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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톡 보다보면 기죽어요..ㅠ

조회수 : 1,279
작성일 : 2006-04-10 13:19:02
어찌 그리 요리를 잘하시고..부지런하신지..
전 음식하는게 너무 귀챦아서..
빵 만들고 이런거 엄두도 못내요..
그 분들은 정말 밖에서 음식 사먹거나..
음식배달하고 그럴 일 없을거 같아요 ㅠ
오븐이 없어서 이런가 괜히 핑계하구 있어요..흑.
IP : 211.208.xxx.19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도시락
    '06.4.10 2:43 PM (125.181.xxx.221)

    오븐이 있어도
    저 못하고 있어요..
    그래서 키톡안갑니다.
    대문에 걸린 사진만 클릭해서 보곤 하지요.
    이번에 도시락 만드신분
    정말 대단하지 않습니까?
    남편이 어제는 도시락 싸서..다음주에 앞산에 놀러가자고 하는데..
    하필 그 문제의 도시락이 오버랩되면서....
    그..그냥 김에다가 밥말아서 가믄 안될까? ....해버렸습니다.
    제 속내를 모르는 남편이 "충무김밥? 그것도 좋지~~"
    흠냐...(먼산)

  • 2. ..
    '06.4.10 3:06 PM (222.118.xxx.95)

    전 그분 도시락 보구요..
    문화센터에서 만들어서 바로 배달간거라고 쓰셔서 위안을 삼기로 했답니다..
    만들자면 일단 재료준비부터가 넘 힘들더라구요..
    캘리포니아롤을 집에서 만들어보려고 시도한 적이 있었는데요..
    아보카도 없으니까 그냥 누드김밥이 되고 말더라구요..

    그리고..음식 잘하시는 분들은.. 맛집 찾아서 외식도 즐겨하시더라구요..
    가서 먹어보고, 눈으로 보고..그래야 집에서 요리할때도..도움이 되는거 아닐까요?

  • 3. 저도
    '06.4.10 3:19 PM (211.187.xxx.17)

    음메...기죽어.
    그래도 보는 것만으로도 즐겁잖아요.

  • 4. 흑흑
    '06.4.10 3:21 PM (218.54.xxx.50)

    키톡 보고나면 정말 힘이 다 빠져요. 저도 나름대로 열심히 한다고 했는데 너무 비교가 되서요.
    결국 사진몇장 찍어놓은건 올려볼 생각도 못하고 82쿡 생활 몇년째 눈팅만 하고 있답니다.
    그래도 언젠가 용기가 나면 키톡의 하향평준화를 위해서 한번 올려보려구요.
    언젠가 그럴날이 있겠지요. 에고고고고고.....ㅠㅠ

  • 5. 하향편준화...
    '06.4.10 3:33 PM (218.156.xxx.133)

    저도요... 저도 하향평준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 같아요....ㅋㅋ....

  • 6. 엉뚱리플
    '06.4.10 3:53 PM (211.169.xxx.138)

    근데요
    초밥은 해 보면 정말 쉬운 메뉴거든요.
    혹시 해 보시고 하는 말씀이시면 죄송하고요,
    그럼 이렇게 말씀 드릴께요.
    우리는 저마다의 소질을 계발해야한다고요.

  • 7. ^^
    '06.4.10 5:55 PM (220.64.xxx.97)

    조금 지나면..키톡을 그저 그림처럼 보는 경지에 오른답니다.
    마음의 평화를 찾고 오호~ 하면 감탄하고 패스하게 되지요.

  • 8. 참고사항
    '06.4.10 6:24 PM (210.95.xxx.198)

    키톡에 요리 잘하고 손재주 좋은 분들은 4000만명중 100명 이내인것 같음..
    나머지 3999만9900명은 저처럼 간신히 밥이나 끓여먹고..일주일에 한번 정도 요리 한접시
    해서 남푠하고 아이한테 생색내는 분들일 것입니다..ㅎㅎ
    너무 기죽지 맙시다!!

  • 9. 저는
    '06.4.11 3:25 AM (211.176.xxx.24)

    살림돋보기-살림 Q&A- 요리조리-이런저런-자유게시판 -간혹 키톡, 장터-퇴장
    키톡은 기죽어서- 장터는 시간이 없거나 충동구매할까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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