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경험 있으신 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저희 아이 초등저학년이구요... 작년에 열감기 앓고난 후 단순한 복통인 줄 알았는데 기간이 길어져서
대학병원으로 갔더니 위산 역류라고 했구요 체중도 6kg정도 줄었습니다. 위내시경 권하시는데 망설이다
약물치료만 받았구요 그러다가 괜찮아졌어요.(조형술.초음파는 했습니다).거의 1년 전이네요.
그런데 얼마전 여행 다녀와서 열감기에 걸렸는데 또 위쪽으로 아파하네요. 이번엔 지체없이 대학병원으로 갔는데 식도염 쪽으로 말씀하시면서 또 위내시경 권하시는데...저 또 내키지 않아서 경과를 보고 다음주에 결정하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여러가지 정황들은 생략하고 글 올렸습니다. 소아 위내시경 해보신 분들 계시면 제가 결정 하는데 많은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소아내시경
민 조회수 : 246
작성일 : 2006-04-04 18:53:33
IP : 58.224.xxx.2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맘
'06.4.4 7:07 PM (59.12.xxx.67)얼마나 힘이 드시고 안스러울지....초등학생이 6키로까지 줄었다니 정말 맘고생이 많으십니다..
저희 아이는 11년전 서울대 소아내과에서 했구요.복통이 있어서요 정신적인 것으로 판명되었었습니다.
어른들 위내시경은 저의 가족들이 별 어려움 없이 모두 수면 내시경으로 편하게 했답니다.
소아도 수면 내시경이 되는지는 모르겠구요..
저야 의사가 왜 2번씩이나 권했는지는 모르겠으나, 그 이유는 분명히 들으셨을텐데 판단은 엄마가 하셔야겠지요...
걱정되는 부분이 위내시경의 고통이나 후유증인지,아님 다른 것인지 잘모르겠지만
빨리 나아서 밥도 많이 먹고 살도 많이 찌고 건강해지길 기원합니다.2. 내시경
'06.4.4 10:49 PM (221.155.xxx.160)해보심이 좋을듯합니다. 아이들은 웬만큼 아파선 먹을거 먹고 놀거 다 노는데,
살이 많이 빠졌으니 시원스레 해보심이 좋겠네요.
위장의 병은 내시경 진단이 제일 확실합니다. 수면내시경하시면 전혀 기억 못합니다.
목도 아프지 않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