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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 가면 사올만한게 뭘까요?
휘슬러 밥솥은 별로 안땡기고 헹켈은 가지고 있거든요.
몇번이나 가도 공항에서 초콜렛하고 면세점 양주만 사오니까 아깝더라구요.
빠삭하신 82님들께 조언 좀 구하려구용~
1. 아이스와인
'06.1.18 10:29 PM (86.142.xxx.43)'아이스와인' 좋습니다. 남편 출장 가면 사옵니다.
주방용품에 별로 관심 없으신거 같으니, 별로 추천해드릴게 없네요. -.-2. 파로돈탁스
'06.1.18 10:45 PM (61.100.xxx.249)이거 울 나라에도 나오는데요, 독일에서 가져다 준 것과는 차이가 많이 나더라구요.
너무 좋았어요.
제가 잇몸이 너무 안좋아 최저연령의 틀니하는 사람으로 기네스북에 오를까 걱정하는 사람이거든요.
그래서 잇몸에 좋다는 것은 뭐든 하느라 용쓰고 있는데 이게 독일에서 직접 가져온게 너무
좋은데 가격이 문제라서...
저처럼 잇몸이 안좋으시거나 선물할 분 있으면 이거 추천이요.3. 로고나
'06.1.18 11:13 PM (211.210.xxx.234)유기농 화장품이요.
우리 나라에선 비싸지만 거기선 착한 가격이라고 하네요.4. 딴얘기지만
'06.1.19 3:00 AM (222.235.xxx.74)민들레님...무지하게 리플다시네여.....여행이나 해외관련 글에 모두....
5. 부러움
'06.1.19 6:46 AM (221.139.xxx.98)빌레로이 그릇요
6. 수제품?
'06.1.19 9:52 AM (203.49.xxx.185)제가 독일에 수퍼마켓가서 달랑 한가지 사온 거가 있는 데 설거지 매트 예요. 고무매트 같은 건데 구멍이 뽕뽕 나있어서 싱크대 물나가는데 개수대? 에 깔고 위에서 설거지 한거 물기 있는 채로 얹어두는 거네요.
저희집은 개수대가 2개라서 별로 안쓰고 있지만 하나인 집은 유용할거 같아요. 고무라서 유리같은 거 안전하구요.
다른 거는 뭐 비슷비슷하고.. 시장에 가면 나무깎아서 만든 옷솔이나 잡화 있는 데 별로 사지 않았네요.
독일 사람들이 치아가 젤로 안좋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던거 같아요.
아참, 부엌용품 면으로 만들어서 예쁜 프린트 있는 거 파는 가게가 있었는 데, 아마 체인점 이었던 거 같아요. 프랑스풍으로 예쁜거 많던데요. 세트로 식탁매트, 바구니, 오븐장갑, 앞치마 이런거 파는 데요 프린트가 고급스럽고 아기자기했어요.7. ^^
'06.1.19 11:11 AM (58.226.xxx.219)저도 아이스바인 추천드려요...
면세점에서 아주 싼가격(한국 백화점 판매 대비)에 살 수 있구요..
선물용으로도 좋고..가끔 분위기 낼때도 좋고..
화이트 와인은 독일꺼 알아주거든요..
많이 달긴 하지만..8. 저도..
'06.1.19 1:09 PM (218.238.xxx.116)제 남편은 쌍둥이 칼이랑 아이스바인이랑 사왔는데요,
쌍둥이칼은 파이브스타 과도를 몇개 사왔는데 받는사람들이 다 좋아했어요.
그리고 아이스바인은 블루넌이라고 하나? 수녀님 그림이 라벨에 있는게 제일 좋다네요.9. 원글녀
'06.1.19 10:47 PM (211.175.xxx.171)아.. 그렇군요. 그동안 레드와인만 사왔었는데.. 역시 82님들 빠삭하십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