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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떼는 방법....

젖떼기 조회수 : 266
작성일 : 2006-03-17 14:29:20
10개월 되는 아기 젖떼려고 합니다. 여러가지 사정상 지금 떼야할 것 같아서요.
첫애때는 약도 먹고 묶고 또 아이랑 하루종일 떨어져 있어서 괜찮았는데 지금은 데리고 있으면서
떼려니 어찌할까 모르겠어요. 젖 안나오게 하는거 그런걸 몰라서 그런건 아니구요 아기가
젖을 자꾸 찾는데 그걸 못하게 하는 방법이 없을까요? 홍삼액기스 같은걸 바르고 있어야
하나요?? 자꾸자꾸 시간은 가는데 시도하기가 쉽지가 않네요.
IP : 221.147.xxx.10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
    '06.3.17 2:34 PM (58.142.xxx.84)

    제가 한 방법을 쓸께요.. 전 14개월쯤 그러니까 조금씩 먼가 알아갈때 뗐거든요...
    케찹을 젖에 발랐어요...유두에...그리구 '아이 무서워' 하구 보여주면 울아덜은 젖찾다가 그걸보구
    말더군요...글구 한번 안아주고...이젠 엄마쭈쭈 아파...못먹어...하구...ㅎㅎㅎ
    그래서 일주일도 안되서 뗐어요...물론 밤중수유땜시 좀 고생했는데...
    암튼 전 아주 편하게 성공했답니다...

  • 2. 에구..
    '06.3.17 2:37 PM (218.38.xxx.2)

    저도 지금 떼고 있는 중이에요. 23개월들어섰구요.
    옛날에도 시도해봤는데 애가 충격받았는지 열이 너무 오르고 아파서 실패했어요.
    전 레몬즙(레몬모양 통에 든거 아시지요?) 살짝 발라놓으면 한번 맛보고 난뒤에는 준다고 해도 애가 알아서 안먹더군요...

  • 3. ..
    '06.3.17 2:59 PM (61.96.xxx.178)

    전 27개월인데 젖 먹이고 있어요.
    어린이집 다녀서 집에 있는 동안 간식 개념으로 먹고요...이것저것 다 잘 먹어요.
    당분간 끊을 생각 없고요.

    근데 22님처럼 끊으면 아기가 상처 받는다고 해요.
    태어나서 배고플때마다 든든하게 배를 채워 주던 사랑스런 찌찌였는데 한순간, 보기에도 무서운 찌찌로 변한다면 ...제 생각에도 그럴 것 같네요.

    어쨌든 질문에는 도움이 못된 것 같네요.

  • 4. ...
    '06.3.17 3:09 PM (124.62.xxx.173)

    젖떼려면 독한맘 먹고 떼셔야해요..
    전 돌무렵...뗐는데요...
    배고파하면 빨대컵에 생우유 + 하이x드 가루타서 줬는데..
    하두정도는 거의 입에 안대더니..이틀째부턴 배가 고팠는지..빨대컵도 빨기시작했어요..

    한 3~4일 가량 밤에 젖찾은 애기 안아주고 달래주었구요..
    아파트에서 이웃한테 미안할정도로 많이 울었던 아이가..
    한 1주지나니..괜찮아 졌던것 같아요..

    맘먹었을때 독한 맘먹고 떼지않으면 애기나 엄마나 스트레스 받으니..
    독한맘먹고..떼세요~

  • 5. ......
    '06.3.17 7:41 PM (168.126.xxx.71)

    전 반창고를 썻습니다....뭘 발라도 조금 빨고나면 없어진다는 걸 알고는 다시 먹더군요..그래서
    커다란 흰색 반창고를 붙여놓고 아이가 찌찌 찾을때면 엄마 찌지 아야 한다고 하면서 보여주니 다시는안찾더군요,,,,

  • 6. 원글이..
    '06.3.18 1:43 AM (221.147.xxx.100)

    위의 레몬즙은 시도해 봤으나 눈하나 깜짝 안합니다.. 삼 가루가 있길래 그건 쓰니까 괜찮나 보니까... 이녀석이 아예 그건 먹습니다....어쩔수 없죠....정면돌파 할랍니다. 위의 ...님처럼 할랍니다...배고프면 먹겠죠... 맘은 강하게 먹고... 저도오래 먹이고 싶지만 어쩔수 없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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