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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소가 여자몸에 좋은가요??
정말 기운이 없어서 여행을 가도 못다녀요.
거디가 애둘낳고 나니 정말 기운이 너무 없어서 애들 따라다니며
키우기가 너무 벅찹니다.
잔소리할 힘이 딸려서 다섯살 난 큰애한테 매번 지네요.
말빨이 딸려서... ㅡ.ㅡ
그런 저한테 친정엄마가 염소한마리 해줄테니 먹으라하시는데
아직 둘째 젖먹이고있고 또 제가 워낙에 비위가 약한터라
됐다고했습니다.
헌데 서른중반에 들어서서 그런가(저보다 연배 높으신분들 죄송합니다..;;;)
점점 체력이 딸리다보니 그거라도 먹어볼까?? 하고있는데
정말 염소가 여자몸에 좋은가요?
역겹거나 그렇진 않은지..
둘째 돌되면 얼른 젖떼고 염소먹으라고 엄마가 그러시는데
못이기는척하고 함 먹어볼려구요 힛~
혹시 효과보신분 있으세요??
1. 아휴
'06.4.4 10:53 AM (202.30.xxx.28)냄새가...너무....비위 약하시다면 생각을 좀 더 해보심이...
2. 염소?
'06.4.4 10:56 AM (218.232.xxx.55)헉~!!!
냄새요?? ㅠ ㅠ
저 비위약해서 물약종류는 입에도 못대는데...
이론,,,,;;;;;3. 흑염소가
'06.4.4 10:58 AM (221.139.xxx.52)특히 여자에게 좋다네요.
저 회사다닐때 한달에 일주일 넘게 입술 부르트고 그랬는데,
흑염소 한마리 먹고나서
아침에 일어날때 발딱 발딱 일어났답니다.
저도 힘들어서 데이트도 못하고 그랬는데
암튼 처음 먹을 때는 스펀지가 물을 흡수하듯 효과 즉방?이었는데
몇번 먹으니 나중에는 잘 모르겠다는..
암튼 6개월정도 된 흑염소에 한약재 듬뿍 넣은 것 따뜻하게 먹으면
먹을 만 해요.4. gg9bok9
'06.4.4 10:59 AM (211.193.xxx.59)저...무쟈게 건강하게 생긴 사람인데...골골 타입입니다..ㅋㅋㅋㅋ
저 염소 먹고 많이 좋아졌어요. 이것저것 한약 첨가하 면 냄새도 좀 줄고..느끼하지만 먹을만 합니다.
약이다 생각하구 꾹 참고 드셔야죠...뭐...
그리구 살 도 좀 붙어요. 그러니까...조심해서 드시고..전 손,발이 엄청차고 어지럽고 힘딸리고
흠...만사귀찮고 그랬거든요. 보약아무리 먹어도 그때뿐이고...염소 한마리 먹고..좋아졌고.
요즘은...숯가끔 먹고 크로렐라 가끔 먹어줍니다. 그리고 운동 하세요.
운동만한 보약 없습니당....5. 좋다네요
'06.4.4 11:05 AM (68.55.xxx.34)그래요?
난 왜 쥐새끼 주변의 양아치들만 보이지.....................?6. 염소?
'06.4.4 11:10 AM (218.232.xxx.55)gg9bok님 저랑 정말 똑같으시네요.
그럼 한번 먹어볼까봐요..
역겨워도 먹고 힘내야 애를 보죠~
답변 달아주신분들 감사합니다~ ^^7. 옆에서
'06.4.4 11:11 AM (210.97.xxx.98)봤는데요
염소가 좋긴 좋은가봐요
우리여직원 덩치만 크고 골골 하더만
해마다 시어머니가 염소 한마리씩 해서 보내줘서 먹던데
지금은 감기도 안걸리고 좋아 보이더라구요
한약재 넣고 만드니깐 냄새 때문에 역겨워 못먹을 정도는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님도 친정엄마가 계서 생각해줄때 감사히 드세요
그리고 튼튼한 모습 보여드리면 그게 효도 아니겠어요?8. 저희 엄마가
'06.4.4 11:39 AM (59.5.xxx.131)아주 많이 드셨는데요, 확실히 몸에 좋대요. 가물치도 좋구요.
근데, 정말 냄새는 많이 납니다.9. 여자는
'06.4.4 3:47 PM (61.255.xxx.125)40안에 염소 3마리 먹음 좋다고 하던데요.
것도 백일된 염소만..10. 과연?
'06.4.4 5:08 PM (202.30.xxx.28)그런거 만드는 곳을 뭐라고 하더라...건강원??
대부분 위생상태가 상당히 안좋다고 해요
전 그냥 몸에 좋다는 음식 내손으로 해먹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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