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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돈은 대출이나집중도금 아내월급으로생활비하시는분 계신가요?
저희집은 남편이 사업을 하면서 적지만 목돈이 주로 들어오기때문에 대출이나 아파트중도금을
냈구요..저는 월급쟁이라 제월급으로 주로 생활을 하는데 요즘 주변에서 우려가 많으시네요..
특히 저희 친정엄마..남자들이 생활비를 집에 안줘버릇하면 책임감도 없고 집에 돈을 줘야된다는
개념자체를 안갖게된다고 남편번걸로 생활비하고 니가번것은 무조건 집에 보태라고 하시네요..
그냥 저희는 제남편은 수입이 들쑥날쑥이라 몇달에 한번 나가는 중도금내기에 알맞을것같고
저는 고정수입이니까 매달 일정액이 나가는 생활비로 쓰면 되겠다해서 큰불만없이 그렇게 쓰고있는데
계속 어른말씀 들으니까 살짝 불안해지는것이 좀 답답하네요..
저희집처럼 돈관리하시는분 계신가요? 불만은 없으신가요?
1. ..
'06.3.30 11:46 AM (125.245.xxx.138)혹시라도 시댁과의 불미스러운 일이 생길때면 며느리가 나가 벌어온돈은 하나도 없어지게 되는 셈이지요.
바로 제가 그랬어요. 죽어라 하고 매일을 별보기운동하면서 돈벌어 생활비로 사용했더니
지금까지 벌어놓은돈 하나도없이 애랑 남편 고생시키면서 뭘했느냐고 하십디다.
그래서 지금은 제가 받는 월급으로 적금과 보험료를 넣고있어요.
남편이 가져다주는돈으로 일부 대출갚으면서 생활비로 쓰구요.2. Gina
'06.3.30 11:47 AM (210.122.xxx.177)저는 딱 반대네요. 제가 고정수입에 저희 회사 신협의 대출이자가 싸서 제 월급으로 갚고, 신랑월급은 조금은 들쭉날쭉해서 저축과 생활비로 씁니다. 제가 계산이 약해서 가계부는 남편이 쓰구요.
한번 그런생각은 했었죠. 나중에 전업주부되서 혹시나 돈 안번다고 뭐라 그럼
'내가 빚 다 갚았잖어' 이럴까..^^;;;;
뭐.. 의도를 가지고 시작한건 아니지만 아무래도 그런생각을 한번이라도 할 수 있지 싶네요.3. 중학교때..
'06.3.30 11:57 AM (210.94.xxx.89)정도까지의 영어는 사실 영어실력과는 큰 연관이 없습니다
본문 충실히 외우고 문제 많이 플어보면서 실수 안하면 1학년때는 다 맞을수 있어요
오히려 영어 잘하는 애들이 내신시험 우습게 봤다가 몇개 틀려서 전교100등하고 그러지요
그러나 중학교 내신이 특목고 갈거 아니면 무슨 소용입니까,,,
영어 잘 안되면 고등가서 우수수 입니다
지금 물수능 나와도 영어는 계속 어려워지는 추세라서요4. 나도
'06.3.30 12:39 PM (59.10.xxx.138)저도 지금 딱 원글님 상황인데요..
남편 자체가 워낙에 알뜰해서 자기돈까지 아껴 가면서 대출금 갚아요..
제 월급으로 생활하는데요..
지금은 남편 믿지만 어찌 될지 몰라서 통장하나 만들었어요..
한달에 십만원씩이라도 따로 저금하려구요..
그리고 대출금 다 받고 집 얻으면 공동명의 하기로 했어요..
대출금=생활비 같은 개념이니까요.
농담으로라도 계속 그렇게 얘기 해 놨어요..
만약 나중에라도 안되면 싸워서라도 공동명의로 할꺼예요.ㅋ5. ..
'06.3.30 1:14 PM (218.48.xxx.123)왜 한 사람꺼는 이거, 한 사람꺼는 이거 이렇게 하세요.
그냥 가계부에 남편 XXX 수입, 아내 XXX 수입.
대출상환 XXX, 저축 XXX, 생활비 XXX 이렇게 하시면 안돼나요?
가계부를 안 쓰시면 좀 어렵겠지만 안 그러면 두 수입을 통합하고,
거기서 대출상환도 하고 저축도 하고 생활비도 내면 아예 걱정거리가
없을거 같은데요.. ^^;;6. 앗
'06.3.30 4:11 PM (58.163.xxx.136)저희가 그런데요. 남편돈은 고대로 집대출금에 들어가고 제 월급으로 생활해요.
부부사이가 좋지 않다면 미래(이혼)을 위해서 재산을 반반씩 관리하는 것도 좋겠지만 그런 믿음이 없다면 좀 문제가 있는 거 아닐까요. 다만 공동명의나 사후 유산같은 거는 평소 의논해서 서류로 만들어 놓으심이 준비력이 있는 거겠죠.7. 읽다보니
'06.3.30 4:21 PM (211.107.xxx.22)저도 같은 상황이에요.
남편이 번 돈으로 대출갚고 재산불리고 제가 번돈(아르바이트)으로 생활비하지요. 물론 관리비나 그런건 남편이 내지만요. 저두 주위에서 생활비 받아쓰란 말 많이 들었어요. 하지만 하루종일 힘들게 일하고 술안먹고 담배안피고 딴데 돈 일원도 안쓰는 남편한테 그런 말 하기가 좀 미안하더라고요.
그랬더니 집살때 건물 명의 제 앞으로 해주더군요.. ^^ 나중에 수틀리면 들고 튈까봐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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