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이거든요. 이번주 토요일에 회사에서 야유회를 갑니다.
전 임신 5주째라 가기싫은맘도 있지만 현재로는 가는 것으로 마믐을 정하고 있어요.
평소에도 회식자리에서 일찍 빠져나오는 편이고 야유회장소까지 약 3시간을 버스에서 놀건데(어떻게 놀건지는 아시겠지요, 관광버스) 돌아가면서 노래도 부르고 할 것 같아요. 몸 흔드는거야 자제할 생각이구요.노래는 불러야될듯한데 평소 관심분야가 아닌지라 진짜 진짜 고민입니다.
추천좀해주세요.
전 자신있게 부를 만한 노래로 강수지의 보라빛향기 생각하고 있는데
분위기 좍 처지겠지요.
그리고 저는 30대 초반이지만 버스가 아무래도 4-50대 아주머니들의 차지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봐요.
쉬운 노래로 추천 바래요.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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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안에서 멋지게 부를 노래는?
강제맘 조회수 : 1,251
작성일 : 2006-05-10 16:54:05
IP : 211.45.xxx.25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6.5.10 4:56 PM (219.248.xxx.208)4,50대 아주머니들과의 야유회라면 빠른템포의 트로트가 최고죠.
장윤정의 짠짜라, 태진아의 사랑은 아무나 하나. 송대관의 네박자,
당돌한 여자....2. 여행을 떠나요
'06.5.10 5:14 PM (211.212.xxx.56)신나잖아요.
3. 그거..
'06.5.10 5:28 PM (222.116.xxx.123)추가열 노래도 멜로디가 쉽고 템포가 빨라서 괜찮을 거 같아요..
아님 최유나...한혜진 노래...4. ..
'06.5.10 5:35 PM (218.51.xxx.222)당돌한여자요~ ^^
프라하의 연인에서 전도연이 불렀던노래..
전 노래방에서 이거 꼭 한번씩 불러주는데 은근히 신나고 재미있어요.5. ...
'06.5.10 5:52 PM (211.219.xxx.221)김지혜의 몰래한 사랑
6. 저라면..
'06.5.10 5:55 PM (163.152.xxx.46)찰랑찰랑... 찰랑대네. 잔에 담긴 위스키처럼~ ♪♬
뭐 그런 노래 있잖아요.7. 젤 쉬운거
'06.5.11 1:21 AM (58.143.xxx.21)아파트
분홍 립스틱
어머나
참고로 ... 보라빛 향기는 자제 하시기 바랍니다 ....^^8. 저라면...
'06.5.11 9:44 AM (163.152.xxx.46)인데요.. 젤 쉬운거 님.. 재미있으셔요.
보라빛 향기 자제하시라는 충고 ㅎㅎㅎ
저도 동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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