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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류유산에 대해..
제 주변에 두명이나 계류유산을 경험해서
신경안쓰려고 해도... 자꾸 걱정이되네요
요즘들어 꿈도 자꾸 흉흉해서 ...엘레베이터타고 떨어져 다치고는
차가운 강물에 하반신을 담그질 않나...
길바닥에 거북이들이 여기저기 박혀선 입을 쩍쩍벌리고 소리없는 비명을 내질 않나 ㅠㅠ
정말 흉흉하죠...;;
병원을 한달에 한번 오라고 하는데... (이제 3주남은)
벌써 이래서 어쩔까요...
위에 말한 ,제 주위 두사람은 유산을 하고도 피가 비치거나..아프거나 하는
증세가 둘다 없었다고 해서 ... 걱정을 떨칠래야 떨치기가 힘드네요 ㅠㅠ
나이 36에 첫임신이라 더 걱정되는것도 있구요
걱정을 좀 확 ...덜어버리고 싶어요....
아기에게도 넘 미안하고.....
계류유산...흔한거 아니겠죠?.... 그렇게 믿고 싶어요 ㅠㅠ
1. ..
'06.3.24 11:24 PM (211.204.xxx.31)네, 유산은 흔한일이 아닙니다.
걱정 붙들어 매시고 즐태하세요.2. ^^
'06.3.25 12:05 AM (218.238.xxx.184)제 경우 입덧이 좀 심하긴 했고요...
헌데 주변 상황도 안좋은 때라 스트레스 쌓였던 즈음이기도 했습니다.
고로,
님 너무 조바심 내지 마세요..
태아는 엄마의 스트레스를 다 온 몸으로 받아들인다 하질 않아요......?
마음 편하게 잡수시고
온갖 태교 준비하시는 게 어떨까요.....?3. 김미정
'06.3.25 12:40 AM (222.100.xxx.238)꿈이야기 하시니까 제 경험 몇자 적어요.
구년전쯤 신랑 출근하고 낮잠잘때마다 가위에 눌리어 힘들었어요.
어쩜 하루도 거르지 않고 흉흉한 꿈에 몸이 움직이지 않는거예요.
할머니께선 그럴땐 칼을 베개에 넣고 자라고 하셨지만 그건 싫더라구요.
그래서 교회도 다니지 않지만 성경책 읽고 머리 옆에 놓고 잤어요.
왜 그랬을까? 그이후론 그런일이 없더군요.
그후로도 이년쯤후에 교회 열심히 나니지만요.
믿지않는 분들 들으시면 웃으시겠지만 ...태교로도 좋은 책 많이 읽잔아요.
세계에 베스트 셀러니 임신중 읽으면 그보다도 좋은게 없겠죠.
37살에 딸 둘입니다.순산하세요.하나님에 은혜가 함께 하시길 빕니다.4. ..
'06.3.25 8:34 AM (218.48.xxx.146)9주면은 계류유산위험은 지나갔을거 같은데요.
보통 5-6주에 계류유산인줄 알고 수술해요..
글구 계류유산이면 입덧이나 임신징후가 거의 없어요..
지금은 몸을 안정시키며 마음도 잘 가질 시기니까 걱정마세요..5. 전..
'06.3.25 10:35 AM (219.248.xxx.182)입덧 무지 했는데..총 세번의 임신 경험중 가장 끔찍했어요...
하두 토다가 나올 게 없으니까 식도가 헐어 출혈되었는지,
검은 피만 토했다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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