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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궁

.... 조회수 : 1,411
작성일 : 2006-03-23 13:18:45
저도 중간 중간 제대로 대사를 듣지 못한 터라..
잘 정리가 안 되어서 정리하려다가 어제는 포기했는데요..
그냥 대략 재구성합니다.

# 궁에서 황실 가족들 인터뷰 장면 보고 있습니다.. 태황태후, 황제 부부, 혜명
황태자의 사랑합니다 발언에 다들 기뻐하고..

# 인터뷰 장면
채경이 이혼을 하려고 했다는 말을 하자 신이 채경 손을 확 잡으며 그간의 사정을 카리스마 있게 설명합니다.
황제 (할아버지를 일컬음)의 말의 무거움은 일반 사람과 같지 않고, 그래서 정략 결혼이라기 보다는 그 약속을 지킨 것이다..
그래서 자신이 먼저 때가 되면 채경을 놔주겠다고 약속을 한 것이다.
그러나 이제 사랑하게 되었다.
평범한 고등학생이 갑자기 층층시하의, 숨막히는 규범의 왕실에 들어오게 되었을 때 겪을 어려움을 생각해 달라.
이제 국민 여러분이 우리를 용서해 주시는 것만 남았다.
<둘이 맞잡은 손에 인서트> 채경 신에게 잡혀 있던 손을 잡아 뺍니다.
방청객 고개를 주억거리고 눈물도 닦아냅니다.
아나운서가 박수 치기 시작해서 방청객들 전부 박수치기 시작.

# 궁에서 황실 가족들
황제 매우 분노하며 어떻게 이혼이라는 단어가 나올 수 있냐고..
태황태후 너무 놀라는 중이고.

# 인터뷰 끝나고 둘이 차에 탑니다.
둘이 꼭 잡은 손을 들어보이며 신, 채경 몰려든 사람들에게 손을 흔듭니다.
<채경 생각> 아까 사랑한다고 했던 고백은 정말일까, 아니면 인터뷰니까 했던 쇼맨쉽일까..
차가 떠나자 채경이 ‘아까는..’ 하고 말을 꺼내자 신이 잡았던 손을 뿌리치며 ‘입 다물어’ 하고 내뱉습니다.
차 안의 화상 전화 (?) 에서 공내관이 즉시 회궁하여 윗전 어른들을 뵈러 오라시는 명이 있으셨다고 전합니다.

# 황제 부부와 황태자 부부
황제가 공식 석상에서 이혼 얘기가 나오는 것은 이번이 처음일 것이라며 문책하자 채경이 다 제 잘못이라고 신을 감싸지만
황제는 지금 뉘 앞에서 누구를 감싸느냐며 분노를 신에게만 쏟아 붇고..
신은 저런 부덕한 아이를 뽑으신 윗전 어른들에게도 책임이 있다며 황실 언어 규범 조차 익히지 못한 저 아이에게 더 엄한 훈육과 벌을 내리시라고 합니다.
황제가 화를 내자 신이 자신이 죄송한 일은 없다며 채경을 잡아 데리고 나옵니다.

# 황태자 부부 처소
신이 먼저 들어오고 채경이 뒤따라 들어오면서 계속 빌었어야 하는데 그냥 오면 어쩌냐고 하자 신이 그러면 용서해 주실 때까지 계속 빌어야 하는데 소용 없다고 합니다.
신이 오늘 난생 처음으로 누군가에게 진심으로 부탁을 했는데 네가 그걸 깼다고 화를 냅니다.
채경이 그런 말 네가 평소에는 한 번 도 한 적 없다며 인터뷰 중에 한 말이라 사실인 줄 몰랐다고 미안하다고 합니다.
신이 자신은 진심이었다면서 황태자로서가 아니라 남자가 여자로서 처음 한 고백을 네가 짓밟았다고,
언제부턴가 네가 내 마음속에 들어왔다며 네가 보고 싶고, 너 때문에 바보처럼 웃음이 낫다고
그런데 넌 나를 바보로 만들고 이혼 얘기를 꺼냈다면서,
자기 마음을 먼저 배신한 것은 자기가 아니라 너라면서 가버립니다. (신 눈물을 흘립니다.)
채경 그 자리에 무너져 내려 오열합니다.

# 황제 부부
황후가 황제에게 (마치 차 처럼 보이는) 한약을 올리고 있습니다.
황제가 황태자 부부에 대해 화를 내자 황후가 그들을 좀더 감싸시라고 하고
황제는 같이 있던 남자에 대해 조사 해 보라고 하면서
황제의 자질을 보이는 의성대군과 너무 차이가 난다고 하자
황후 갑자기 서릿발 같은 표정으로 아직도 혜정전을 마음에 품고 있냐면서 황태자를 황제에 올리지 않으려고 하면 자신도 가만히 있지 않겠다고 하며 나가버립니다.

# 혜정전 처소
혜정전이 그 바보 같은 황태자비 때문에 황제마저 같이 있던 남자를 조사하라고 했다며 화를 내자 의성대군이 차라리 밝히겠다고 화를 내고 다시 한 번 충돌합니다.
의성대군이 나가자 차라리 그애를 이용하는 방법도 괜찮겠다고 중얼거립니다.

# 황후와 채경
신문에는 황태자의 말이 진실인지 등등으로 대문짝만하게 도배되어 있고.
황후가 채경에게 걱정스러우나 부드럽게 의성대군의 너에 대한 마음은 알고 있으나
혹시 너도 의성대군에게 마음이 있냐고 묻습니다.
채경이 그런 적 없다고 부인합니다.

# 채경이 처소로 돌아오자 혜정전이 찾았다는 전갈이 있어 혜정전으로..

# 혜정전 처소
혜정전이 채경을 감싸는 척 하며 정말 황제폐하의 용서를 받고 싶으면 석고대죄 밖에 없다고 일러줍니다.

# 황태자궁 처소
채경이 들어오면서 기대어 서 잇던 신에게 이게 이렇게 큰 일이 될 줄 몰랏다며 너무 힘들어 다른 것은 생각할 수 없어서 나도 나름대로는 그 때 절실했다고,  미안하다는 말로는 안되겠냐고 하죠.
신이가 그냥 스쳐지나 들어갑니다.
신 자기 방에서 채경과의 밀월 여행에서의 사진 멍하게 보고 있습니다..
화면에 채경의 아름다운 모습 지나가고..

# 율 자기 방에서 문화재건 관련 자료 보다가 힘들고 슬픈 미소.

# 황제 침전
황제 천장 보고 침대에 누워 있고 황후 약간 반대 방향으로 얼굴을 돌리고 누워 있습니다.
황후가 오늘 인터뷰 중에 사실 황태자비가 부러웠다고 합니다.
어떤 아내든 남편이 사랑하고 아끼면 어떤 어려움이든 이겨낼 수 있는 거라며
이혼이라는 실언을 듣고도 황태자비를 보호하려는 아들의 사랑을 보고 비궁이 부러웠다고 하면서 황제에게 자기를 사랑하냐고 묻습니다.
황제 대답이 없고…

# 황제 처소
다음 날, 황제 부부 황태자 부부에 대해 의견 충돌 중 황태자가 들었다고 고하자 황제가 말이 없고 황후가 들라 이르라고 하나 황제는 신에게 올 필요 없다고 합니다.
공내관이 오늘 문화재 반환 건에 대해 각국 대사 (대사였나 기자였나 불확실합니다..)들을 만나는 자리인 만큼 황태자의 동행이 중요하다고 하지만
황제가 문화재에 대한 식견이 높은 의성대군을 데려가겠다고 합니다.
신이 (상처받고 약간 화난 태도로) 폐하의 뜻이 그러하시다면 자기는 가 보겠다고 하자 황후가 무슨 말이냐고 반발하는 순간 의성대군이 들었습니다.
의성대군이 가기 전 드릴 말씀이 있다며 황제에게 일본에 실록(이었나 사기였나..) 반환을 요청하려고 준비중인데 윤허해 달라고 하자
황제가 의성대군이 있어 내가 든든하다고 하며 그러라고 하고 황후와 신 속상하고 화나는 표정.
의성대군이 그러면 그리 추진하겠다고 하고 황제와 함께 행사 자리로 출발합니다.

# 나오다가 복도에서 옆 방 문이 열려 있고 채경이 한복 입고 석고대죄중..
황제가 이런다고 해결되지 않는다고 하자 채경이 용서해 달라고 합니다.
황제가 이혼을 이야기한 것이 같이 잇던 남자 때문이냐고 하고 채경 대답을 못합니다. (대답하면 부원군과 있었다는 자신의 말이 거짓이 되기 때문이겠죠?)
황제가 그 날 부원군과 있었다는 것은 사실이냐고 다시 물으나 채경 역시 대답을 못하면서 고개를 숙입니다. (눈물 흘렀던 것도 같고..)
의성대군 율이 안타깝게 황제와 채경을 번갈아 보고, 신은 그런 율을 매섭게 쏘아 봅니다.

# 다른 사람은 다 나가고 석고대죄중인 채경에게 신이 남아서 말을 겁니다.
네가 이런다고 지금 상황에서 달라지는 것은 없으니 그만 일어나라고..
채경이 내가 수습할 거라고 하자 신이 그럼 네 마음대로 하라고 하면서 가버립니다.

# 박물관
황제가 반환된 문화재 하나에 대해 설명하고 의성대군이 문화재 세 점이 비슷하다고 하자
박물관측 사람이 맞다고, 동일 지역, 시대의 유물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황제가 문화재 반환을 촉구하자 의성대군이 반환에 대해 반대하는 분도 있겠지만 문화 주권이라는 측면에서 재고해야 한다고 지지 발언을 합니다.
황제 기쁘고..

# 태황태후가 석고대죄중인 채경을 찾아와 그만 하라고 다독이나 채경 용서를 구해야 한다고 하고..
태황태후가 같이 있던 남자가 누군지 하문하나 채경 대답을 못합니다.
태황태후가 내 너를 참 어여삐 여겼는데 무슨 일이 있는 게냐고 합니다..

# 신 혼자 황태자 처소에 있으나 무엇을 해도 손에 잡히지 않습니다.
이 소파에 누워도 보고 저 의자에 앉아도 보고 알프레도도 괴롭혀 보고.
결국 데이베드(?) 에 누워 이마에 팔을 올리고 눈 감아버립니다.

# 박물관.
다른 기자(?) 들과 황제는 정원에서 담소중이고 율은 박물관 안쪽에서 유모와 통화중.
채경이 계속 석고대죄중이고 아무것도 먹지 않았다는 말을 듣습니다..
보좌관이 와서 황제가 찾는다고 전하자 정원으로 나가고 그 옆에 혜정전이 붙여둔 사람으로 보이는 사람(?)이 옆 벽에 붙어 있었습니다..

# 돌아오는 차안. 황제와 율.
율이 채경이 아직도 석고대죄중이라 들었다며 그만 용서해 주시라고 하자
황제가 그건 의성대군이 나설 일이 아니라고 합니다.

# 명선당 에서 공내관과 신.
안에 책은 다 치워진 상태로 공내관에게 이 건물이 문화재라 수리는 어떨게 된다고 설명 중..
신이 이 건물 원래 무엇에 쓰였던 것이냐고 묻자 공내관이 원래 실록이 있던 자리인데 옮겨진 후 … 뭐라고 설명합니다..
신이 여기서 아바마마와 혜정전의 연서를 발견했다며 이 곳이 둘이 밀애를 즐기던 장소였냐고 오래 계신 공내관은 아시지 않냐고 묻자 공내관 대답을 못 하고..
신이 아바마마가 의성대군에게 왜 그토록 각별하신지 이제 알겠다면서 이렇게 얽힌 인연을 자기가 견뎌낼 수 있겠냐고 말하고..
공내관이 소인이 모시는 하늘은 시련을 품고 가실만큼 넉넉하고 높은 하늘이라고 말합니다.
(둘다 눈에 눈물이 고인 듯..)

# 황제 환궁.
석고대죄중인 채경이 용서해 달라고 하자 황제가 이런다고 될 일이 아니라고 합니다.
채경이 조금 더 신을 따뜻하게 감싸 달라며 신은 황제가 내리신 만년필을 아까워서 써 보지도 못하고 있다고 항상 아버지를 두려워하면서도 애정을 갈구한다고 눈물을 흘리며 말합니다.
황제가 자기 자식을 미워하는 아비는 없다며 다만 잘못된 것을 가르칠 뿐이라고 말하며 들어가 버립니다.

# 석고대죄중인 채경에게 율이 나인과 함께 찾아갑니다.
율이 채경에게 이제 그만하라고 하지만 채경 그만두지 않고..
율이 미안하다고 하지만 채경이 왜 네가 미안하냐고 합니다.
나인 손에 들린 그릇을 받아 채경에게 조금만 먹으라고 꿀물이라고 하지만 채경, 입에 대지 않고.
그 반대편 방에 율, 채경에게는 보이지 않게 혜정전 앉아서 그 말 듣고 있고..

# 혜정전 처소, 혜정전과 유모 차를 마시는 중.
혜정전이 율에게 자기밖에 없는 줄 알았더니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다며 황태자비를 사랑한다는군 이라고 자조적이며 허탈하게 말합니다.
유모가 의성대군 저하께서 곧 마음의 평안을 찾으실 거라고 합니다.

# 황태자 처소에 신, 율. (저녁이 넘어 어두워 진 상태입니다.)
신 펜싱 연습 중이고..
율이 펜싱용 칼 뽑아 구부리면서 신에게 채경이 아직도 저러고 있는데 한 번이라도 가봤냐고 화를 내고
신이 네가 상관할 일이 아니라고 합니다.
율이 화를 찹지 못하고 칼을 신 목에 겨누고 넌 이런 놈이라며 네가 이래서 자기도 채경을 포기할 수 없다고 합니다.
신 화내면서 칼 치우고…

# 신 책을 읽고 있는데 공내관 차와 다과를 들고 들어와 차를 따릅니다.
공내관이 몇 시간째 같은 페이지를 보고 계시다고 하자 신이 책이 난해하다고 합니다.
공내관이 채경이 아무것도 먹지 않았다며 한 번 가보라고 하자
신이 일과가 끝나셨으니 가 보시라고 합니다.

# 석고대죄중인 채경에게 최상궁과 나인들 그만하시라고 이러다가 변고라도 나겠다고 합니다.
채경 용서받을 때까지 일어나지 않을 거라며 그렇지 않아도 너무 힘들다며 말 시키지 말라고 힘없이 투정을 부립니다.
그 방 바로 밖에 율이 모습 보이지 않으면서 듣고 있고..
그 건너편 방 (낮에 혜정전 채경 보러 온 율 보면서 있던 방)에 신이 둘에게 모습 보이지 않게 그 모습 보고 있습니다.

# 황제 침전
황후가 비궁을 게속 저리 두실 거냐고 하자
황제가 오늘 하루 종일 신은 한번도 와 보지 않았다고 들었다면서 자기가 그래서 황태자를 믿고 맡길 수 없다는 등의 말을 했습니다.

# 다음날 태황태후
채경이 아무것도 먹지 않고 여전히 석고대죄중이라고 듣자 태황태후 더 이상 뒷방 늙은이 노릇은 안 하겠다며 전부 모이라고 전하라고 합니다.
정면에 태황태후, 혜명 앉아 있고 화면 좌측으로 혜정전과 율, 우측으로 황제 부부..
황태자 들어오자 태황태후가 어서 들어오라고 이리 와서 앉으라고 자신과 황제 사이에 자리를 권합니다.
황제가 도대체 황태자가 같이 있던 남자는 누구냐며 화를 내자
결국 율이 자기라고 나서고..
혜정전이 그동안 비궁이 힘들 때 같이 있어줬던 모양이라며 무마하려하나
율이 자기가 몹시 연모하고 있다고 말해 버립니다..

# 예고편. (이건 mbc 홈페이지 가면 공짜이니 궁금하시면 직접 가셔서 보셔도..)
석고대죄하던 채경을 율이 부축해 나가면서 신을 스쳐 지나가고..
채경 목소리 : 기다리고 또 기다렸어. 다리가 으스러질 것 같았는데도 와줄 거라고 믿었어. 아무리 화가 나도 와줄 줄 알았어.
채경 자고 있는 침소에 신 채경 얼굴에 손을 가까이 하려다 말면서: 내 옆에서 평생 살게 할 꺼야. 그게 날 배신하고 날 상처 입힌 대가야.
신에게 율 목소리 : 채경일 놔주고 넌 황태자 자리 지켜. 난 황태자 자리 포기할게.
채경 : 한번 궁에서 쫒겨난 애야. 그런 애를 또 내쫒는다는 게 말이 돼? 그건 너무 잔인하잖아. 어쩌면 이번이 마지막 기회일 지도 모르겠네.
신 : 이런 때 무슨 말을 해야하는지 아무도 가르쳐준 적이 없어.
IP : 219.249.xxx.5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3.23 1:56 PM (219.249.xxx.50)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시즌 2를 반들 것을 고려하면 채경이 신에게 가족이라는 울타리를 지켜주기 위해 자신이 떠나려고 결심하고, 그 전에 황실 행사 차원이든 뭐든 때문에 마카오로 가는 데 동행해서 마지막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나서 디자인 계통으로 유학 가면서 신을 떠나는 것이고요..
    해피엔딩으로 고려하면 채경이 신을 떠나야겠다고 결심하지만 궁에 화재 사건이 일면서 더욱 안 좋은 상황에 몰리게 된 신을 위해 행사차 마카오로 간 신을 채경이 따라가 행복한 재회..
    뭐 이런 걸까요?

  • 2. .
    '06.3.23 2:09 PM (218.48.xxx.115)

    들리는말에 의하면...

    기어이 의성대군처소에 불이 나나봐요...아마도 그 에미란것이...--
    그런데 그게 신군이 누명을 쓰게되고...
    그과장에서 율군이 황제와 태후의 과거를 알게되고...

    신군은...마카오로 근신.하러 간다잔아요...
    그리고 채경이 따라가는지 어쩐지 같이 돌아오게된다...모 이렇다던데^^;;

  • 3. 감사
    '06.3.23 3:18 PM (61.106.xxx.250)

    신랑하고 채널 다투기 싫어서 재방만 보는데
    이렇게 올려 주셔서 너무 감사하구요
    오늘 방송분도 부탁드리고 싶어요~ (^^)

  • 4. plumtea
    '06.3.23 4:45 PM (219.251.xxx.110)

    너무 감사해요. 실은 제가 너무 궁금해서 이런 저런에 글도 올렸거든요.

  • 5. 신군 멋져!
    '06.3.23 6:42 PM (59.14.xxx.114)

    결말이 슬플것 같다는 보도를 보고서는 마지막회까지는 보지 않기로 했습니다.
    신군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하는 채경이도 답답하고,
    적극적으로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지않는 신군도 야속합니다. (물론 채경이가 더 답답함)

    어쨌든,,,무조건 신군과 채경은 해피엔딩이어야 합니다.
    그리고 신군이 황제가 되야 하구요.
    이상은 제 개인적인 희망사항입니다.

    그리고, 신군 정말 멋져요~~~^^
    (이 나이에 웬 주책이람. 그래도 신군은 너무 멋져용~~~)

  • 6. ....
    '06.3.23 8:50 PM (219.249.xxx.50)

    디씨인사이드 궁갤 보다 보니 그동안 못 보고 지나친 게 너무 많네요^^..
    신 뒤에 신이랑 같은 포즈로 알프레드 나오는 것도 이제껏 몰랐고,
    청실홍실, 은실, 거위 등등 csi 수준으로 파헤치는 것도 처음 보고..
    궁을 여러 각도에서 해부한 글들 보면서 참 제가 생각이 없이 봤구나 햇습니다^^.
    오늘 황족이 아니라고 한다면 신, 율 중 신랑으로 누가 좋겠냐는 글에
    어느 분이 시어머니 자리 무시할 꺼 못된다고 율이는 절대 안 된다고 하는데서 그만 폭소했습니다..
    왠지 82 분들이 달았을 것 같은 리플^^...

    http://kr.dcinside17.imagesearch.yahoo.com/zb40/zboard.php?id=gung&page=10&sn...
    http://kr.dcinside17.imagesearch.yahoo.com/zb40/zboard.php?id=gung&page=8&sn1...

  • 7. 김명진
    '06.3.23 10:50 PM (222.110.xxx.233)

    나도 정치인인가봐요

  • 8. ..
    '06.3.23 11:33 PM (221.149.xxx.239)

    점점 서로 의사소통이 안되는 두사람이 답답해서 짜증날 정도이지만,
    그저 신이 보는 맛으로 보고 있어요.
    채경이는 어쩜 그리 머리가 나쁜건지 그렇게 답답한 행동과 사고의
    반복인지..
    두 왕자가 아까워요, 바보같은 계집애 때매 싸우다니..
    하여간 만화를 감정이입해 가며 화를 내며 보는 이 아줌마가 심히 우습지만,
    신이 정말 가슴을 떨리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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