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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유 수유중 선배맘님들 도와주세요 ㅜ.ㅜ

넘 아파요 조회수 : 309
작성일 : 2006-05-16 07:05:20
지금 울 애가 78일째 됐구요
완모중이예요
너무나 순해서 그게 문제입니다 ㅜ.ㅜ

문제는 낮에는 그래도 애기가 꾸준히 먹어주니까
괜찮은데
밤이 문제예요

울 앤 8시~9시 사이에 밤잠 자기 시작하거든요
그래서 안 깨우면 새벽 5시까지도 잡니다
잠자는 시간이 넘 길다 싶어서
밤 12시~1시 사이에 깨워서 기저귀도 갈고 젖도 먹이거든요

그런데 깨워서 하는 수유때
잘 먹지도 않을뿐 아니라
자느라고 안 먹는 경우도 많아요

밤에 가슴이 돌덩어리가 되서
넘 아파서 짜내거든요
기본 100이상은 짜야지 안 아파요
그리고 자다 보면 다시 가슴이 아파서 일어나서 짜내고..
아침에도 너무 아파서 짜고...
밤동안 짜내는 양만 200이 넘개 짜내거든요

그래도 시원하지 않고 멍울이 잡혀요
아침에 아이가 양것 먹는데도 완전히 풀어지지 않네요

제가 한번 유선염을 앓은 적이 있어서
돌덩어리같이 되면서 아프면 겁부터 덜컥 나는데..

어떻게 하면
밤에 안아프고 항상 말랑말랑한 젖이 되나요?

오늘도 새벽에 젖 조금 짜내니까
아이가 일어나서 젖주고 재웠는데도
아직 멍울이 있어요
이러다가 다시 유선염이 생기는게 아닌가 싶어요

먹이고 남는거 짜내면 젖이 더 많이 찰것 같아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요

선배님들 좀 알려주세요

정말 밤이 무섭습니다 ㅠ.ㅠ

IP : 218.158.xxx.15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5.16 7:18 AM (220.120.xxx.179)

    부럽습니다....
    저는 아이둘다 젖못먹인 맘입니다....20~30나오다 저절로 않나오던데~~~
    제가 아는 상식으로는 먹고 남은 젖은 짜는걸로 알고 있는데요?
    그리고 아기가 잠을 잘자면 굳이 깨울 필요는 없지 않나요.....
    (저도 첫째가 ~~)이랬는데..

  • 2. 아직..
    '06.5.16 7:47 AM (59.16.xxx.126)

    이제 78일 되셨으면 젖이 잘 나오는경우는 젖양이 먹는양보다 훨씬 많지요..울아이도 밤엔 젖 안먹고 잤던거 같아요.굳이 자는아이를 깨워젖을 물릴 필요는 없을것 같구요..조금 불편하더라도 불은젖은짜주세요..아이크는거 금방이거든요..저도 아이 6개월정도까진 젖을 짜서 버렸던거 같아요..그리고 어디가서 자고오는날이면 유축기를 꼭 들고 다녔어요..그리고 혹 젖이 많으면 물종류많이 드시지 않나요..젖 많이 나오니 갈증이 심하게 나서 우유를 하루에 천미리씩 마셨었거든요..물종류 조금 줄이시면 젖이 조금 줄지않을까요..저도 15개월까지 젖 먹였는데,,어느순간부터 유축기 사용안해도 되는 시기가 오더라구요..젖먹이는거 아이는 좋아도 엄마는 힘이든답니다...

  • 3. 저는
    '06.5.16 9:21 AM (211.211.xxx.12)

    막귀인 제가 들어도 어제 노래는 정말 완성도 높은 곡이었어요..
    다만.. 딱 들어도 7위할줄 알았어요.. 미쿡에서 나가수를 전혀 연구하지 않은 편곡이었거든요..
    나가수에서는 곡의 완성도 보다는 참신성과 지름 이 두가지가 우선시되어야 하는데 말이죠...

  • 4. ....
    '06.5.16 9:27 AM (58.102.xxx.1)

    아직은 모유수유하시기가 힘든 시기시네요. 힘내세요!!
    시간이 지나면 아기가 먹는것에 맞춰서 엄마의 모유양이 조절이 되더라고요.
    그래도 아기가 순해서 정말 행복하신거예요. 즐겁게 완모수 하시고
    아기도 건강하게 자라길 기도드릴께요.

  • 5. 모유수유
    '06.5.16 10:47 AM (61.96.xxx.149)

    이래저래 힘들군요. 전 애기가 밤에도 안 자구 젖을 빨려구 해서 양이 모자라서 애기랑 같이 울기도 했거든요. 따뜻한 물 수건을 마사지 하시고 많이 아프시면 짜내는 방법밖에는 없는 것 같아요. 빨리 애기가 먹는 양이 팍 늘었으면 좋겠네요^^

  • 6. 원글녀
    '06.5.16 5:40 PM (218.158.xxx.158)

    답변 감사합니다
    더 기다려 봐야 겠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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