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벌레때문에 고민하다 결국 돈이 들더라도 전문가에게 맡기자 싶어 며칠전 세스코를 불렀는데요,
대뜸 하는말이 이아파트는 바퀴벌레가 내성이 너무 강해서 완전 퇴치는 장담못한다고 하면서 그래도 환불은 불가능하다고 먼저 말을 하더라구요,
방문한 직원이 한 스물 대여섯 보이는 직원이던데요,,너무 전문성이 결여되 보였어요,
그리고 집을 보는둥 마는둥 하더니 화장실 환기구에 몇번 씽크대 구석구석에 겔을 주사하더니 1차는 끝이라더군요,
그러면서 화장실이나 방에는 바퀴가 서식하지 않는거 같다고 이야기하더라구요,
제가 스스로 겔을 안바르고 거금을 주고 서비스를 받은게 이게 고작인가 싶더라구요,
그리고 오늘은 평소 안보이던 화장실에도 바퀴가 보이네요,,
정말 스트레스 받아요,
좋은게 좋다고 좀 전문성 결여되 보이고 성실하게 봐주지 않더라도 어려서 그런지 순진하고 착해보이시는 분같아서 참아야지 그리고 내가 세스코에 불평하면 결국 그 직원분이 곤란에 처하고 요즘 그렇지 않아도 얻기힘든 직장에서 불이익을 당할까봐 제가 그냥 넘어가려고 했지만
1,2차 14만원에 너무 허술한 서비스네요,,
그리고 걸레받이를 걷어내면서 여기 바퀴벌레가 산 흔적이 있다며 보여주엇는데 바퀴벌레 시체흔적이 엄청나서 좀 치워달라고 부탁했더니 2차끝나고 치워준다네요,,그것도 자기가 해야할일이 아닌데 애써 해주는 것처럼 이야기하더라구요,
걸레받이를 걷어내어 안을 보니까 바퀴벌레 시체 흔적에 너무 더럽고 막아놨더라도 가루가 날리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너무 비위가 상하는데 2차끝나고 치워준다니,,정말..
그리고 화장실에서 바퀴가 보이니까 너무 속상해서,,환기구에 겔을 주사해서 그런가요,,
그렇다면 화장실에 애초에 살앗다는 건데 왜 그 직원은 주방외에는 바퀴가 서식하지 않는다고 하는지,,
저 정말 환불받고 싶기까지 해요,,
이럴땐 어떻게 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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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코가 이렇게 엉성한가요,..
.. 조회수 : 576
작성일 : 2006-03-31 00:54:49
IP : 221.138.xxx.15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11111111
'06.3.31 8:55 AM (220.118.xxx.176)방법은 하나 뿐인 것 같은데요. 회사에 다시 전화하기...
원글님께서 안하셔도 누군가 또 전화 할겁니다. 그 돈받고 그 서비스 해주고 누군들 전화 안하겠어요.
차라리 다른 소비자가 화나서 소리지르며 전화해서 항의하느니
원글님께서 먼저 차분히 전화해서 문제점을 말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그 남자분 그런 항의듣는다고 해고 안될겁니다. 그러니 그런 걱정 전혀 하지 마시고 전화해서 말씀하세요2. 저는
'06.3.31 10:09 AM (221.141.xxx.98)다른벌레땜에 3차시술받는거 했는데
저희분은 참 꼼꼼했답니다.
2차로 퇴치된거같았는데 한번 더 해주시고..
불평해보세요..한두푼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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