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여탕에 남자아이 몇살부터 쫌 민망할까요?

목욕탕갈때 조회수 : 971
작성일 : 2006-03-24 21:47:38
저는 사내 아이 둘을 키우는데요...
아빠가 쫌 바뻐요...ㅠ.ㅠ
하루 날잡아서 온전히 쉬는날두 없고...
그래서 사우나두 회사 짬내서 가는지라..
지금까진 제가 데리고 다니는데요... 갑자기 걱정이...
제 눈엔 아직도 어려보이지만 남들눈엔 안그럴지도 모를것 같아서요...
몇살부터는 좀 삼가해야 할런지...
IP : 211.227.xxx.19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3.24 9:58 PM (59.7.xxx.229)

    나이보다...말이 빠르거나 좀 공격성이 남다른 아이가 민망하죠. 여기 저기 다니면서...사고치는 애들!
    예를 들면 첨 보는 아줌마 뒤에서 똥침을 놓는다든지...(정말 있더군요) 아님...남의 샴푸며 때수건이며
    다 집어와서 갖고 노는 애들...암튼 3, 4살 부터 좀 그런 거 같아요. 두돌 되기 전까지가 델고 다니기
    알맞는 것 같네요.

  • 2. .
    '06.3.24 10:03 PM (222.237.xxx.140)

    제대로 말을 하는 나이면 좀 그런것 같아요.
    4살정도 넘어보이는 남자아이를 여탕에 데리고 오신분이 계시면
    한 번 쳐다보게 됩니다.

  • 3. ^^
    '06.3.24 10:28 PM (218.50.xxx.9)

    얼마전 TV에서 봤는데, 만4살 이상부터는 데리고 들어가면 안된다고 했어요.
    적발시 목욕탕 주인이 영업정지를 당한다던가 그러던데요...

  • 4.
    '06.3.24 11:05 PM (200.63.xxx.58)

    나이도 있고 아이들도 기른 아줌마인데도 말 다하는 남자아이 여탕에 델고 오는거 너무 싫더라구요.
    신기해서 빤히 쳐다보는거..아무리 어린아이눈빛이라도 너무 싫어요.

  • 5. 울동넨
    '06.3.24 11:55 PM (221.164.xxx.187)

    아마 6살인가,7살이 금지라고 써져있어요.
    엄마들께서 덩치 큰 애들도 델고와요. 기준이 애매?? 한가요?

    제발 좀 ..다른 분들도 생각해서 참아주셨으면..
    나오면서 주인한테 건의를 했지만 막무가내로 델고 오는 맘들이 계시나봐요.

    정말 덩치 큰 아이들 탕속에서 다니면 징그러운 느낌마져 든답니다.^^
    저도 애 키우긴해도 엄마 마음에 좀 크다싶으면 안 데리고 와야한다고 봅니다만,.

  • 6. 코스코
    '06.3.25 1:04 AM (211.196.xxx.160)

    4살요

  • 7. 제 생각엔
    '06.3.25 1:20 AM (69.235.xxx.235)

    남들눈이 문제가 아니라, 우리 아들들 생각해야할것 같아요.
    아무리 어려도 남.녀 구분이 있어서
    자기부모도 아닌 남의몸 그것도 여자들 알몸,
    막 보여주는거 아니랍니다.
    말 안해도 아이들에겐 충격적인 장면들이 될수 있어요.
    집에서 씻기시고, 아빠시간되면 그때 보내시길..........

  • 8. 흠..
    '06.3.25 1:44 AM (218.48.xxx.29)

    만36개월인걸로 알고 있었는데요.
    그래도 4~5세쯤 되면 알아서 안데리고 오셨음 좋겠어요. 저희집은 어른들도 목욕탕에 안가서 아기들도 갈일이 거의 없지만, 가끔 갈일이 생기는데 큰얘들 보면 짜증나요.
    또 활동적인 나이가 보니 사고도 많이 치고 뚫어지게 가슴같은데 쳐다보기도 하고..쫌 그래요..

  • 9. 가급적..
    '06.3.25 2:55 AM (222.115.xxx.20)

    두단어라도 문장을 말할수 있는 만 두살 이후에는 삼가하는게 좋은 것 같아요...
    아이에게도 다른사람에게도 좋지 않은것 같습니다.
    아빠가 바빠서 힘들다면 그냥 집에서 씻겨도 아이들 때미는 정도는 괜찮지 않나요? ^^;;

  • 10. 3살부터는
    '06.3.25 4:01 AM (61.102.xxx.216)

    3살부터는 안왔음 좋겠어요.
    요즘 애들도 알건 다 아는지 시선이 어디에 고정되는지...사람들사이에서 시선이 왔다갔다하는거
    다 보이구요.
    애들이라 더더욱 표현마저 직설적입니다.
    나에겐 이쁜애지만 다른사람에게 불쾌감을 준다면 그것도 민폐죠.
    엄마눈엔 한참 어리게만 보이지만 다른사람에게는 아니거든요.
    아정말....엄마들이 참으주셨음해요.
    남자애들 놀고있음 목욕탕 가기 싫어요.

  • 11. 어머나
    '06.3.25 4:26 AM (18.113.xxx.108)

    애들이 만 네살만 돼도 눈치가 다 있는 것같아요.
    작년인가, 무슨 온천엘 (여름에;;) 갔었는데 워낙 손님이 없는 탓인지
    웬 꼬마 남자아이가 정말로 저를 아래위로 훑어보면서 졸졸 따라다녔어요.
    탕 안에서부터 탈의실까지요 T.T
    그 아이가 제가 옷 입는 것도 빤히 보고 있길래 나중에 너 몇살이니, 하고 물어봤어요.
    애가 하도 쳐다보니까 쟤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싶기도 해서요.
    그랬더니 다섯 살이래요. 흑흑. 도대체 그 아이는 왜 그랬을까요....

  • 12. 어윽
    '06.3.25 11:54 AM (221.140.xxx.191)

    정말 여탕에 커다란남자애들있음 징그러워요 -.-
    탕안에서마주보고있는데 진짜 무서웟다는;;;

  • 13. 죄송하지만...
    '06.3.25 3:50 PM (222.106.xxx.229)

    아이가 둘이나 되서 집에서 씼기는 거 힘든거 알지만.....
    남자아이가 아장아장 걷는거 정도도 아니고 말하고, 빤하게 쳐다보면서 저게 뭐야.. 하고 물을 줄 아는 나이가 되면...
    당연히 아니라고 봅니다...
    그 아이의 눈에 이상하게 비춰질지도 모르는 다른 사람으로서도 싫구요...
    내 아이라면 혹시라도 자연스럽지 않은 어떤 장면을 보거나 생각을 가지게 될까봐 그것도 걱정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133 아크릴수세미 플라스틱에도 잘되나요 ? 8 아크릴 2006/03/25 624
57132 윤도현의 러브레터에 당첨 좀 되봤으면...ㅜㅜ 6 콘서트 2006/03/25 609
57131 아이들 입던옷 다른집에 연결해주다가 낭패본 일 16 허무함 2006/03/25 1,959
57130 우리닷컴에서 오케이캐쉬백관련질문..(컴앞대기) 2 우리닷컴 2006/03/25 116
57129 파키라 키우는 법 3 궁금 2006/03/24 579
57128 한식조리사 공부하시는 분들~ 6 ㅎㅎ 2006/03/24 586
57127 이사짐 정리중인데요 5 4678 2006/03/24 611
57126 정말 황당한 시츄에이션 4 황당 2006/03/24 1,369
57125 계류유산에 대해.. 5 .... 2006/03/24 652
57124 홍차랑 우유 들어있는 음료 파나요? 8 홍차 2006/03/24 558
57123 성인이 배우기에 괜찮은 바이얼린요. 바이얼린 2006/03/24 145
57122 옥션에서 파는 핸드펀..어때요? 5 핸펀바꿀래~.. 2006/03/24 461
57121 남에게 넘 관대한 남편에 대하여 10 열받는 부인.. 2006/03/24 1,094
57120 급질문) 조개젓 양념하는 중입니다....대기중 4 양념 2006/03/24 375
57119 별여, 별남 보시는분 계신가요? 6 햇살 2006/03/24 926
57118 임신 전에 병원 어디로 가야하나요? 2 신혼 2006/03/24 197
57117 예스맨 남편 둔 여자들이 부러우세요? 3 shell 2006/03/24 1,117
57116 택배를 쇼핑백에 넣어도 받아주나요?? 9 강물처럼 2006/03/24 747
57115 아이 데리고 버스타기 너무 서러워요... 34 울보.. 2006/03/24 1,895
57114 벽제 납골당 근처에 가족끼리 식사 할곳 1 도와주세요 2006/03/24 146
57113 목요일엔 할인쿠폰이... 7 김혜경 2006/03/24 482
57112 여탕에 남자아이 몇살부터 쫌 민망할까요? 13 목욕탕갈때 2006/03/24 971
57111 지금SBS에서하는 어느날갑자기에서요 아버지가 왜 돌아가셨죠? 4 궁금 2006/03/24 1,110
57110 아파트 단지 리모델링 아시는분~ 궁금이 2006/03/24 134
57109 프뢰벨 사실때 할인 받으셨는지요?? 3 아이맘 2006/03/24 442
57108 런던 유스호스텔이나 호텔 숙박 문의... 2 여행 2006/03/24 221
57107 청약들으려하는데요 어떻게 해야하나요 4 궁금 2006/03/24 403
57106 낼 놀라기기 좋은 곳 4 마미 2006/03/24 587
57105 식재료 보관용기...뭐가 좋을까요? 1 판애플 2006/03/24 411
57104 쇼콜라에서 아이 옷을 샀는데요.. 11 ... 2006/03/24 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