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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경우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외국어 대학 학부생에게 시켰었는데...
겨울 방학 동안만 시켰더랬어요.
문제는.. 이 선생님이 자주 늦고...
무슨 일이 그렇게 많은지 빠지고....
그렇다고 따로 보충을 하는 것도 아니고...
그래서... 이미 돈을 선불로 준 상태에서(제가 가슴을 칩니다.)
그만두겠다고 환불을 해달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그때가 2월 중순이였는데 자기는 이미 학비를 내서
돈이 없다고 3월에 주겠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학생이 돈이 어디 있겠나 싶어서 그러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3월 중순경에 다시 전화를 했습니다.
언제 입금을 할지 몰랐거든요. 계좌 번호를 물어보지도 않구요...
그랬더니, 남들은 그런 경우에 환불을 안해준다고 하더군요.
순간 삐리릭.... 해서... 싫은 소리를 해댔습니다.
그 어린 학생이..(제 나이가 37입니다...)
저에게 파르르 해서 막 퍼붓더군요...
자기가 언제 안준다고 했냐... 준다고 했는데 어떻게 말을 그렇게 하냐..
이러면서요...
그러더니... 전화 끊겠습니다.. 하고 끊어버리데요...
물론... 그 전에 오해를 해서 미안하다고 사과 했습니다...
그렇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이였는지, 아니면 처음부터 안줄 작정이였는지는...
아무도 모르지요...
여하간 저는 메시지로 계좌 번호를 알려줬습니다만, 아직까지 입금은
안된 상태입니다. 받을 돈이 적은 것도 아니고 30만원돈입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제가 다시 전화를 해야할까요?
남편은 그냥 두라고 하는데 그냥 두기에는 너무 괘씸합니다.
차라리 너무 미안하다고, 자기가 힘들어서 그랬다고 하면..
제가 오히려 미안해서 안받겠다고 먼저 말했을지도 모르지요.
지금 심정으로는 돈은 안받더라도 사과라도 제대로 받고 싶습니다.
좋은 방법 알려주세요.
1. HaPPy
'06.4.10 3:35 PM (222.101.xxx.75)대략남감 하네요...--
그 학생 부모님께 말씀해 보시면 안되나요?...
일이 더 커질까요?...--2. 음.........
'06.4.10 3:38 PM (61.66.xxx.98)젊은 놈이 참 괘씸하네요.
다음에 문자하시고 어떤식으로든 문자오면 캡쳐해 두세요.
환불안했다는 증거를 남겨야 하니까요.
그리고 틈날때마다 전화하시고요.
돈이 안들어왔네...하시면서요.
줄 때까지...
버릇 고쳐놔야지... 사회생활도 그따위로 하면 지장이 많을겁니다.3. 돈도 사과도
'06.4.10 3:41 PM (211.187.xxx.17)다 받아내셔야지요. 뭐 그딴 사람이 다 있답니까?
대학생이라고 하셨나요? 학과로 전화해서 다 얘기 하시고 뭐 이런 학생을 키우는가부터 시작해서
전부 얘기 하시고 받아내세요.4. 윤은지
'06.4.10 3:51 PM (59.20.xxx.194)사과받고, 돈도 받으시고 다 하세요. 젊은이가 그런식이면 나중에 사기꾼되는것 시간문제입니다.
님이 그냥넘어가시면 그사람 망치는거예요. 귀찮더래두 꼭 끝까지 해결보세요.5. 어떤
'06.4.10 3:53 PM (61.84.xxx.7)경로를 통해서 그 학생을 알게 되셨는지요.
중간에 소개한 사람과 상의해 보심이 어떨까요.
지금 님이 흐지부지하면 다른 분한테도 피해가 갈것 같네요.
하다가 안되면 학교측에 알린다고 반 협박도 해보세요.
괘씸한 사람 같으니라구...6. 학부모
'06.4.10 4:02 PM (68.146.xxx.138)외대 계시판에 글을 올려달라고 과사무실에 연락을 했었답니다. 그리고 전화가 와서 만나봤구요.
영어도 잘하고, 아이들을 가르쳐본 경험도 많다길래 그냥 믿었지요... 바부탱이 맞습니다...ㅠㅠ
학교측에 알리겠다고 지난 주에 문자 보냈었구요... 제가 전화를 하면 전화 절대로 안받습니다.
조금 전에 학교로 전화를 했었는데 조교가 자리를 비워서 내일 다시 전화를 해야할 것 같구요.
참... 누군가에게 화를 내고 있는 것도 정말 힘든 일인데... 왜 이렇게 일을 만드는건지..7. 음.........
'06.4.10 4:07 PM (61.66.xxx.98)그런데 과외는 대개 선불이예요.
그러니 가슴치지 마세요.
누가 이렇게 될 줄 알았겠어요?
돈 꼭 돌려받으시길 바랍니다.8. 과사무실
'06.4.10 4:21 PM (211.187.xxx.17)을 통해서 만난 케이스라면 과조교랑 상의하면 되겠군요.
조교가 호출하면 그학생인들 전화를 안받겠습니까>
이런 놈들 정신차리게해야합니다.9. 윗분처럼
'06.4.10 5:34 PM (211.212.xxx.221)해서 아주 망신을 주어버려야 할 것 같네요.
저도 외대를 나왔지만.. 이렇게 학교망신을 시켜서야.. 부끄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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