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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먹구 싶은데 현금이 없어용...ㅠ.ㅠ

임신맘 조회수 : 1,296
작성일 : 2005-12-10 22:00:16
카드나 무통장입금 되는 치킨집은 어데 없는지...흑~
에고 배고파라~
애들과 두시간 목욕하고 나오니 허기져서리....
낮에 돈좀 빼놀것을..아구구구....ㅠ.ㅠ
야밤에 카드로 먹을거 찾아 삼만리~~
(하필 오늘 남편은 당직중...나쁜..) ^^;
IP : 221.162.xxx.18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배달
    '05.12.10 10:13 PM (220.76.xxx.95)

    시키면서 사정 얘기하시고 돈은 나중에 지불하심 어떨까요?

  • 2. ..
    '05.12.10 10:14 PM (59.11.xxx.139)

    전화하셔서 바로 통장이체시켜 준다고 하세요,,
    저희도 그렇게 해서 몇번 먹었어요,,
    맛있게 드세요.

  • 3. ^^
    '05.12.10 10:49 PM (219.240.xxx.45)

    저도 평소 현찰을 거의 안 갖고 있어요.ㅎㅎ..
    그래서 갑작스럽게 이럴 때가 있죠.
    전에 저도 치킨이 너무 먹고 싶어서 할 수 없이 저금통을 털어서
    십원짜리까지 모아서 사먹었죠...^^
    집으로 배달오는 거니까 도망갈 염려 없잖아요.
    바로 통장으로 넣어준다고 하세요.^^

  • 4. 저도......
    '05.12.10 11:31 PM (222.234.xxx.20)

    며칠전에 무통장 입금하고 족발 시켜 먹었어요^^
    갑자기 오밤중에 족발이 진저리쳐지게 먹구 싶더라구요.
    그런데 돈은 없고...... 그러니까 더 슬퍼지기까지 하면서
    환장을 하겠더라구요 그냥......!
    그래서 족발집에 전화 해서는 사정얘기를 진지하고 절실하게 한다음
    아저씨가 배달 오시면 보시는 앞에서 텔레뱅킹 해 드리겠다! 했더니
    머 그러실꺼 까지 있냐며 믿고? 배달 해 드릴테니 맛있게 드시고
    종종 이용해 주세요. 하시드라구요.
    저요....... 굽실 대면서 배달온거 받아 먹고(그와중에도 아주 맛있더라구요)
    담날 얼렁 일부러 갖다 드렸어요.
    그집에서 막 웃더라구요.
    참 별일도 있지요? 그쵸? 지금 어찌 치킨 드시고 계신가요?
    궁금하니까...후기 올려주세요~ 꼭이요!

  • 5. 어쩜~!
    '05.12.11 3:20 AM (220.93.xxx.92)

    저랑 똑같은 생각을 하고 계신 분이 이렇게 많았다니 정말 반갑고 괜히 기분이 즐거워지네요.
    안 그래도 며칠 전 저녁, 현금은 수중에 몇천원 밖에 없는데 족발이나 치킨은 먹고싶고..
    혼자 속으로 '폰뱅킹으로 자동이체하고 시켜 먹을 수는 없나?' 하고는 금방 생각 지웠는데
    몸소 실천한 분들이 계시는군요.^ ^

  • 6. 카드
    '05.12.11 9:14 AM (61.77.xxx.195)

    전 족발 시킬때 카드 결제하고 먹는데..카드 사용하세요~

  • 7. 카드?
    '05.12.12 1:59 AM (220.76.xxx.185)

    소액 카드결제 여전히 ''찬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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