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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어린이집에 갈때...
합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샘 말씀으로는 금방 그치고 잘논다고 하는데 직접 보지 못해서...
1. 김은미
'06.5.1 5:39 PM (210.95.xxx.231)제 주변에도 님과 같은 경우의 사람을 알고 있는데요
그래서 몰래 지켜봤데요
그랬더니 얼마 안가서 울음 그치고 잘 어울려서 논다고....
그러니 너무 상심마세요.. 아이들 당장 엄마랑 떨어지는 것 때문에 서러워서 그러는거니깐...2. doona72
'06.5.1 5:41 PM (59.18.xxx.56)정말 그럴까요..그랬으면 좋겠네요...감사^^
3. 봉다리..
'06.5.1 5:43 PM (222.106.xxx.232)걱정마세요..
엄마가 돌아서 나가면 언제 그랬냐는듯 뚝~ 그치고 잘 논답니다..
'김은미'님 말씀대로 그저 헤어지는게 아쉬워 그러는거 같더라구요..
맘 놓으세요.. ^^4. ..
'06.5.1 5:52 PM (125.178.xxx.142)우리애는 울거나 하진 않았는데 1달만에 다른 곳으로 옮기니 그랬는지 자꾸 안들어갈려고 하더라구요.
아님 엄마도 같이 가~ 같이 가~
그래서 달래면서 핸드폰 시계 보여주고 2시에 올께~
손가락 걸고 약속도 하고..
시계는 못보지만 어떤 약속이라는걸 하는거같으니 조금 안심하는 듯햇어요.
그리고 데리러 가면
"엄마 2시에 왔지! **랑 엄마랑 아까 2시에 온다고 했는데 약속 지켰지? **도 엄마 올때까지 잘 있었네~"하면서 반갑게 안아줬어요.
그 담부터 "2시에 ** 데리러 오께~ 약속~"하면 발걸음을 훨씬 잘 떼더라구요.5. doona72
'06.5.1 8:02 PM (59.18.xxx.56)조언 감사합니다...
6. ..
'06.5.1 11:06 PM (58.140.xxx.128)어린이집 다니는 아이들 거의 이중생활 하더라구요..ㅎㅎ 어린이집에서는 혼자서 알아서 잘하고 잘논다는데..집에서는 어리광..ㅎㅎ 걱정 안하셔도 될꺼에요..
7. 직장인이 아니시면
'06.5.2 1:29 AM (58.120.xxx.205)너무 무리해서 보내진 마세요.
30개월이면 아직 어립니다.
피지못할 사정이라면 할 수 없지만요.8. doona72
'06.5.2 9:15 AM (59.18.xxx.56)둘째가 곳 태어나서 어쩔수 없이 보내기는 하는데 저도 안탑깝습니다...어린것이...
그래도 오늘은 약간 울먹이며 헤어졌어요..조금씩 나아지는거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