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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쪽에 거주하시는분 계시면 도움을 청해요..
남편은 약을 더많이 써서 가라앉히라고 하는데 약으로 치료되는 아토피가 아닌지라
자연요법으로 하고 있는데요 이런 아이를 안쓰럽게 보기는 커녕
아이보면 의욕도 삶의 의미도 없다며 매일 일부러 술마시고 새벽귀가에요
집은 항상 적막이 흐르구요......저도 수년간 아토피 아이를 관리하느라 체력적으로도 맣이
힘이들어요. 새벽에 제대로 잠한번 자본적이 없어요
남편은 출근한다며 밤에 깨면 지장있다고 다른방에서 잤구요
아이와 저를 위로해 주기는 커녕 자신 괴롭다고 피하고 다니는 남편이 너무나
보기 싫으네요...이일을 어째야할지..
이런 남편 분명 행동 잘못하는거죠? 제가 이해해줘야하나요?
넘넘 힘들고 괴롭네요....조언 부탁드려요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그래서 생각한건데 아이가 겨울아토피 인것 같아요 여름엔 괜찮은데
동남아에 거주하시는분 계시면 도움을 청하고 싶어요
방한칸만 제공해주시면 제가 일을 하면서 서로 돕고 살면 안될까요?
흑흑 넘 각박한 심정이고 우리나라를 떠나서
바닷가에 매일 데려가서 아이 아토피좀 낳게 해주고 싶어요...
1. 코스코
'05.12.3 4:10 PM (211.196.xxx.155)저의 남편과 같은증상 인거 같네요.
너무 가려워서 잠도 못자는데 Ultraviolet Ray, 자외선을 받으면 나요.
약을 아무리 먹어도 약먹는 동안만 없어졌다가 다시 나타납니다
음식조적을 하시면 많이 좋아지기는 하지만 괭장히 힘듭니다.
밀가루도 못먹고, 옥수수, 깨, 소고기, 되지고기, 닭알, 우유 ... 등등 못먹는게 너무많다보니
먹을수 있는거라고는 두부와 생선정도 뿐이 없더군요
약도 스테로이드가 많이 들어있어서 간이 나빠지고요, 아이면 쓸수가 없어요
발르는 약은 Dermovate, 더모베이트라고 있읍니다.
그것도 오래동안 쓰면 피부가 약해져서 않좋아요
목욕은 뜨거운물로 하는것을 삼가하고요
목욕후 몸에 물기가 남아있을때 반듯이 기름이란 베이비오일을 발라주세요
혹씨 아이가 몇살인지, 어디쯤 사시는지 말씀해 주실수 있나요?
외국으로 나가시지 않아도 여기서도 해결할수 있는 방법이 있어요.
커다란 병원을 찾아가 보세요
저의 남편은 지난 15년을 이렇게 살고 있답니다2. 동남아거주
'05.12.3 4:34 PM (211.36.xxx.42)제 이멜은 2798271@hanmail.net 에요 연락주시는거죠?
3. ***
'05.12.3 8:07 PM (218.38.xxx.133)다음에 아토피 카페가 있다고 들었어요. 한 번 검색해 보심이...
4. b.b
'05.12.4 12:22 PM (203.81.xxx.186)마음이 아프네요..
아이도 그렇고 님도 그렇고 육체적,정신적으로 너무 힘든데..남편분이 조금만이라도 잘해주시면 좋겠네요..
제 사촌동생이 성인이 되어서도 심한 아토피라 그 괴로움 잘 알아요..
제 사촌동생도 아예 공기 좋은 시골로 내려가서 살아요..
수수 팥떡이라는 싸이트 한번 보세요.아토피 전문 싸이트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