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울산 무거동 빚내서라도 이사갈까요.. 제발 help me!!

돈벼락맞고시퍼 조회수 : 476
작성일 : 2005-12-04 14:51:35
울산사는 신랑만나 암것도모르고 시부모해주는데로 외곽지역에서 살고있습니다
그러니까 저는 울산에대해서는 문외한이죠..
근데 신랑회사도 넘 멀고 외곽이라 너무 불편하네요.그리고 집값이 내려갈거같아 요즘 막불안하네요
돈도없는데 이사는넘 가고싶어요
무거동 가고싶은데 저렴한곳이 24에 8000-8500정도하네요
지금 2500정도는 빚내어야하거든요
신랑월급도170정도밖에안되구요
이렇게 무리해서 가도 괜찮을까요
아님 전세를갈까요..
무거동에 집사면 집값이 조금이라도 오르면 사겠는데
정말 고민되네요
지금사는집은 손해보고 내놔야되거든요..
거기다 제가 본 아파트도 단지도 아니고 20층짜리 2동내지3동정도되는곳이고...
여러분이라면 어떻하시겠어요?
IP : 218.235.xxx.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신정2동
    '05.12.4 5:57 PM (221.162.xxx.88)

    무거동 어느 아파트인지 잘 모르겠네요.
    제가 무슨 딱 부러지는 답을 드릴 수는 없고 그냥 같은 울산 사시는 분이 고민중이시라서 글 적습니다.
    저는 2년전에 울산으로 이사를 오면서 학군 좋은데로 고르다보니
    아이파크에 전세 살고 있습니다.
    전세 살면서 보니 울산 집값이 겁나게 오르길래 저도 무거동에 울산 최초로 주상복합으로 선다는 곳에
    하나 분양을 받아 놓기는 했습니다.
    그런데 이것도 잘한 짓인지 저도 헷갈립니다.
    울산... 자고 나면 아파트 분양하는 광고가 신문지 속에 가득 들어 옵니다.
    소문에 의하면 전국에서 그나마 경기 안타고 나름대로 산다는 동네가
    울산과 거제도라고 소문나서(조선소들 때문이죠)
    서울을 비롯한 전국의 건설업체와 떴다방들이 울산과 거제를 겨냥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 중에서도 울산이 광역시다보니 더 심하죠.
    사실 거제도는 아직 멀었습니다만...
    남편 분과 진지하게 고민해 보시고, 집을 구매하는 것은
    최고가의 구매품이니 남들 의견보다 본인들의 판단아래 선택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무거동으로 가시고 싶다고 하니 정보 한가지 드리자면
    문수병원 옆 쪽으로 산호하파트 쪽 재개발 시작하기 때문에
    LG자이가 들어 올거라고 합니다.
    그 쪽도 잘 알아 보세요.
    그럼 이만 좋은 판단 하시기 바랍니다.

  • 2. 신정2동
    '05.12.4 5:58 PM (221.162.xxx.88)

    산호하파트-->산호아파트^^
    산호아파트는 현재 거의 다 이주한 상태 입니다.

  • 3. ~~
    '05.12.4 7:17 PM (203.213.xxx.98)

    제 부모님이 울산에 있는 데 하도 오빠가 졸라서 대출 끼고 재개발 하기로 된 쪼그만 아파트 샀더라구요.. 재개발 알아보시는 것도.. 그것도 부동산에서 매물 나왔다고 해서 나가보면 바로 팔렸다는 둥 그랬다더군요. 그런데 재개발 분양 받는 것은 나중에 평수대로 ( 허문 아파트보타 평수가 크게나오니까 ) 그 차액을 지불해야하는 데 몇 천만원 더 내야 분양이 된다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6653 울산 무거동 빚내서라도 이사갈까요.. 제발 help me!! 3 돈벼락맞고시.. 2005/12/04 476
296652 인천 사시는분들 천연비누만들러 오세요 (수강료없어요) 3 방울 2005/12/04 258
296651 답답혀 3 쭈루리 2005/12/04 644
296650 댕기머리샴푸 괜찮나요?<샴푸가 없어용!> 6 댕기머리 2005/12/04 618
296649 최신곡중 좀 부르기쉬운 발라드곡 좀 가르쳐주세요 2 코알라 2005/12/04 373
296648 아파트에 금이가는데.....괜찮은지? 1 정말 걱정 2005/12/04 274
296647 갑상선에 혹이 있다네요 8 갑상선 2005/12/04 669
296646 부동산 계약 파기됐을 때도 복비를 내나요? 8 부동산 2005/12/04 831
296645 환경호르몬이 정확하게 뭔가요?(주방세제에 관해) 6 환경호르몬 2005/12/04 521
296644 초등 저학년 성적에 관해서 궁금해요. 3 초1맘 2005/12/04 712
296643 너무 궁금해서욧. 궁금 2005/12/04 386
296642 38개월 딸아이 하루종일 텔레비젼에 빠져 살아요. 9 TV.. 2005/12/04 717
296641 아이의 이름 짓는법 6 상큼이 2005/12/04 335
296640 감에서도 벌레 나오나요? 2 벌레.. 2005/12/04 357
296639 시부모님 드릴 이쁜 술잔... 4 자꾸자꾸 행.. 2005/12/04 466
296638 아니 정말 황당해서.-- 8 소유 2005/12/04 2,111
296637 아파트요 사야될까요? 2 저.. 2005/12/04 750
296636 협심증 이요.. 3 심란 2005/12/04 305
296635 다른 곳에서 산 하기스기저귀 혹시 이마트에서 환불 가능할까요? 7 환불.. 2005/12/04 568
296634 집을 사는게 좋을까요? 아님 저축하는게 좋을까요? 22 2005/12/04 1,594
296633 전업주부님들 하루종일 뭘하고 지내시나요 10 하루가 지겨.. 2005/12/04 1,700
296632 시부모님께 처음 인사드릴때... 5 ... 2005/12/04 667
296631 답변 달아주신 모든 어머니들께 정말 감사드리고 싶어서요.. 7 Gina 2005/12/04 830
296630 제가 저희엄마 자식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하죠? 2 뇌졸증 2005/12/04 893
296629 혹시 의사선생님들 계시면 꼭 읽어주세요....꾸벅. 2 냄새가..... 2005/12/04 836
296628 홍대앞 산수유요? 아님 중국집 코스 싸고 맛난 알려주시와요 궁금이 2005/12/04 101
296627 교육투자(유아때부터냐 중고등때 집중이냐?) 질문 5 초보엄마 2005/12/04 762
296626 남편이 업무 스트레스에 시달릴때.. 4 아내 2005/12/04 422
296625 어머니랑 친구분 모시고 갈만한 곳(영화, 연극, 미술관, 음식점 모두모두~) 2 질문 2005/12/04 186
296624 음악을 들으면서 가사가 좋아서....... 2 DJ 2005/12/04 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