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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길수술이라고 아시는 분 계신가요?

궁금해요 조회수 : 375
작성일 : 2006-04-10 13:22:19
제가 그 수술을 해야 하는데, 진찰한 병원에서는 큰 병원으로 가라고 하는 말만 해주셔서
어떤 수술이며 위험도는 없는지...비용은 얼마나 드는지 전혀 정보가 없네요.
이 수술은 안해도 사는데 큰 지장은 없어서..혹시라도 부작용이 있거나 수술이 위험하거나하면 안하느니만 못하거든요.
도 하게되면 피부를 절제하는 방법과 내시경으로 수술하는 방법중 어떤 쪽이 나은지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참...제 생각에는 이 수술..보험이 안될것 같은데..보험 될까요?

*제가 실수를 했어요..
눈물샘수술이 아니고 눈물길수술입니다
이 수술은 눈물이 내려가는 길이 막혀서 밖으로 나오는 거랍니다..
수정했어요
IP : 125.133.xxx.20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가
    '06.4.10 1:40 PM (210.217.xxx.14)

    몇년전 동네 아기 눈물샘 수술하는 걸 봤는데요.
    넘 무식한 방법으로 하더라는...
    긴 쇠꼬챙이 같은 걸로 폭...-.-;;;;;
    아기는 자지러지고...암튼 헉...이었습니다.
    근데, 며칠 후 그 아기 봤는데, 그냥 아무렇지도 않고, 수술이 잘 됐다고 하더군요.-.-

  • 2. 알아요
    '06.4.10 2:25 PM (221.165.xxx.101)

    혹시 눈물이 안으로 안들어가고 밖으로 나오는 증상이신거죠?
    제가 그 수술 했는데요,1년전에. 눈물길이 다른사람보다 좁아서 생긴 증사이라더군요.
    작은 병원에선 못한다하고, 근처 대학병원에서 했어요.
    원리는 간단했던걸로.. 눈물길 보다 좀 굵은 실리콘 재질의 실을 눈물길과 코속으로 연결해
    그 안에서 꽁 묶는거랍니다. 양쪽눈 다. 그렇게 4개월 정도 지나면 그 눈물길이 넓어져서
    눈물이 쓸데없이 밖으로 안나오지요. 4개월 후면 그 실리콘실 빼러 다시 병원가야 합니다. 이물감이 3일 정도는 있었고, 자세히 보면 겉에서 좀 보이는데요, 다른 사람에게 물어보니 말하기 전에는 몰랐다고 할 정도입니다.전 눈물을 줄줄 흘리고 다녔더랬습니다.평소에.
    그 수술 하고난 후엔 절대 다시는 수술 안하고 싶을만큼 고통이 있었습니다. 약간의 출혈도 동반해서.
    어디를 절제하거나 했던 건 아니구요.참 살다보면 다시 눈물길이 좁아질 수도 있다 그러구요, 그 때 다시 할 수도 있다고 하구요. 저는 다시 할 겁니다. 왜냐구요? 효과가 확실합니다. 그깟고통쯤 열번도 참을만큼요.. 큰 병원에서 잘 상담하시고 수술하세요.
    전 매일 눈물이 찔끔거려서 눈 밑이 진무를 것 같았지요. 매번 닦아내느라..
    혹 비용도 말씀드리자면요, 수술비가 30만원정도. 게다가 교수 특진비 거의 100%. 해서 40만원인가
    60만원 인가?(일년전인데도 가물가물하네요) 들었네요. 일반의사에게 하면 그렇게는 안나올겁니다.

  • 3. ..
    '06.4.10 2:59 PM (124.62.xxx.31)

    눈과눈사이를 자꾸 마사지해주면 좋다든데요
    울 아들넘이 어렸을때 그 문제땜에 병원 몇번 가봤는데
    눈과눈사이 뼈를 잡고 일단 해보라고 했어요
    지금은 저절로 뚫어졌는지 아무이상 없고요
    수술은 윗분 말씀대로 쇠꼬챙이 저도 봤는데 헉 소리 납니다

  • 4. 원글
    '06.4.10 9:36 PM (125.133.xxx.200)

    불쌍하면 니가 데려가서 인턴시키든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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