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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잘보는 점집이나 철학관 좀 알려 주세요..
진짜 한번쯤은 가서 내 팔자 좀 들어 보고 싶어서요..
답답한 마음에.. 그래요..
아시는 분은 위치나 전화번호나 좀 알려주세요
1. 그냥
'06.4.25 12:33 PM (59.6.xxx.112)맘 받아주는 친구 붙잡고 하소연 하세요
그런데 가지 마시고요.
괜히 부적같은거 하라고 그러면
안할 수도 없고 할 수도 없고 찝찝해져요.
저 친정 아버지 아프셨을 때 친정 엄마가 그거 보고 오셔서
굿 하고 싶어 하셔서 천만원 들여서 했는데
아버지 3년 후에 돌아가셨어요.
다 부질 없는 짓이예요.2. 저도 말리고싶습니다
'06.4.25 12:38 PM (202.30.xxx.28)가서 혹시라도 나쁜소리 들으시면 어쩔실려구요
3. ....
'06.4.25 12:41 PM (218.49.xxx.34)나약한 마음 울궈먹는곳이 그런곳 아닌가요?
그냥 여기에 하소연이나 실컷 하시고 풀어 버리세요
사람 산단거 힘겨운일 손잡고 오면 좋은 일도 손잡고 오기도 하는거고 ....
별거 아닙니다.4. ..........
'06.4.25 12:46 PM (210.94.xxx.51)그냥 말만 해주는 곳 가시려면 여대생들 가는 타로점 정도나 보세요..
그게 아니라 진짜 차려놓고 하는데라면
정말 서서히 돈을 빨아가더군요.
님 너무 순진하신 거 같아요.점쟁이가 어떤 사람들인데요.
세상에 산전수전 다 겪은 사람들이랍니다.
거기 가셔서 점쟁이가 주우욱 얘기하는 팔자 얘기 다아 듣고,
그쪽에서 안좋다 그러면 뭐 어떻게 하실려구요?
아마 굿하라 뭐하라 할걸요,
지금 제 친구도 하나 단단히 빠졌는데 본인도 모르고 있어요. 자기가 빠지는데..
결혼 출산 아파트 구입 모든걸 가서 인생 카운슬러처럼 상담하는데,
물론 그 점쟁이와 인간적 유대관계가 아주 탄탄해요. 점쟁이도 사람인데요.
우정이랄까 그런게 매우 깊고 제 친군 웬만큼 마음의 안정도 찾은 거 같아요.
하지만 제가 보기엔 그런 데 드나드는 거 알면 남편과의 관계가 파탄나겠더군요. 본인의 마음의 안정을 떠나서.
이미 남편 모르게 수백 갖다 바쳤거든요.
무슨 제 지내고 굿 하느라.
사실 정상이 아니죠.
전 말 한마디도 안하고 그냥 잘한다 잘한다 하고 있어요.
어차피 말린다고 들을 것도 아니라.
가봤자 속 절대 안 시원해지실 거에요. 더 답답해지면 답답해졌지..5. ~~
'06.4.25 12:53 PM (211.197.xxx.23)얼마나 답답하시면...제가 믿고 좋아하는 분이신데..돈 않밝히고 마치 친정 아버지처럼 상담해주신답니다. 그래서인지 여긴 항상 사람이 많으니 ...많이 기다려야 할겁니다...일찍(8시)가셔도 기다려야 할찌도...저화번호:051-242-4505 //가보세요.
6. 청화
'06.4.25 2:27 PM (222.108.xxx.117)저도 이상한 곳이나 굿 이런 거는 싫어하지만 명리학계에서 고수는 고수라는 생각은 합니다.
어디서 알게 되었는데 청화철학관(그 이상은 잘 모름)이 부산, 그리고 전국을 평정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저는 서울 사는데 기회가 닿으면 찾아가 보고 싶습니다.7. 청화
'06.4.25 6:19 PM (219.251.xxx.92)저도 가봤습니다. ^^
잘 맞추시고, 사이비는 아니고 굿 이야기는 아예 안하고
(진짜 도사들은 부적도 안합니다. )
저는 서울서 예약하고 내려갔습니다.
솔직히 후련~하고 좋습니다.
몇년후 내 운세까지 다 봐줬는데 일 안풀리는 이유를 아니 속이 편하더군요.
아플 때 왜 아픈지를 알면 차라리 속이 시원하지요.
알면 속상할거라면서 모르는게 약이라지만 돌팔이 아닌 진짜 도사들은
사람을 기분 상하게 안해요.
그 사람 외에도 서울에 유명 도사는 몇번 봤지만 만날 때마다 마음을 평온하게 해주더군요...
(내가 안되는 상황이면 안되는 이유를 말해주니 편해요.)8. 청하
'06.4.25 9:01 PM (222.96.xxx.104)명리학적 해석만해요. 관상이나 차림새 안보고 있는 그대로만 해석 합니다.
051-863-8305 지금 예약 하시면 연말 쯤 가능 하실 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