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옷 염색에 대해 아시는 분 문의 드려요
자기가 해외 여행 갔을때 세제 물에 한참 담가서 색이 좀 바랬어요
별로 몇번 입지도 않았는데 낡은 옷 처럼 되버린거죠
뭐 아주 비싼 옷이거나 한건 아니고 보통 입는 가격대에요 캐쥬얼로
그런데 그걸 나보고 어디서 다시 염색해서 고쳐 입을 수 있는지 알아보라고 닥달을 하네요
자기 맘에 드는 스타일이라서 그런지....
세탁소에 물어 봐도 그런데 없다 하고... 내 생각으로도 일반적으로 요즘 누가 입던 옷 재염색해 입냐고요
전문적으로 염색일 하시는 분들이라면 모를까 맡겨도 웬만하면 옷값 가격 정도 나올테고 집에서 섣부르게 배워서 시도해서 될것 같지도 않고 그냥 새옷 사입는게 나을 듯한데^^;;
재염색에 대해 아시는 분이나 하는 곳을 아시는 분 답 좀 부탁 드립니다
1. 에그...
'06.5.1 4:28 PM (61.43.xxx.175)재 염색 하는것 보다 비숫한 스타일의 점퍼를 구입 하시는게 낞을듯 싶은데요..
2. 염색
'06.5.1 5:59 PM (124.80.xxx.179)이랑게 좀 까다롭거든요.
지퍼, 소매, 깃등을 모두 염색을 하게 된다는 이야긴데...
보통옷은 모두 하나로 염색이 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염색이 된 상태에서 재봉질을 하거든요.
그리고 원단에 따라서 같이 염색을 했다고 해서 같게 나오는 것이 아니라서...
파는 염료가 있기는 한데 실험삼아 해보시는 것도...
부작용 감수하셔야 합니다.
남편의 닥달 및 **꼴이 된 옷...3. ^^
'06.5.1 5:59 PM (221.142.xxx.96)제가 의상전공인데 옷감 색이 마음에 안들어서
염료 여러가지 섞어 마음에드는 색깔 만들어 염색하기도 하고 그랬거던요..^^
염료는 미술용품 파는곳 (좀 큰곳)에 가시면 있어요
단 염색하실때 골고루 염색잘되게 하시는게 중요 해요
잘못하면 얼룩 질수도 있거던요
염료가 값도 얼마 하지 않으니 사다가 못입는옷이나 천에 실험해보시고 함 시도해보세요
이것도 재미붙이면 집에있는옷 실증나면 색깔 바꿔 입을수도 있고 얼룩진옷도 염색해서 표안나게 할수도 있구 좋아요...^^4. ^^
'06.5.1 6:35 PM (218.237.xxx.197)어머니께서 염색하고 싶은 면바지가 있다고 해서
염색약을 몇가지 사서 몇 번을 염색했는데, 깨끗하게 안 나오더라고요.
염료 넣고 소금 넣고 삶는 것이었어요. 수입품이었고요.
그 염색약 값이 바지 하나 값은 됐을 거에요.
이대 앞의 수선집에 염색 물어보니 몇 만원 달래더라고요.
거기서도, 새옷처럼 깨끗하게 되는 거 아닌데, 돈만 많이 든다고 하지 말라고 충고하던데요..5. 원글이
'06.5.1 7:54 PM (61.102.xxx.68)친절한 답변들 고맙습니다
여러분이 주신 답변들 중에 알아서 선택하고 알아서 하래야죠
왜 옷은 자기가 탈색시켜 놓고 나보고 뒷감당을 하라는지 이 봄날에 답답합니다 그려
오ㅐ 옷안에 있는 자세한!!! 세탁 설명서를 안읽냐고요 우리 글로 되어 있는데...^^;;;6. 저도
'06.5.1 8:17 PM (211.35.xxx.62)몇 번 염색해서 옷 색 바꿔입고 그랬어요.
윗 분들 말씀대로 염료 사다가 삶아 염색할 수 있어요. 특히 면이라면 염색이 잘 되는 편인데, 그래도 아무래도 새 옷 처럼 쨍하게 염색이 되지는 않아요. 게다가 재봉사(실)의 소재가 옷이랑 좀 다르면 염색이 옷에만 되고 실은 안 되서 웃기게 나오기도 해요. 염색 하는 동안도 자주 뒤집어서 얼룩 안 생기게 해야 되구요.
남편분께 이러저러 하다고 다 말씀드리고 새 옷 처럼 안 될수도 있다는 걸 알려드린 뒤에 염료 사다가 한 번 스스로 해 보라고 하세요. 염료는 교보문고나 알파문구 등 큰 문구점 가시면 여러 종류 팔아요. 질 따라 값도 여러 가지구요.7. 문방구에서
'06.5.1 9:11 PM (218.147.xxx.190)파는거 다이론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