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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 신혼부부 맞이요.
제 남동생이 신혼여행을 다녀 오는데요,
그때 올케 친정부모님과 함께 오시면 상을 차려줘야 한다고 들었어요.
엄마가 안계셔서 제가 준비해야 하는데.. 음식을 별로 할줄 몰라 사든지, 출장부페를 불러야 할것 같은데
어떻게 준비하는게 좋을까요?
혹시 출장부페 잘하는데 아시면 추천 좀 해주세요.
아님 집에서 이렇게 이렇게 준비하라는 조언이라도...
1. 예
'06.4.12 12:26 PM (61.102.xxx.227)저 시집갈때 생각나서 반가워요 저도 경상도 이거든요
저는신혼 여행에서 바로 친정가서 하루밤 자고 다음날 시댁에
저의부모님.저의 작은아버지 내외분하고 같이갔어요
상차림은 다른 분이 조언해주실거예요
저는 반가워서그냥.. 손님맞이 잘하시길빕니다2. 그보담...
'06.4.12 12:35 PM (218.152.xxx.222)인원이 많지 않다면 출장 부페보다는 차라리 요리를 잘하시는 출장요리사를 한분부르시는편이
더 나아요... 요리두 깔끔하고 몇가지 특색있는 요리를 주문하면 해주시더군요..
장두 봐오시구.... 메뉴도 정해달라하면 자신이 잘하는걸루 해주심니다...
그편이 낫지않을까요?3. ^_ ^
'06.4.12 2:11 PM (59.23.xxx.15)요즘도 어른이 같이 오시는 경우가 드물게 있나봐요?
저두 경상도지만,좀 생소한 얘기라서요.
오신다면,아마 음식은 어느 정도 가져올꺼구요.
신행후에 첫인사때 오는 음식들은 주로 밥반찬이 되는 음식들이니.
출장요리 부르지마시고 그냥 준비하시는게 어떨까요?
올케되는 분께 음식 어떤거 준비했는지 물어보시고,같이 어울릴만한 요리 몇가지만 하심 될텐데요.
밥,국,육고기요리나 생선요리 한두가지씩 올리시고 그리고 잘하시는 요리있음 스페셜로 하나 더...
나머진 올케되시는 분이 가져온 찬으로 이쁘게 담아내시고 그러심 괜찮지않을래나요.4. 경상도라도
'06.4.12 4:43 PM (211.169.xxx.138)그런 일 생략하는 경우가 많은데
안 사돈 되실 분이 안 계신데도 오신다고 하셨나요?
확인 안 하신 일이면 다시 한 번 확인 해보세요.
저는 십구년 전이라 울 아버지랑 같이 시집에 갔지만
제 동생 때는 아버지가 안 간다 셨어요.ㅏ
저희 시집에도 십오년 전에 시집온 제 아랫동서 때만 사돈 오셨고
막내 동서때는 (구년전) 안 오셨답니다.
울 시아버님께서도 팔년전에 딸 시집 보낼 때 안 가셨어요.
확인 해보시고 준비하세요.
걍 도움이 못되고 주절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