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서 사올만한거가 머가 있을까요?
작성일 : 2006-03-06 00:22:41
451122
아는사람이 독일로 출장을가면서 사고싶은거 있음 사다줄수 있다하네요..
첨엔 휘슬러 냄비라고 했는데,,,3개정도의 도시를 돌아다니다 올껀데, 넘 무거운걸 부탁하나 싶어서요..
쇼핑은 첫번째 도시에서 한다고 했거든요..
암튼 사고싶은게 있음 모델명이랑 우리나라 에서 판매가격을 알려달래요..
머가 좋을까요?
IP : 218.49.xxx.16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글쎄요
'06.3.6 12:31 AM
(61.110.xxx.142)
냄비는 부피도크고 여행다니시는 분한테는 좀 부담될것같고
헨켈이나 WMF칼은 어떨까요? 무지 싸다던데.
2. ...
'06.3.6 12:41 AM
(221.141.xxx.100)
냄비사달라고 하면 의 상할것 같은데요...
그무거운걸 공항에가지고 가서 짐 맡기고,찾아가지고 서울로..(서울이 아니던..)
짐찾는거 귀찮아 간단히 기내용가방만 가지고 가셨을경우
칼을 소지했으면 짐을 가지고 타지 못합니다..(짐찾느라 기다리는거 무지 싫어하거든요..저는..만약 그분도 저같은 스타일이라면...)
솔직히 잘깨지는 그릇 무거운 냄비..부탁할품목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3. **
'06.3.6 8:12 AM
(211.51.xxx.223)
어휴... 남편 아니면 무거운 거, 부피 있는 거 부탁하는 건 무리예요.
제가 일 때문에 자주 나가는 데 친정 식구들 부탁도 부담스럽더라구요.
가벼운 건 사다주는 데 무겁거나 깨지거나 하는 건 진짜 짜증날 때도 많아요.
거기다 여러 군데 들렀다 온다면서요.
아주 친한 사이 아니면 좀... 그럴 것 같아요.
4. 아이고
'06.3.6 12:55 PM
(218.237.xxx.183)
냄비랑 그릇은 좀 심해요.... 출장이나 여행다니시는 분들 아실거예요.
무거운거 끌고 다니면 정말 힘들거든요.
걍 가볍고, 쉽게 구입할 수 있는걸로 부탁하세요.
5. 맞아요...
'06.3.6 2:09 PM
(221.147.xxx.56)
미혼인 제 친 남동생이 독일에 1년정도 나가있었는데,
제 동생임에도 불구하고 사오란 말 못하겠더라구요.
물론 그냥 지나가는 소리로 얘긴 했었지만...ㅋㅋ
근데, 이녀석 자기 볼 책은 커다란 박스로 두개나 독일에 있는동안
집으로 그것도 배편도 아니고 비싼 항공편으로 떡~! 부쳤더라구요.
그런줄 알았으면 저도 스뎅 냄비랑 후라이팬 부탁하는거였는데 말이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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