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음...감우성씨도 좋고 정진영씨도 좋아요^^
왜냐...
제가 공길에 대한 사랑이 넘쳐서 인터넷을 쥐잡듯이 쑤시고 다니는데요
왕의남자에 관한 기사는 모두 섭려했는데
감우성씨 기사도 모두 읽었습니다
참 고마운 분이시더라구요
왕의남자 촬영할때 공길군에게 많은 조언과 가르침을 주셨더라구요
때론, 야단도 치시구
여하튼 공길의 연기 지도는 감우성씨가 도맡아서 했대요
그래서 이준익 감독님은 감우성씨땜에 맘을 놓으셨대요
영화 촬영이 끝나갈 즈음엔 공길군이 감우성씨만보면 눈물이 나서 힘들었대요
그만큼 정이 들었다는거겠죠
그리고 공길군한테 감우성씨가 그랬대요
자기랑 연기하면서 안 뜬 사람이 없다고
너도 뜰거라고...
감우성씨 말이 맞았죠?
참으로 예쁘고 좋은 분이세요
그 분집이 어딘지 아는데...울 남편 직장이 그쪽이거든요
아는이도 감우성씨랑 가까이 살고...
한번 찾아가서 고맙다고 절이라도 올려야하는건 아닌지...^^
.
.
.
왕의남자 매니아가 된 지금 여러번 영화를 보았는데요
처음,두번,세번 볼때까지 장생과 공길만 보이더니
네번째부터 연산도 보이더라구요
정진영씨의 연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참, 그거 아세요?
연산이 공길한테 뽀뽀하는거 정진영씨가 즉흥적으로 만든거래요
감독님과 정진영씨만 알고 공길군은 모른채 촬영했대요
정진영씨가 그랬다죠...공길군에게 자신이 어떤 행동을 해도 절대로 눈뜨지 말라고...
그 키스씬이 참 충격이였었는데...아름답기도하고..
왕의남자는 참 잘 만들어진 영화같아요
감독님 말씀대로 한번 보아서는 이해하기 힘든 영화라는게 맞아요
제 생애에 이런 영화를 또 볼수있을지......
그나저나 오늘까정 잠못자고 밥못먹고있습니다
공길군의 차기작 영화가 나올때까정 몸건강히 살아 숨쉬어야 하는데...에구...내 팔자야..
1. ...
'06.1.18 10:41 PM (210.207.xxx.138)ㅎㅎㅎㅎ
2. 저두
'06.1.18 10:43 PM (222.118.xxx.179)또 보고싶은데 아가땜시롱.....
3. 흠
'06.1.18 10:59 PM (221.138.xxx.160)음...전 영화보면서 내내 정진영씨 정말 연기 잘하는 연기자라고 감탄했는데.....
공길이나 감우성씨보다 정진영씨 깊은 연기력에 영화끝나고도 칭찬이 절로 나던데요.4. 저는
'06.1.18 11:12 PM (203.130.xxx.103)정진영의 특유의 말투가 싫어요.
어떤 역을 맡아도 똑같은 말투..뭐라고 표현해야 하나?
**$^&했느냐~
**$^&했다~
그름 니가 해 봐라~
..등등 문장을 끝마칠때의 어투가 아주 독특한데, 그게 어디서든 똑같아요.
그것이 알고 싶다 진행할때랑
약속에서 박신양 부하로 나왔을때랑
왕의 남자에서 연산으로 나왔을때랑...
그 말투가 너무 거슬려서 연산에는 몰입이 안되었어요. 흑~5. ㅜ.ㅜ
'06.1.19 12:41 AM (61.255.xxx.168)공길사랑님이 부럽습니다
저도..다른사람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아무도 안보입니다....
잠도 제대로 못자고....심장도 쓰리고...이마도 뜨겁고....먹기도 싫고
이젠 머리카락 쥐어뜯을 힘도 없습니다....
어서 빠져나와야하는데....
"나 말야..이동욱이라는 배우한테 빠져서 진짜 왕~ 이상했었다 그땐 왜 그랬나 몰라"
하면서 어서 웃어야하는데..6. 감장생이 그랬답니다
'06.1.19 1:36 AM (211.169.xxx.172)무대인사때 공길이 보고 "꺄라락~~"대는 여학생들이 있었다죠.
그걸 보고 감장생이 그랬답니다.
"배우로 키워놨더니 왜 동방신기가 됐냐?" ... ^0^7. ^^
'06.1.19 2:04 AM (220.72.xxx.57)동참하고 싶은데 못 봐서...
8. ㅇㅎㅎ
'06.1.19 2:34 PM (58.232.xxx.96)저도 어제서야 봤네요^^ 공길에 대한 말들이 너무 많아서 무척이나 궁금했는데 오히려 감우성에 포옥 빠져버렸어요~ 그 넘치는 카리스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