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요즘 감기가 다 그런건지...아이가 아프데요.

답답 조회수 : 410
작성일 : 2006-04-20 10:03:07
33개월된 딸아이가 감기를 2주째 하고 있어요.
첨에 기침부터 시작하더니 콧물까지 줄줄...
이제 좀 괜찮나 싶더니 주말부터는 자꾸 배가 아프답니다.
어제 저녁에 설*를 하더니 아침에 좀 괜찮은것 같아 출근했는데
할머니한테 전화가 왔네요.
자꾸 물만 먹더니 다토하고 배 아프다고 누워만 있데요.
일단 병원에 데리고 가신다는데 지금 제가 가볼 상황이 안되니 답답합니다.
병원에선 요즘 이런 증상의 환자들이 많다고 대수롭지 얘기하네요.
아...일도 손에 안잡히고 아이가 아프니 아무것도 못하겠어요.ㅠㅠ
IP : 211.104.xxx.24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들은
    '06.4.20 10:05 AM (61.66.xxx.98)

    감기와 장염이 함께 오는 경우가 많아요.
    증상으로 봐서는 장염같아요.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한동안 소화 잘되는 죽같은거 위주로 먹이시고요.
    당연히 병원은 가보셔야 하고요.

  • 2. 울 조카도
    '06.4.20 10:06 AM (125.129.xxx.91)

    설사를 넘 많이해서 세브란스 응급실갔더니
    병실없어서 하루 기다리고 입원해서 낼 퇴원한다네요
    장염에 폐렴까지 겹쳤다네요
    요즘 아이환자들이 병원에 넘 많더라구요
    감기 너무 오래방치하면 폐렴되니까
    조기에 병원다녀오시는게 나아요

  • 3. 답답
    '06.4.20 10:10 AM (211.104.xxx.243)

    그렇군요.
    첫아이라 그런지 조금만 아파도 겁부터 덜컥 납니다.
    어제 죽을 먹였어야했는데 생각없는 에미가 밥을 먹였어요.ㅜㅜ
    할머니한테도 한소리 들었네요. 죽 안먹였다고...
    두분... 답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4. 요즘 감기
    '06.4.20 10:15 AM (220.76.xxx.61)

    장염 동반하는 경우가 많아요.. 합병증으로 페렴 중이염 잘오니 소아과에 데려가시고 배를 따뜻하게 해주세요. 아기들 아프면 정말 답답하지요. 힘내세요

  • 5. 봉나라
    '06.4.20 10:23 AM (211.187.xxx.17)

    아들 녀석이 감기에서 시작해서 폐렴초기까지 갔다가 겨우 나아가는 중입니다.
    요즘 일기차가 심하고 황사땜시 더 그런가 봅니다.
    아들녀석이 나아가니 이번엔 제가 골골골하고 있습니다. 감기조심합시다.
    직장맘이신 것 같은데 어머님께서 잘 하실 거예요.

  • 6. 요즘
    '06.4.20 11:19 AM (124.60.xxx.250)

    감기가 다 그런가봐요.
    저희 아이도 지금 계속 열나고 기침에 콧물에... 배도 아팠다가 설사도 했다가...
    다행히 지금은 설사랑 배아픈건 괜찮은데요.
    기침과 콧물이 안낫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463 쉴만한곳... 2 여행 2006/04/20 487
60462 아무리 좋아도 그렇지! 15 웰빙 2006/04/20 2,183
60461 이비에스 교육방송 보고 싶은데... 3 봄비 2006/04/20 289
60460 남편이 뭐해달라고 얘기하면 갑자기 화가 치밉니다 통제할수없을정도루요 11 왜이러지 2006/04/20 1,765
60459 이게 옳은 것^^ 10 따라쟁이 2006/04/20 1,552
60458 시어른생신인데 바람도쐬고 맛있는음식도먹을수있는곳 4 며느리 2006/04/20 449
60457 에어컨옮기는곳 아시는분 2 에어컨이전 2006/04/20 229
60456 미국으로 국제전화할때.. 3 국제전화 2006/04/20 306
60455 아기옷 세탁에 관해서.. 7 아기옷 2006/04/20 334
60454 유치원 소풍때 선생님 도시락 챙겨야되는지요? 3 강제맘 2006/04/20 574
60453 미국에서 간호사생활하시는분들..... 3 햇빛좋은날 2006/04/20 984
60452 125.181.xxx님 3 감사^^ 2006/04/20 1,054
60451 홈쇼핑에서 보험가입했는데 괘안을까요? 1 보험 2006/04/20 261
60450 아이가 아직도 손을 빨고 자요...경험맘들의 도움..... 2 지혜 2006/04/20 234
60449 옷 온라인구입시 어떤 사이트에서 사시나요? 4 궁금 2006/04/20 633
60448 "긴통화 무료" 무료체험이용해보신분 4 궁금해요. 2006/04/20 271
60447 아침 일찍 피아노 치는 것, 너무 무식한 행동 아닌가요? 11 윗층 2006/04/20 1,152
60446 일본에서 사올만한 것 추천 해 주세요(무겁지 않은것으로) 1 일본에서.... 2006/04/20 526
60445 한달 평균 자기한테 얼마나 쓰세요? 12 내처지 2006/04/20 1,550
60444 와 얼마나 말라야 하나~ 17 한석준아나운.. 2006/04/20 2,684
60443 제가 이상한건지,바람이 많이 불때 아파트가 흔들거리는거 같아요. 10 흔들흔들 2006/04/20 1,695
60442 요즘 감기가 다 그런건지...아이가 아프데요. 6 답답 2006/04/20 410
60441 쑥을 가지고 좌욕을 할려고 하는데 방법좀 가르쳐 주시면 감사할께요. 4 쑥이요.. 2006/04/20 364
60440 이번 주말 저 혼자 여행가려구요^^(추천요망~) 26 간다면간다^.. 2006/04/20 1,278
60439 코스트코 하기스 가격 좀 알려주세요. 하기스 2006/04/20 61
60438 아이 피아노 가르치시는분의 도움이 필요해요. 2 궁금 2006/04/20 334
60437 아기가 입으로 숨을 쉬네요.. 3 민주맘 2006/04/20 298
60436 동영상 파일을 mp3파일로 만드는 법 아시나요 ?? 3 궁금.. 2006/04/20 215
60435 방실씨랑 이용식씨 때문에 즐거운 아침시간^^ 7 마몽드 2006/04/20 1,264
60434 연수기 사용에 대해서 2 연수기 2006/04/20 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