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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에게 물리는 꿈을 꿨어요..
집에 뱀이 들어와서 벽을 기어다니는데..
색깔이 총 천연색..초록색..파란색.그런 아주 예쁜 색의 징그러운 뱀이었죠..
꿈속에서 색이 너무 예쁘다 하는 생각을 잠깐 햇을 정도로 징그러운 생각보다 그 현란한 색에
특이하게 생각했었는데..
밖에선 사람들이 그 뱀을 찾느라구 난린데..밖에 대구 소리를 한참 질러두 목소리는 안나오구..
방에 3사람인가 있었는데..
한사람은 잘 모르겠구..한사람은 신랑이었거든요..
신랑이 먼저 물리구..뱀이 저를 꽁꽁 말았는지 어쨌는지..하튼 바짝 당겨지는 느낌을 받으면서..
세번인가를 물렸네요.물렸다기 보단 느낌에 톡 쏘는 느낌이랄까..그러면서 온몸으로 독이 퍼지는
느낌이 들었구요...
어쨋든..그 뱀한테 물리구 나서 전 죽진 않았구요..웅성웅성 느낌으로 그다지 독이 강하지 않아서
죽진 않는다 그런 소리도 들렸구..
하여튼 그뱀은 저를 물구..사람들이 잡으려 쫓아다니는데 안잡히구..
나무를 타구 올라가더니만..
여기서 갑자기 좀 황당해지는데요..
갑자기 뱀에 꼬리가 없어지구 날개가 생겨서 하늘로 날아갔네요..승천인가...
이거 개꿈인가요?
아기 기다리구 있는데..혹시나 이런꿈도 태몽인가 싶어서..함 여쭤봅니다..
아시는분 계실까요?
1. 태몽
'06.5.2 12:40 AM (125.177.xxx.178)같아요.
저두 그런 비슷한 꿈을 꾼적이 있어요.
하얀 뱀이 들어와 제 어깨를 양쪽을 물었는데, 그 뱀이 얼마나 예쁘던지..하얗고 까만 점같은 눈..(원래 뱀 무지 싫어해요)
그러고 얼마 않있다 동생이 아기를 갖았지요. ㅎㅎ2. 희진엄마
'06.5.2 1:57 AM (222.235.xxx.81)저도 첫 아이 가질때 남편이 뱀꿈을 꾸었답니다. 남편이 뱀을 무척 싫어하는데 자꾸 자기를 쫓아오길래 열씸히 도망갔는데도 불구하고 물려버린,, 남편으로서는 정말 최고의 악몽이었다나요 ㅋㅋ
3. ...
'06.5.2 2:22 AM (59.15.xxx.40)태몽 같아요.뱀꿈은 아들이라고 들었거든요.
전에 제가 꿨는데 가까운 분이 임신했어요.
아기 기다리신다니까 태몽 맞았으면 좋겠네요.^^4. .
'06.5.2 2:26 AM (203.210.xxx.92)작은뱀은 딸 큰뱀은 아들로 알고 있어요.
뱀은 흔하게 나오는 꿈이 아니니 태몽아닌가 싶네요
꼭 맞았으면 좋겠네요~5. 태몽이 맞네요 ^^
'06.5.2 6:06 AM (211.186.xxx.139)축하하면 되는 것이지요? 큰 애를 6개월 반만에 계류유산하고 걱정으로 지새던 날 어떻게 임신을 하고 2개월부터 하혈해서 유산 방지 주사 맞으면서 생활하다가....5개월쯤에 꿈속에서 저를 따라오던 실뱀에게 발뒷꿈치를 물렸어요. 듣던 어른들이 이제 그 아이는 이 세상 햇빛을 보겠다. 이제는 실패하지 않겠다. 하셨어요. 그 말씀대로 우리 이쁜 딸을 만났네요. 축하해요.. 꼭 성공한다는 임신이라더구요.
참. 실뱀은 딸, 굵은 뱀은 아들로 들었어요. 딸 아들...구별 있나요? 다 사랑으로 만나는 관계인데........6. 딸기엄마
'06.5.2 10:15 AM (218.48.xxx.134)제 남편이 뱀한테 엉덩이 물리는 꿈을 꾸고 그 당시에는 태몽이라고 생각 못해서
로또를 샀었는데 알고보니 이쁜 딸 낳을 꿈이었어요.
축하드려요.7. 파란뱀
'06.5.2 10:54 AM (202.156.xxx.69)저두 파란뱀에게 물리는 태몽이었는데-
작은 파란뱀이었는데 아들낳았거든요..8. 태몽같은데..
'06.5.2 11:52 AM (210.223.xxx.179)꿈에서 무서웠으면 아들, 안무서웠으면 딸인경우가 많아요.
크기나 색은 나중에 태어날 아이의 성향일 확률이 많다고들 하더라구요.9. 큰 구렁이
'06.5.2 12:05 PM (222.234.xxx.10)저희엄만 저 가졌을때 큰 구렁이가 물속에서 온몸을 감았대요. 전 여자...
전 제 아들 가졌을때 복숭아 꿈 꿨는데, 딸같다는 말 많이 들었어요.
아들,딸 구분하는건 잘 안맞는것 같더라구요.10. 태몽맞아요
'06.5.2 2:38 PM (221.153.xxx.234)제 태몽과 같으네요..
저도 친정 아빠가 꿈에 꽃뱀(?)에게 엄지 발가락 물리는 꿈꾸고 태어났대요..
어른들은 뱀이니까 영리한 아들꿈이라 하셨다는데...
아들 노릇하는 딸로 태어났어요..
건강하고 예쁜 아기 낳으세요..^^11. 그뱀
'06.5.2 3:20 PM (125.246.xxx.126)안잡힌게 다행이네요. 잡히면 유산가능성도 있다는데. 보통 절대로 안잡히죠 ^^
우리 어머니는 시누들 낳을때 실뱀꿈 꾸셨다는데, 님은 아들인가??
근데 꼬리가 생기구 날개가 생겨서 승천했다구요?
혹시... 유명한...ㅎㅎ12. 그렇다면
'06.5.2 9:00 PM (211.59.xxx.239)시도때도없이 뱀꿈 꾸는 저는 뭘까요?
암튼 징글징글 자주도 꾸네요~13. 꿈꾼녀
'06.5.3 1:06 PM (203.193.xxx.2)감사합니다~
많은 분들 말씀 하신대로 태몽이길 바라구 잇는데..아닐까바 테스터기는 사다놓구..
며칠만 더 기다려 보려 합니다. 테스트 해보구 실망하면 너무 속상할거 같아서요..
며칠 기다려본 후에도 공산당이 안쳐들어오면 해보렵니다..
답글 달아주신 분들 모두 모두 감사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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