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 날 - 선생님의 날
어버이날 - 부모님의 날
이렇게요. 스승과 어버이란 말..사실 일상적인 말도 아니고 의미가 좀 고압적인 느낌까지 들어요. 그냥 자주 쓰는 말인 선생님의 날 / 부모님의 날 이렇게 쓰면 안되나? 두 날의 노래에도 평소에는 절대 쓰지 않는 단어 스승/어버이 이런거 다 빼 내고 쉬운 말로 썼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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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이름을 바꿨으면 좋겠어요...
제 생각엔 조회수 : 977
작성일 : 2006-05-16 07:47:57
IP : 212.120.xxx.20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듣고보니
'06.5.16 8:06 AM (61.252.xxx.53)그렇네요....아직도 울 나라엔 유교가 살아 있다는 걸 느낍니다..
그리고 옥죄는 느낌도...2. 반대
'06.5.16 9:52 AM (211.176.xxx.8)전 스승과 어버이가 더 좋은뎅.
뭔가 정신을 강조하는 듯한 뉘앙스라서....3. 아리송?
'06.5.16 10:03 AM (210.221.xxx.36)순 우리말이라서 어려운가?
한자말이 역시 더 쉽게 느껴진다니......
그리고 유교와 무슨 상관이?
아!
스승과 부모를 섬기자는 것에서 거부감이 느껴지시는군요.
으흠.......
드릴 말씀이 없네요. 아참! 유구무언입니다
저도 유교는 싫어요..4. 아니 왠?
'06.5.16 10:19 AM (211.210.xxx.85)고운 우리말 두고 왜 한자어를 쓰자는 말씀?
시대에 역행하지는 얘기인가요?5. 아.
'06.5.16 1:43 PM (58.227.xxx.192)그러고 보니 스승, 어버이가 순우리말이군요.
그런데 그 말들이 왠지 권위적이고 옛날말인 것처럼 느껴지는 것을 보면..
순우리말이 사장되어가나보네요.
저도 솔직히 선생님, 부모님이 더 친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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