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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나쁜지 좀 봐주세요(시엄니 관한 글)

답답 조회수 : 1,890
작성일 : 2006-04-25 12:05:42
제가 어머니 모신지 만3년입니다.
결혼한지 8년차 들어가구요.
남편 공부한다고 작년 10월에 둘째 가지기 전까지 정말 안해본 일 없이 다했습니다.
그것도...남편 월급으로 어떻게든 살아갈 수 있었지만
어머니랑 같이 산 후로 어머니께서 일하라는 눈치를 자꾸 주셔서 어쩔 수 없이 출근했었죠.

저에겐 큰아주버님댁이 바로 가까이 계세요.
차로 가면 10분 거리죠.
어머니께서 첨에 시골에서 올라오셔서 큰집에서 2달 지내시고
도저히 못지내겠다 하셔서 제가 직장(아파트청소) 얻어서 모셔왔어요.
그때까지만 해도 전 친정엄마보다 시어머니가 더 애뜻했거든요.
항상 잘해주시고(항상은 아니지만...한달에 한번 정도 시골에 내려가는 정성이 있었어요)
지금 사는 집도 어머니께서 6천만원 보태주셔서 융자금 다 갚았거든요.

그런데...문제는 저의 집에 오시면서부터 시작되었어요.
정말 참견 안하는게 없습니다. 게다가 욕은 입에 달고 살구요.
처음엔 뭐 그런가부다~했어요. 어른들 욕 잘하시는 분들 많으니까요.

시어머니의 모르던 모습이 살면서부터 부각되기 시작하는데...
직장 다니시면 꼭 같이 있는 분들과 싸워요. 집에 와서 쌍욕을 입에 담지 못할 만큼 욕하면서요...
또 그러다 왕따 당하시구 잘리시구...
다행히 지금까지 일은 하세요. 청소일은 정말 잘하세요.
그런데 지금 다니는 일자리에서도 왕따시라서...청소반장이라는 분이 저에게 찾아와 하소연을 다 하십니다.
정말 곤란해 죽겠어요.

게다가 정말 묵은 김이 있어서 제가 버리려고 쓰레기 봉투에 넣어놓으면 그걸 꺼내다가 구워서 싸드십니다.
애까지 주시구요.
뭐 이건 한번 있었던 일이니 참을 수 있지만...

항상 하는 말이 있습니다.
내가 집 사주고 차사줬으니(솔직히 저는 사달란 적 없습니다. 아들이 죽는 소리 하니까 사준거지)
다 내놓으라고...

어제 어머니랑 한판 했었는데 또 그소립니다.
그래서 그냥 줄 돈 없으니 내가 나가겠다고 했습니다.

그 얘기만 하면 말도 안합니다.
언제나 부정적인 생각들만 가득하신건지...
동네에 중풍으로 쓰러지신 노인분들이 많아요.
그래서 아파트 골목 골목이 경치가 좋은데 거기서 운동들을 많이 하세요.
당연히 운동해야죠. 그것도 그 분들 자유죠.
그런데 어머니는 꼭 창피하게 노인네들이 저런 몸 끌고 나와 당겨서 눈이 나빠진다는 식으로 욕을 해요.
또 제가 후원하고 있는 소녀가장이 하나 있는데
그걸 아시곤 돈이 썩어났다고 욕하고...
게다가 동네에 좀 정신지체 아가씨가 있는데 시설로 보내야지 저런 딸 키워봤자 소용도 없다고 욕하고.

얼마전 아들네미가 첨으로 친구를 데리고 집에 왔어요.
아이가 작긴 하지만 어찌나 똘똘 하고 말도 잘하던지..전 말이 늦된 아들과 친하게 지내길 바랬었죠.
그런데 어머니 보시자마자 "너 작아서 어쩌냐...어찌 그렇게 생겼냐~"
이래서 그 친구 다신 우리집에 안오구요.
저 아는 아주머니 따님이 외국항공사에 취직해서 외국으로 간다고 하니
"돈 없는 것들이 외국간다고 좋아한다"이렇게 악담을 하고
큰집에 다녀오셔도 아이들이 아파서 주말에 병원에라도 갔다왔다 하면
"시엄니 밥도 안차려주고 병원 다녀오더라"고 욕하구
정말 어떻게 그렇게 안좋은 쪽으로만 생각할 수 있을까요?

점심때는 일하시는 분들이랑 사이가 안좋아서 같이 식사 안하시고 집에 와서 식사하시는데
식사하시고 쉬시다가 나가시면 정말 말을 안해요.
온갖 것 다 들추고 정말 제가 꼼짝 못하게 왔다갔다 하시죠.

그게 마구 쌓이니까 정말 어머니랑은 말도 하기 싫었어요.
두달쯤 되었어요. 말 안하고 지낸지가...정말 사소한 이야기만 하고 살았죠.
그런데...어찌어찌 일이 생겨서 말하고 지내기로 했어요.
저만 참으면 된다고 생각했었거든요.
그런데...제가 어제 새로 일하러 온 아줌마가 좋다고 하시길래 그럼 그 아줌마도 생겼으니
이제 점심때 들어오지 마시고 같이 식사하시면 안되냐구 했어요.
솔직히 어머니 들어오시는거 신경쓰인다구요.

첨엔 암말도 안하시더군요.
제가 뭐 솔직히 애교가 없어서 그렇지 아주 틀린 소리 하며 살진 않거든요.
그런데...저녁 먹으려고 아들네미 보고 상 좀 닦으라고 했더니 어머니가 "내가 닦았다"하시며
부엌으로 오시더니 행주를 정말 확~! 집어 던지시더군요.
그래서 제가 열이 확 받아서 지금 뭐하시는거냐구 했더니...
저보고 그러시대요.
전 내가 젓가락으로 안먹고 손가락으로 먹는다고 화내다가 그릇도 깼으면서 뭐 그거 가지고
그러냐고 하시대요.
기가 막혀서...
그러시더니...
점심도 내가 알아서 먹구 저녁때도 지들 먹는거에 끼워서 먹게 해주면서 저따위 소리한다구
소리소리 지르고 아들은 귀막고 밥먹고..저도 첨엔 몇마디 거들다가 암말도 안했어요.

저 직장 다닐적에 6시30분에 퇴근해서 오면 옷도 못갈아입고 밥차려서 상차리면
어머니는 그저 배고픈데 빨리 빨리 하라고 재촉만 하시지 밥 하나 안하셨죠.
야근이라도 있는 날엔 낮에 거의 전쟁입니다.
어머니 점심드시러 오시죠...저녁 준비까지 해놓고 나가야죠...
그것도 사나흘 야근하게 되면 어머니 밥통도 던지셨었더랬죠.
그리고 둘째 가져서 입덧 심한데도 다 그런거라며 정말 상관 안하셨었죠.

저의 어머니 무늬만 여자지...밥도 못하십니다. 반찬은 더욱 그렇구요.
그런 어머니 모신다는게 이렇게 힘든줄 몰랐어요.
제가 한때 너무 건강이 안좋아서 응급실에 실려가는데두 저더러 입원수속 밟고나서
집에 와서 밥 좀 해놓고 가라고 하시대요.
남편 열불 나서 응급실 안가고 정신 혼미한 저를 데리고 친정까지 가더군요.

게다가 둘째 갖자마자 첫째가 대상포진에 걸려서 친정에 잠시 데려다 놓았었는데
저보고 새끼 떼놓고 있으니 편하냐며 빈정거리시고
그 아이 데리러 친정가서 몸 추스리고 있는데(입덧이 심해서 밥을 전혀 못먹었거든요)
전화하면 언제 오냐고...빨리 와서 밥하라 하시고...
찌개거리 준비해서 냉장고에 넣어놓고 물만 부어 끓이게 해놨거늘
집에 가보면 다 썪어서 버리는 상황이고...

티비 볼때도 절대 혼자 안보시구...
저더러 그러시네요...넌 왜 나하고 얘기 안하고 티비도 같이 안보고 책만 보냐구.
제가 애들 가르치던 직업인지라 공부 안하면 안되거늘 맨날 같이 놀자고만 하시구...
안놀아주면 삐져서 밥상 쳐다도 안보구 들어가 누워버리시구...
안그럼 맹물 넣어 물말아서 반찬 절대로 손 안대고 그냥 드시구...
아들네미 책 좀 읽어주면(참고로 저의 집은 방이 작고 마루가 넓어서 대부분 마루에서 생활합니다
방에 들어가면 더 난리납니다. 자신만 외톨이 만들었다구)
시끄럽다고 티비 소리 안들린다고 그만하라 하시구...

무엇보다 제일 가슴에 남는건
아주버님이 친정아버지 돈 갖다가 날리셨는데 어머니는 저더러 갚으라고 하시대요.
니가 무슨 짓을 하든 니 아버지 돈이니까 니가 갚으라고.
정말 속터져 죽는줄 알았죠.

어제도 내가 같이 일하는 분들이랑 식사하시라고 하면...
이래저래서 그건 힘들겠다...네가 불편해도 좀 참아주면 안되겠니? 하셨다면 저도 이해했을거예요.
그런데...이제까지 밥상차려준 며느리한테 끼워서 먹여줬다뇨.
정말 배신도 이런 배신에 어거지도 없더군요.

정말 남편때문에 살긴 하지만...어머니만 보면 이혼하고 싶은 생각만 들어요.
지금 남편이 출장가서 집에 없는데...남편 없는 사이에 어디로 도망치고 싶어요.
제가 이런다고 또 큰집이니 시누한테 이르시겠죠?

답이 없어요...흑

참고로 저의 남편은 정말 하늘이 내린 효자죠.
어머니가 좋다면 어쩔 수 없이 우리가 모셔야한다고 하죠.
큰집은 2달 동안 어머니한테 데어서 절대로 안모시구요(모신다고 말로만 하지 그런적 전혀 없구요)
시누도 딸이지만 어머니한테 냉담하구요
말하잠 만만한게 저희죠.
남편은 어머니가 싫으면 저더러 나가란 식이죠.
그런데...남편은 저한테두 둘도 없는 남편이랍니다. 다시 죽었다 살아난다고 해도 저 남자랑 결혼해야지
싶을 만큼 저한테 잘해주구요.
그런데...혼수품이 저의 어머니인줄 제가 어찌 알았을까요.
남편하고 이혼 할수도 없구...같이 살수도 없구...이제 둘째 낳아야 하는데...
몸조리 하자마자 집에 와서 또 밥하고 청소할 일이 정말 속상해요.
혼자있음 당연히 내가 할일이라고 생각하겠지만...어머니가 계시니 암것도 하고 싶은 의욕이 없어요. 흑
IP : 211.213.xxx.1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긍..
    '06.4.25 12:12 PM (219.254.xxx.251)

    증말 이해가 되질 않는 시어머님이시네요.. 빨리 해방되셔야 겠어요..근데 신랑분은 옆에서 뭐하시나여? 그래도 며느리보다 아들이 이야기 하는게 더 잘 먹힐텐데..
    여튼 힘내세요.

  • 2. 휴~~~
    '06.4.25 12:18 PM (218.156.xxx.133)

    어쩐대요??... 읽는 제가 속상하고 답답해서 돌아버릴 것 같으네요...
    그렇게 부정적인 사람이 분명 있어요.
    아이들한테도 적잖이 영향을 끼칠거에요.
    저도 곧 시어머니를 모셔와야 하는 상황인데, 이런 글을 읽으면 정말이지 겁이 나요.

    원글님...
    힘내세요...
    마음씨가 너무 고우신 분인 것 같아요.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시는 모습...남편이며 큰집이며 시누며 모두 알고 있을거에요...

  • 3. ...
    '06.4.25 12:23 PM (222.101.xxx.201)

    정말 힘드시겠어요...오죽하면 이런말이 생각나네요..딱 님네 시어머니처럼 사람 피말리는 시엄니..며느리가 천사표로 하다가 열이 뻗쳐서 아무도 안볼때 표시안나게 때려버렸대요..시엄니 아들딸들에게 아이고 쟤가 날 때렸다..하니 며느리 왈, '어머니 해도해도 너무하시네요..이젠 제가 때린다고까지 하시니 저 못살겠네요"..........그동안 천사표 행실과 어머니의 악랄함을 두루 알던 아들딸들 어머니 제발 그만좀 하시라고..........;;

    정말 왜 그렇게 사람을 잡으시는지 모르겠어요...에효 지금처럼 할말 다 하시구 사세요...넘 하셧네요

  • 4. ..
    '06.4.25 12:36 PM (61.84.xxx.138)

    전 남편분이 이해가 안가네요 효자가 아니라 좀 이상해보이기까지 하네요
    엄마가 하라면 하란대로 정상적이지않아도 다 이해해주고 받아주는게 효도일가요?
    그리고 님한테 잘한다는데 저 상황까지 가게한 남편이 무얼 잘한다는건지 이해가 안가네요
    님이 백날 이야기해봤자 시어머니한테는 안먹힙니다
    열쇠는 남편한테 있어요 교통정리를 남편분이 해주셔야하고요 짜증내지말고 (짜증내면 남편들하는있어요 뭐어쩌라고!이말부터하죠)
    오늘은 이러저러해서 상황이 이랬다 그래서 내가 좀 힘들었다 하고 남이야기하듯이 꾸준히 계속 이야기하세요 니 엄마가 날 이렇게 괴롭힌다 어쩌구 저쩌구 하면 남자들 반감부터 듭니다 계속 무덤덤하게 이야기해주세요 정상적인 사고를 가진 남자라면 언젠가 통할것입니다 그리고 산후조리나 뭐이런걸로 자리를 좀 비우세요 전화해도 신경쓰지말고.그러면 두분이 있다보면 남편도 못참을거에요 못시어머니는 신경정신과함 모시고 가야할것 같아요 갱년기 우울증부터 뭔가 맺힌게 많으신분같아요 제가봐선 그냥 시어머니 심술이 아니라 뭔가 이상해보여요
    님..주제넘게 조언을 덧붙이자면...
    감당할수있는만큼만 껴안고 사세요
    누구를 위해 희생을 하네 마네 하지마시고 나만 참으면 돼는데 뭐이런생각마세요
    님이 행복해야 다 행복합니다
    못할것 같으면 내려놓고 가세요
    안그러면 나중에 나이먹어서 님 시어머니처럼 매사가 부정적이고 분하고 짜증나고 그러고 살게죌지모릅니다 전 그러구 살라구요

  • 5. ..
    '06.4.25 12:37 PM (61.84.xxx.138)

    아우 오타가 넘 많네요 죄송해요

  • 6. 아유
    '06.4.25 12:54 PM (222.119.xxx.27)

    힘내세요~~
    정말 힘 드시겠어요....
    시ㅓ머니 아직도 일 하시는것 보니까 아직 젊으신 것 같은데...
    아파트 근처 방 하나 덛어 드리심이 서로를 위해 나을 것 같네요...
    둘째 낳으면 더 정신 없어 질텐데...스트레스 받고..
    남편과 의논해서 그렇게 하세요..
    하루 이틀도 아니고...
    정말 장 하세요....
    요즘 젊은 새댁 아니네요.....힘!힘!..내세요...

  • 7. 쯔쯔
    '06.4.25 1:23 PM (218.152.xxx.239)

    최근 가까이 있는 며느리 췌장암 말기 판정 받았죠. 결혼생활 십수년 시어머니와의 심한 갈등속에서...
    이제서 후회하는 남편 병원서 여성에게는 심한스트레스가 췌장암에 원인이 될수있다는군요 시어머님이랑 같이 사는것만이 효자는 아니죠? 하루하루 힘든 가족관계는 피하고 빨리 편한길을 남편과 의논 하세요

  • 8. ㅋㅋㅋ
    '06.4.25 2:41 PM (61.47.xxx.235)

    남편분 효자가 아니라 바보네요..

  • 9. .....
    '06.4.25 3:32 PM (58.227.xxx.164)

    남편분에게 매일 시어머니의 악행을 고하세요.
    고하시되 시어머니 욕 하듯 하지 마시고 아주 냉정하고 담담하게 사실 자체만을 고하세요.
    왜 그러시는지, 진심은 아니시겠지? 뭐 이런 식으로 좋게 생각하려고 애 쓰신다는 투로..
    남자들이란 말로 콕 집어주지 않으면 정녕 모릅니다.
    남편도 매일 들으면 제정신이면 어머니에게서 돌아서겠지요.
    그리고 님도 시어머니께 할 말은 하세요..
    옳은 말은 하셔야죠.
    하시되 시어머니를 추어주면서 하시는 겁니다.
    아이에게 책 읽어주려고 할 때라면 할머니도 네가 TV보는 것보다는 책 읽는 것을 훨씬 좋아해~ 그렇죠 어머님? 이런 식으로요..

  • 10. 울집
    '06.4.25 5:07 PM (222.98.xxx.189)

    이랑 똑같은 노인네가 또 있군요..
    남편이 외동이라 모시지 않을 수도 없는 기막힌 사연의 며느리
    여기 또 있어요...흑~

    툭하면 집 불태워 다 죽여버린다는...
    입에서 나오는 말마디가 어찌 그리 험악스러운지
    나도 입닫고 산지 몇달이 되었답니다..휴~

    아직 젊고 큰집도 있고하니 하루라도 빨리 벗어나세요..
    도저히 살 수 없다고 남편한테 간곡히 부탁을 하고..
    모든 상황 자체를 솔직하게 얘기하시면
    큰집이나 다른곳으로 지낼 수 있도록 하겠지요..

    잘 되기를 바랍니다..

  • 11. 남편
    '06.4.25 7:00 PM (221.163.xxx.238)

    다른건 몰라도..어머니가 싫으면 네가 나가라..하는 남편이 님에게 더도없이 잘해주는건가요?
    너무 착하신것같아요..
    전 다른거 다 잘해줘도...시댁일에 있어서 내편이 아니면 서운하고 싫던데....
    꼭 저희 시아버님같은 시어머니시네요...
    가족뿐만 아니라 주위에서도 믿음을 얻지못하는...
    힘드셔서 어째요....휴~

  • 12. 잠오나공주
    '06.4.25 10:04 PM (59.5.xxx.85)

    혹시 치매오려는 초기 증상아니예요?
    원래가 그러던 분이셨대요??
    뇌가 이상하면...(농담 아니구요..)
    원래 그렇게 이상한 분인 줄 모르셨는지..
    아님 그렇게 변하신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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