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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반이 노후됐다는 말이 뭔지 아세여???
일단 검사하고 담주 검진일에 다시 얘기하자고 하는데...
원장샘이 자세히는 얘기 안해주시네여...
지금 36주째이거든여....
누가 그러던데 태반이 제기능을 못해가서 아마 유도분반 얘기가 나올꺼라고 하시던데
그말이 맞나여??
유도분만하게되면 거의가 수술로 넘어간다고 하는데....
걱정되서 잠도 안오네여..
1. 맘을 편안히
'05.12.10 9:24 PM (218.52.xxx.215)제 친구가 그랬어요.
무사히 분만했으니 이러면 좀 안심이 되나요?
담 주면 37주,혹시 그떄 낳는다 하더라도 40주 다 채워 나오면 좋지만 별 이상 있는 건 아니니 너무 걱정 마세요.
무엇보다 뱃속 아기는 오로지 엄마만 믿고 크고 있는데 불안한 마음 휙 날리시고
다 잘 될거야라며
숨 한 번 크게 내쉬세요.2. 전..
'05.12.11 9:05 AM (203.81.xxx.150)42주째 양수가 모지라서 애는 나올려 생각도 안하는데..유도분만하다 결국 수술했어요..
사흘 유도분만 하는데..고생을 좀 해선지..차라리 수술한걸 다행이라 생각하고 있어요..
상처도 거의 표시 안나고,,원래 있던 뱃살이 다~ 가려주더군요..ㅋㅋ
요심금도 없고,,치질증세도 없고,,애 둘낳으면 다들 한다던 질축소수술 안해도 되고,,
등등..
자연분만이 젤로 좋지만,,피치못하게 하게되는 수술..것도 괜찮답니당..
걱정하지 마세요..애기만 건강하다면 다 된거 아닌가요??3. 상1206
'05.12.11 11:08 PM (218.51.xxx.118)수술을 유도하기 위한 작업일수도 있읍니다.
저두 아이 머리가 크다고 나중에 수술해야할지 모르니 정밀검사하자고 그러더군요.
나중에 조산원으로 옮겨서 물어보니 표준이구만 뭔 수술을 운운하냐구요.
저 숨풍 나았읍니다.
태반이 노후되면 기능도 못할거라는 뉘앙스를??
그 의사 입을 꼬매주고 싶네요.
그건 낳을달 돼서 걱정해도 되시구요,
지금은 울 아기가 얼마나 컸을까?
엄마말을 듣고나 있을까?
뭐 이런 즐거운 상상하기도 바쁘실텐데요 뭘~
전혀~~ 걱정마시고 분만체조같은거 열심히 하시면 됩니다.
전 라마즈 호흡이고 뭐고 암것도 안하고 걍 힘줬어요.
분만대 올라가니 그런거 하나도 소용 없읍니다...(-_-)
원하신다면 그 조산원 알려드릴까요?
아이 머리가 나올땐 조명도 꺼주구요, 아이 나오면
아빠가 탯줄자르게 해주고 가슴에 바로 올려주구요,
그리고 풍욕이라고 아이들 잠시 바둥거리면서 울리는것도 있어요.
그럼 황달이 잘 안온대요. 혈액순환도 잘돼구요.
아빠랑 같이 자게도 해줘요.
미역국이 아직도 기억나네요. 음... 먹고 잡네...
걱정 마시고 맛난것 열심히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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