는데 이건 엄마께서 신경 써야 할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