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는 남편자랑하는 여자들이 좀 우스워보여요..
솔직히 그런 얘기들 곧이 들리지도 않고..
진짜 잘사는 부부는 조용하게 살거 같아서 말이죠.
자기 남친 자기 남편 예스맨들이라고 부르짖고 자랑하는 여자들,
그건 남편쪽 얘기도 들어보고, 실제 사는것도 좀 오래도록 봐와야 알죠.. ㅎㅎ
또한 그런 예스맨이 만에 하나 있다한들,
남들은 참아도 내가 도저히 못참겠는 측면,
어떻게 저런 사람이랑 사나 등등의 성격이나 조건
등등은 하나씩은 다 가지고 있답니다.
전 그걸 깨닫고 났더니 남의남편들 은근 자랑해도 하나도 배안아파요..
아 그러니.. 그렇구나.. 관심도 없어요..
그저 우리남편이 최고에요..
제가 참아줄 수 있고 저라는 인간을 참아줄 수 있는 세상 유일한 사람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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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맨 남편 둔 여자들이 부러우세요?
shell 조회수 : 1,117
작성일 : 2006-03-24 22:23:23
IP : 220.117.xxx.16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하하하.
'06.3.24 10:43 PM (124.5.xxx.143)지금 님도 남편 자랑 하시는거네요. ^^
요지는 남의 남편 부러워 말고 내 남편의 좋은 점을 알고 만족하고 사랑하자인거죠? ㅎㅎㅎ
옳은 말씀.2. 난 예스맨보단
'06.3.25 12:30 AM (220.75.xxx.162)걍 돈 많이 벌어다 주는 남편이 젤 부러워요.
예스맨이라고 남편자랑하는 사람 하나도 안부럽고,
넓은 아파트 깔끔하게 도우미 아줌마가 청소 정리정돈 해주고, 아이들 과외선생님 오시면 차 타드리고.
과외 끝날시간 맞춰서 밥 차리기만 하거나, 배달음식 주문해놨다 밥먹여 다시 학원 보내고.
난 이런 여자들이 젤로 부러워요~~~3. 큭큭..
'06.3.25 12:50 AM (211.51.xxx.54)윗분 말대로 저도 돈 많이 벌어다 주는 남편은 요즘 왜 그리 힘든지..
아.. 요즘 사는 게 넘 힘들어서 인지.. 정말 경제적으로 힘드니깐 그게 젤로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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