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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견 드셔보셨어요?

^^ 조회수 : 1,206
작성일 : 2006-04-10 13:34:35
아파트장에 나온걸 한번 먹어봤는데요..
와~진짜 맛있네요.
시면서도 달고 시원하고 즙도 많네요.

단....껍질깔때 성질이 쪼매 납니다.
그래서 남한테 까달라고 하면 안되요..

남편이 청견한번 저에게 까달라고 그랬는데
제가 까는거 보더니
미안해서 못달라고 하겠다고..^^
진짜 자식이나 까주지 성질 좀 버립니다..

입덧중인데 하나씩 먹으니까 속이 좀 가라앉고 그러네요..^^
IP : 222.236.xxx.42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_@
    '06.4.10 1:38 PM (203.233.xxx.249)

    청견이 뭔가요?

  • 2. ^^
    '06.4.10 1:40 PM (222.236.xxx.42)

    오렌지+귤 이예요..
    맛도 딱 그런맛이 나거든요..
    혹시 마트나 장에서 보시면 한번 드셔보세요..^^

  • 3.
    '06.4.10 1:41 PM (210.217.xxx.14)

    별로던데요.
    전 입이 촌시러운가 한라봉도 그랬고, 청견도 별로였어요.
    애매한 맛...

  • 4. 저도 별로
    '06.4.10 2:02 PM (211.215.xxx.65)

    요즈음 나오는 오렌지 맛 쥑입니다.

  • 5. 장터에서도
    '06.4.10 2:23 PM (211.187.xxx.17)

    팔고 있지 않나요?

  • 6. 진지향
    '06.4.10 2:45 PM (220.83.xxx.83)

    이 쬠 더 낫답니다.
    껍질까기도 좀 더 낫고 맛도(주관적일 수...) 덜 새콤하고 더 달콤하고
    청견 껍질 깔려면 도 닦는 심정이 되죠?

  • 7. ...
    '06.4.10 2:58 PM (220.94.xxx.30)

    저두 청견 너무 맛있던데 제 주위에는 팔지를 않네요.... 제주도에 가서 여러번 사먹었는데 너무 맛있게 먹었는데... 먹고 싶네요

  • 8. 천혜양
    '06.4.10 3:10 PM (125.189.xxx.6)

    은 뭔가요?
    남편이 맨날 그 비싼걸 사들고 와서 잘 먹고는 있지만
    귤도 아닌것이 오렌지도 아닌것이 껍질도 얇고 착 달라붙어서
    손톱밑이 언제나 찌꺼기로 가득해지도록 까야한다는 천혜양이요

  • 9. 새콤달콤
    '06.4.10 3:18 PM (218.54.xxx.50)

    예전에 제주에 갔다가 한번 청견이란걸 먹어보고는 그 맛이 계속 기억에 남아서
    매년 청견을 사먹고 있거든요. 요맘때가 맛난거 같더라구요. 껍질은 좀 두껍지만
    한라봉처럼 달콤하면서 또 오렌지처럼 새콤한 맛이 있는 독특한 과일이죠.
    얼마전에는 천혜향도 사봤는데 이건 좀 더 귤에 가까운 맛이더라구요. 크기도 청견보다
    작구요. 겨울내내 오렌지 몇박스를 먹었는데 훨씬 싱싱한 국내산 과일들을 먹으니까
    몸이 개운해지는거 같네요.

  • 10. 섭지코지
    '06.4.10 3:18 PM (220.80.xxx.45)

    천혜양 맛있지요?
    청견과 비슷하지만 청견보다는 귤껍질 까기가 조금은 쉽지요.
    요즘은 한라봉보다는 천혜양이 훨씬 더 맛있어요.

  • 11. 모든 과일
    '06.4.10 3:27 PM (211.187.xxx.17)

    한라봉, 청견, 천혜양, 진지향 모두모두 우리농산물 사랑합시다 먹읍시다. 개인 취향에 따라 다들 즐기는 게 다르겠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한라봉이 젤루다 맛있는 것 같아요.

  • 12. 청견
    '06.4.10 3:40 PM (210.109.xxx.43)

    전 남편한테 까달라고 합니다. 오렌지, 귤, 사과 등등 다 남편한테 까달라고 합니다.
    그럼 맛이 배로 더 맛나더군요. ㅋㅋ

  • 13. 천혜향
    '06.4.10 4:21 PM (218.155.xxx.105)

    저도 천혜향 너무 맛있더라구요!
    향이 너무 향긋해서 먹고나서도 껍질도 버리기 아까웠어요~
    정말 한라봉 저리가라 이던데요~

  • 14. 천혜양
    '06.4.10 5:42 PM (211.212.xxx.96)

    오늘 처음 사보고 먹었는데 신과일 싫어 하시는 분은 꼭 드세요 달고 맛좋아요

  • 15. 청견
    '06.4.10 5:59 PM (220.64.xxx.97)

    전 그냥 칼로 슬라이스 해서 먹어요.
    슬라이스...란 그냥 단면 나오게 옆으로 자르는거..(표현이 어려워요)
    왜 장식용 오렌지같이..그렇게요.
    껍질 벗기다보면 화가나서요..^^

  • 16. 쉽게 까는 법
    '06.4.11 10:59 AM (203.49.xxx.60)

    오렌지 두꺼운 껍질 쉽게 깔려면 : 뜨거운 물에 통째로 잠깐 담가두면 손으로도 쉽게 까져요.

  • 17. 잠오나공주
    '06.4.12 12:35 AM (59.5.xxx.85)

    저도 청견 좋아해요..
    그 껍질요... 오렌지 껍질 벗기는 거 있잖아요..
    갈고리 처럼 생겨서 껍질에 대고 죽 그으면 되는거..
    그걸로 벗기면 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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