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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식 하신 분들 부작용 사례 없나요?
82에서 (제가 관심이 있어서도 그렇고) 종종 라식,라섹 등에 대한 글을 보게 되는데요.
사실 대부분이 좋다는 말이 많아서 저도 거의 하기로 마음을 굳히고 있었는데요.
오늘 우연히 안티라식이란 까페를 알게 되었는데,
두통, 빛번짐(난시가 있을때 그렇다네요..) 뭐 어찌어찌해서 우울증도 생길수 있다고 그러고.
너무 불안해요
82님들은 수술결과에 매우 만족하시나요?
1. 딸기나무
'05.12.29 1:14 AM (125.180.xxx.20)5년전에 인천에서 150 주고 했어요.
저희식구가 다 눈이 안 좋아 저,동생2명 다 같이 했지요,
그래서 좀 싸제 해 줬답니다. 저희는 아주 다 만족해요.
3~4일 후에 1,0까지 다 나왔어요.(그전엔 0,2정도..)부작용 전혀 없구요,
제 주위에도 몇몇 했는데 아주 만족하고 있어요.
렌즈를 7~8년 끼다가 안 끼니 너무 좋구요,왜 진작 안했나 싶더군요.
인터넷보면 종종 부작용이 있다는 분들도 계시다는데 왜 그런지는 모르겠네요.2. 부작용
'05.12.29 1:21 AM (221.164.xxx.95)..사람마다 다른가봐요. 친한 아우가 유명병원에서 했는데..결과?~~~ 누군가 라식한다면 도시락 싸들고 다니며 말린다...예요.건조증이 너무 심해서..안경 낄 때가 그립다고 하네요.병원서도 가끔 이런 후증상 있는 분들이 있다고 대책없는얘기만.. * 라식=절대 말린다고요
3. ...
'05.12.29 4:12 AM (219.248.xxx.160)진짜 사람마다 달라요.
근데 좋긴 한데,많은 사람들이 눈이 건조하다고 하더군요.
의사한테 잘 검진받으시고,특히 라식과 관련없는 의사한테 검진받으세요.
그럼 그 의사가 하라고 하면 하시고,하지 말라고 하시면 안하는게 좋아요.
전 의사가 하지 말라고 하더군요.4. ..
'05.12.29 8:55 AM (61.84.xxx.171)직접시술은 하지않는 안과의사겠죠 안과의사라고 다 라식수술하는거 아니잖아요
5. ^^
'05.12.29 9:29 AM (203.130.xxx.85)전 각막두께가 얇아서 라섹 했는데요..
라식보다는 시술직후 3-4일 무쟈게 통증이 있어서 힘들었긴 하지만 후회 안해요..
더군다나 전 갑자기 시력이 떨어져서 또했거든요..ㅡㅡ;;
건조함은 확실히 더 심해지는 거 같구요..(그러나 렌즈를 워낙 오래 착용해서 원래 건조했어요..ㅡㅡ;;)
밤에 빛번짐은 심해요..
전 운전을 안하는 관계로 별 문제없이 살지만 운전 많이 하는 사람은 불편해 하기도 하더라구요..
그러나 전 아주 만족해요..
컴터 오래 하는 직업만 아니라면 시력이 안정적으로 잘 유지되는거 같구요..
워낙 눈이 나쁘고 렌즈를 오래 착용해왔던지라..
아침에 일어나서 걍 시계를 볼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더라구요..
일단 병원가서 검사해 보세요..
모든 사람들이 다 할수 있는것은 아니거든요..
각막두께, 눈물양, 이것저것 검사하고 결정하니까요~6. 정밀 작업을 하는
'05.12.29 10:20 AM (211.222.xxx.219)분들은 절대 라식 & 라섹 등등 아뭇것도 하지 마세요
현미경을 본다던가, 바느질을 한다던가...뭔가 세밀한 일을 하시는 분은 하지마세요.
절대 일을 할 수가 없습니다.
모든 검사 백날해도 부작용있는 사람은 평생 고생하고 부작용없는 사람은 그나마 다행이지요.
전 못하게 말리는 편이고요....
안구건조증, 두통, 난시 밤에 눈부심(제일 많더군요) 등등으로 고생하는 분들은
평생 안고사는 고생이 될 거예요.
제 주위에는 수술해서 재미 본 사람 거의 없고 다 후회하는 사람들만 있어서..
저도 5촌 아저씨가 유명안과의사라 만나기만 하면 권해서 귀가 솔깃해지지만
(저야 공짜로 해 준 다고 하시만...)
엄마가 절대로 못하게 해서 제들 아무도 안했답니다.7. 전 만족...
'05.12.29 11:13 AM (203.229.xxx.2)근시로 사는 불편함에 비하면 제가 느끼는 부작용은 글쎄요 별루 없어요...
아 그러고 보니 첨엔 한달정도 건조해서 라식한 병원에서 주치의가 눈물샘 막는 실을 처방해주었습니다
바쁘게 살다보니 일주일에 한번씩 병원가는거 놓치고 그러다보니 어느새 건조증이 사라진줄도 모르게 없어지고... 결론은... 제 인생이 변했다는 생각까지 들정도로 아주 만족해요...
그거 하고 애도 둘이나 이미 낳은걸요... 애보기 안경썼음 더 불편했을거 같은데...
학교다닐때도 그렇고 직장다닐때도 안경 무겁고
렌즈트러블로 고생도 많이 했었는데 지금은 눈이 좋아서 너무 행복해요... 평생을 고도 근시로 살다가
안경안써도 되니 얼굴이 이뻐지는거 같은 착각(?)에 빠진답니다
너무 당연히 좋은 눈으로 살다가 근시인 남편이 아침에 자다 깨서 주섬주섬 시계보려고 안경찾느라 헤매는거 보고 맞아 나도 저랬지 하고 깜짝 놀라고 저렇게 불편하게 저사람이 수십년을 사는데
전연 신경못썼네 싶어 미안했습니다 남편에게도 나쁜 눈으로 사는게 너무 당연했는지 불만도 없어요...
개안한 입장에서 측은지심에 당장 수술하자고하고 싶은데...
땡빚을 내서라도 하루라도 눈이 밝게 살라고 하고 싶은 심정입니다8. 전
'05.12.29 11:31 AM (210.123.xxx.129)라식후 안구건조증이 생겼구요
렌즈낄때도 그랬지만 밤만 되면 시력이 떨어지는거 같아요
그리고 제 주변에 친구들도 거의 라식이나 라섹을 했는데요 벌써 한지는 5-6년이 넘었지요
그 친구들의 50%정도가 시력이 다시 떨어진다고 하더라구요 저 또한 요즘 많이 침침해짐을 느끼지요9. 전
'05.12.29 12:56 PM (61.37.xxx.130)엑시머레이저가 주류를 이룰때 라식했는데요. 제 개인적인 느낌은 너무 좋아요. 물론 피곤하면 눈꼽끼고 충혈되는 부작용이 있지만 그외는 아주 좋답니다
사실 사람구별도 못하는 고도근시0.04(-6.5디옵터)에서 지금은 안경안끼고 1.5/1.2나오는걸요
8년정도쯤 되었으니까 한지도 오래되었구요
낮에는 렌즈끼고 밤에는 안경끼고 어쩌다 렌즈끼다 렌즈한쪽잃어버리면 새벽에 남대문가서 사가지고와서 끼고 회사출근햇는데..에휴..
또여행한번갈라치면 눈관련도구가 한가방이공,,
지금은 제가 첨부터 눈이 좋았던 것인냥 착각속에 빠져살지요 (성형수술해서 예뻐진사람들 가끔이해가가기도해요 이런점에서 ㅋㅋ 또 딴나라야그구만)
수술해서 광명찾으세요^^ 정말 수술하고 담날 눈뜨면 광명찾은 느낌입니다^^10. 저도
'05.12.29 1:46 PM (220.126.xxx.129)전 학교 다닐때 PRK(라식 보편화 되기전 많이 했던 방법)했었는데,
지금 나름대로 정밀하다면 정밀한 일은 하지만(초정밀은 아니고요.)
일 하는데 지장 없어요.
그리고, 제 남편이 라식안하는 안과의사 인데,
라식하는 것 권하던데요.
남편 선배분도 같은 안과의사인데 본인과 부인도 모두 라식했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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