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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물고 잠이들어 버렸네요..(컴앞대기)

엄마 조회수 : 648
작성일 : 2005-12-30 18:45:08
32개월 딸아이가 졸려하는거 같아서 밥을 먹였는데...
마지막 한 술을 입에 문채 그냥 잠이 들었어요..
손가락을 넣어 밥알을 빼주어야 할지..
걱정입니다...
어찌해야 될까요?
IP : 211.204.xxx.13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알
    '05.12.30 6:47 PM (221.164.xxx.95)

    빼주세요.그대로 자다가 목에 걸리기라도 한다면 ..응급사태날까 두렵네요.깨워서라도 음식물 빼야..

  • 2.
    '05.12.30 6:55 PM (211.44.xxx.204)

    빼주셔야 해요.
    음식물이 기도로 넘어갈 수도 있어요.
    사~알님 말씀처럼 그럼 정말 응급사태 나요~~

  • 3. 엄마
    '05.12.30 6:57 PM (211.204.xxx.138)

    지금 막 깨우니 어그적어그적 씹어서 삼키고 아~하고 확인 시켜주네요.
    잠시나마 글을 보시고 걱정하신분들....감사합니다.

  • 4. 아이고고
    '05.12.30 7:13 PM (222.119.xxx.174)

    딸아이가 오늘 고단한 하루였나봅니당^^
    넘 귀여울 것 같은 ㅎㅎㅎ

  • 5. 정말 정말
    '05.12.30 9:07 PM (221.162.xxx.186)

    정말 귀엽네요.~~~
    말만 들어도 너무 예뻐요//

  • 6. ...
    '05.12.30 9:28 PM (218.154.xxx.93)

    너무 귀여워요.얼마나 피곤했으면..ㅋ

  • 7. 착하다.
    '05.12.30 10:00 PM (218.159.xxx.76)

    울딸은 물고 자면 안돼 하면 더 빨아먹으면서 입도 안 열던데요.ㅡ.ㅡ
    배 좀 부르면 씹어먹지 않고 꼭 빨아먹네요.
    확인까지 시켜주니 넘 착하네요.

  • 8. 같은 경험
    '05.12.30 10:49 PM (222.235.xxx.26)

    제 딸도 지금 38개월인데 그런 적 많아요. 입에 물고 자다가 한 두시간 후에 깨우면 그 때 우적우적 씹어 삼키고 또 잔다는... 너무 피곤하면 그러기도 하더군요, 순하고 좀 둔한(!) 아이는... 좀 예민해서 꼭 재워줘야 잠드는 큰 애는 그런 적이 단 한번도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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