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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조언 좀 많이 많이 해주세요

집수리 조회수 : 636
작성일 : 2006-03-23 13:12:35
새로 이사하는 집이 오래된 아파트라 수리를 하고 들어가려는데요
(지금 사시는분이 분양받아 전혀 손을 안보고 20년을 사셨어요)
여기저기 견적을 받아보니 생각보다 예산이 초과되네요(40평대임)
그래서 생각한건데

주방 화장실 도배 칠등등 따로 따로 하는게 나은지
아님 한 업자한테 맡기는게 나은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씽크대나 화장실기기 벽지등을 제가 따로 구입해
업자한테 공사를 맡기는 것도 가능한지 궁금하네요
(가격면에서 어느게 쌀까요?)

디자인은 제가 스크랩을 많이 해 놨는데 사진보여주면 가능할까요?

인테리어 해보셨던분들 경험과 노하우 좀 많이 알려주세요
적은 비용으로 최대효과를 봤음 합니다
IP : 219.251.xxx.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충고를..
    '06.3.23 1:26 PM (59.1.xxx.176)

    드리자면..
    한분에게 맡기는게 낫습니다..
    그러면 맡긴분 한분 하고만 의견교환하면 되지만.. 안그러면 업자마다 집수리님이 만나서 이것저것 부탁하고 해야합니다..

    일하시는 분들.. 좋으신분도 많지만.. 정말 어이없다 싶으신 분들도 많습니다..
    한마디로..'곤조'..라고 하나요? 그바닥에만 통하는.. 소비자입장에서 이해할 수 없는 일들도 많습니다..

    전문 인테리어 업체 고르세요..
    그래야 하자나면 따지기도 쉽고.. 전체적인 스케줄 관리, 등등을 잘 해주실겁니다..
    돈이 조금 더 든다해도 말이죠..
    업자들 각각 일 맡겼다가.. 골머리 썩어본 사람으로서.. 지나다 한말씀 드렸습니다..

  • 2. 제경우도
    '06.3.23 2:33 PM (130.214.xxx.254)

    따로 따로 하느라 고생은 고생데로 하고 시간들고 신경쓰이고...처음에 받았던 인테리어 업체의 견적 금액을 초과했지만 욕실도 제대로 못하고 베란다도 신경 못썼습니다. 시간이 많으시다면 모르겠지만, 시간에 쫒기며 여러 업체 상대하시려면 들인 공에 비해 비용대비 효과는 별루였던 것 같아요. 작은 것 하나 하려해도 모두 각각 업체 불러야하니까 인건비도 신경 많이쓰이구요~ 담 번에 하게 되면 맘에 드는 인테리어업체 골라 전담하려구요.

  • 3. 업자들
    '06.3.23 3:39 PM (59.24.xxx.225)

    이 좋은 인부를 많이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니까...개인적으로 하면 일 없는 분들도 많죠...

  • 4. 남매맘
    '06.3.23 4:14 PM (211.55.xxx.7)

    저도 좀 더 살다가 (현재 아이들이 집안 곳곳에 그림 그려놨거든요..--;;;)
    인테리어좀 바꾸려고 해요.. 이러저리 둘러보다 비앤큐 라는 곳을 알아뒀는데요..
    상담을 통해서 3D작업도 해주나봐요.. 경험담이 아니어서 큰 도움은 못되드리지만..
    함 둘러보세요~~^^*

  • 5. 경험자
    '06.3.23 5:45 PM (221.148.xxx.129)

    저도 한푼이라도 아껴보려고 발품 무지 팔고 조사 많이 했는데요, 결론은 한 인테리어 업체에 맡기는게 낫다였어요. 혼자따로 하시기보다 일단 저렴하고 정직한 업체를 선정하는게 관건입니다.
    그런 업체에 하시면 조명같이 거품이 심한 항목은 빼고 하겠다는게 가능합니다. 을지로에서 사오면 조명이 완전 반값이거든요. 그리고 비앤큐라는 곳도 그리 싸지 않아요. 한곳에 모여있기 때문에 발품을 덜 팔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결국 조명이나 도기 도배지 장판지 등은 을지로 방산시장이 훨싸요. 바가지를 안쓰는 조건으로 말이죠...
    전 인터넷 업체에서 했어요. 일단 가게가 없으니 가게 있는 곳보다 20%정도 저렴합니다.
    인터넷 업체끼리는 거의 비슷해요. 견적여러군데서 잘 받으셔서 공사 잘 하세요~

  • 6. 김영주
    '06.3.23 7:46 PM (59.17.xxx.201)

    근데 참 서글픈게요
    제가 168인데 살뺴다보니 큰머리가 도드라져 보여져서 그것도 부담으로 다가 오더라구요
    암튼 타고난 체형인분들 부러워요

  • 7. 김영주님
    '06.3.24 8:58 AM (59.13.xxx.12)

    저도 이번에 이사하면서 공사해야하는데 주방쪽 베란다 확장공사와 도배공사 그리고 부분조명공사
    정도... 여쭤보고 싶은데 자게에는 쪽지가 안되서...
    leshi@hanmail.net으로 멜주소좀 알려주세요...

  • 8. 늦었지만
    '06.3.26 5:30 PM (211.54.xxx.218)

    저도 메일 부탁드려요(bambam2@hanmail.net)
    곧 32평 아파트 수리를 해야하는데 돈은 부족하고...셀프로 할려니 엄두가 안나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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