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십대 초반인 뺴빼마른 남푠씨가 5월 들어서면서 이상하게 땀을 많이 흘리네요.
그렇다고 땀방울이 맺히는 정도는 아니지만요,
조금만 집에서 움직여도 저는 멀쩡한데 몸이 축축해져요.
계속 강행군으로 일해서 체력이 떨어져서 그런건지...
띄엄띄엄 먹었던 홍삼때문인건지...
전문지식이 없는 저로서는 걱정만 되네요.
그렇다고 병원 데려갈 만한 큰일은 아니구요..
님들의 의견을 구할께요.경험담도 좋구요~
한의학적으로 몸이 어디가 허한건지 아닌가 몰겠어용..T.T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남편이 요즘 땀을 많이 흘려요.T.T
남푠이 조회수 : 479
작성일 : 2006-05-11 00:58:06
IP : 222.232.xxx.11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몸이
'06.5.11 1:00 AM (125.181.xxx.221)허해서 그렇다면..그건 다른분들께서..
황기가 땀을 흘리는덴 좋습니다. 그거 달여서 먹이면..효과를 보거든요.
아무래도..날도 더워지고..식욕도 없는 계절이고..
몸도 마르셨다니.. 기력이 떨어지신건 아닐까요??2. 한번
'06.5.11 1:07 AM (58.143.xxx.21)한의원 가서 진맥 짚어보고 보약을 드셔야 할듯 ....
땀이 많다는건 몸이 습해서인데 그게 별로 좋은건 아니라고 하네요3. 윗분말씀대로..
'06.5.11 8:44 AM (211.211.xxx.13)몸이 허해서 그런거에요..
울 남편도 결혼초에 자면서 식은땀을 엄청시리 흘리기에..
친정아버지가 삼계탕에 황기 듬뿍 넣고 대추랑 기타 넣고 푹 끓인 후 먹였는데..
거짓말처럼 2~3일 정도 지나니깐 땀 안 흘리더군요..
윗분 말씀대로 황기가 특효약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