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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Y로 가구 만들어보신분 계신가요...
마음에서 갑자기 나도 가구를 한번 만들어보고 싶다는 열망이 들끓어 오르네요.
자상하게도 수납할수 있는 서랍까지 달아주셨더라구요...
나도 근사한 식탁 만들어 달라고 땡깡이라도 부려보고싶지만,
친정아버님이 안계시기에...
신랑이랑 함 제작해보고 싶네요.
가끔 TV 보면 공방같은곳에서 직접 대패질하고, 나무자르고,
만드시는 분들 계시더라구요.
가격도 사는것보다 저렴하다고 하더라구요.
직접 가구 만들어보신분 계신가요?
너무 험난한가요?
안그래도 회사일에 치여서 들어오는 남편인데,
너무 힘든작업이라면 같이하자는게 좀 미안할것 같네요.
조언부탁드려도 될까요?
1. 나무좋아~
'06.1.12 7:11 PM (218.235.xxx.31)http://cafe.naver.com/ongyi.cafe
여기 가보시면(제가 가끔 눈팅하는 곳) 회원들이 직접 만든 작품도 꽤 있던데요. 주중에 바쁘시면 주말을 이용하셔도 좋을듯하네요~2. 해보세요
'06.1.12 7:22 PM (211.227.xxx.122)책장과 수납장을 직접 만들어봤는데 원하는 스타일로 만들수 있고 내 손으로 직접 만들어서 더 애착이 가는 게 좋더라구요. 윗분 말씀처럼 주말에 부부가 사이좋게 만들면 좋을 것 같은데요.^^
3. 내만내디
'06.1.12 9:49 PM (218.153.xxx.133)요기 가서 한 번 둘러보세요.
우리 동네에도 여름에 생겼다는데 아직 가보진 못했어요.
동호회 가입해서 작품을 만드는가봐요.
http://www.my-diy.co.kr4. 형부가
'06.1.12 11:27 PM (59.16.xxx.204)공방에 다니면서 애들 옷장이랑 우리 책꽂이 만들어줬어요.
나중에 살돋에 책꽂이 사진 올려드릴께요.
평촌에 사시는데, 평촌에 기초부터 탄탄히 가르치는 공방이 있다는데, 이름은 모르겠네요.5. 저도
'06.1.13 10:17 AM (218.145.xxx.14)한달동안 등받이 없는 의자, 책꽂이, 식탁 만들었어요
용산에 있는 공방에서..
한달 회비가 10만원이고
나무값은 따로 내구요
어지간한 험한 일은 선생님이 해주고요
옆에서 배워가면서 만드는거라
힘들지 않아요
재밌어요6. 원글이
'06.1.13 10:39 AM (218.155.xxx.90)제가반한 식탁엔 밑에 수납하라고 서랍까지 달아주셨더라구요.
전 그부분이 너무 맘에들어서 저도 제가 만든 가구가 갖고 싶어졌어요.
첫째로는 만들어주신 친정아버님의 마음이 제일 부럽긴 했죠...
조금만 방심하면 식탁위로 자리잡는 잡동사니들도 수납할수 있어서
한번 제작해보고 싶네요.
따땃한 봄이 오면 하나 만들어보자고 신랑에게 말해보려고 합니다.
님들이 올려주신 사이트도 가봤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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