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어떡하죠....불안해요..
작성일 : 2005-11-25 17:50:17
440171
어제 시어머님과 통화하니 이번주 토요일에 김장 하신다고 하길래..
필요한거 있냐 하고 물으니 젖국이 모자랄거 같다 하셔서
젖국 한통 사가지고 토요일에 일찍 가겠다고 하고 전화를 끊었는데...
조금전에 손윗 시누에게 전화걸어 낼 일찍 가겠다고 말씀드리고 젖국 말고 사가야될거 없냐고 물으니...
오늘 저녁에 동생들하고 버무릴거니까 낼 안와도 된다 하시는데........
그 목소리가 들어보니 무언가 내가 잘 못한게 있는듯한 찜찜함....
전하고 다른 말씨에 심히 맘이 불안합니다.
시댁이 시골이라 농사지은 배추로 다섯되는 시누들 김장을 시댁에서 하거든요.
낼 시댁에 가긴 해야하는데 어찌해야할지 편치 않습니다.
큰시누가 화난걸까여?
IP : 222.118.xxx.1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럼
'05.11.25 5:57 PM
(61.84.xxx.33)
오늘 저녁에라도 내려가 보시든지요.
아님 어머님과 다시 통화하세요.
저녁에 하신다면서요, 어떡해요, 내일이나 내려갈 수 있는데요 하시면서요.
시누들이 먹는 김장 와서 담아 간다는데 불안할 것 까지야 있나요.
서로 시간되는 대로 하는 거지요.
2. 며느리가
'05.11.25 5:57 PM
(221.166.xxx.197)
시누들보다 일찍 안온다고 화가 나셧나보네요..ㅎㅎ
3. ..
'05.11.25 6:19 PM
(211.218.xxx.151)
시누랑 시어머니들은 왜 그렇게 마음을 불편하게 할까요?
괜한 심술에..
가뜩이나 일하러 가는거 마음 편하게 올 수 있게 해주면 어디가 덧나는지..그래도 본인이 할도리 다하시
면 나중에 그들이 어떤 트집을 잡아도 당당할 수 있으니 힘드시겠지만 일찍가서 도와드리세요^^
홧팅!
4. 우리 시누들이
'05.11.25 6:39 PM
(218.153.xxx.47)
그러는데요...시누이란 백해무익한 존재라고 하는군요. 님이 잘못한 것도 없는데 불안해해야 하는 그 존재... 저도 시누이지만 이런말 하는 우리 시누이도 좀 웃기죠^^
5. 어머머
'05.11.25 7:11 PM
(218.235.xxx.123)
왜 백해무익하나요?....손아래 올케한테는 완전 밥인데요...옷사주죠,그릇사주죠,가끔 용돈 비자금주지요...시집불만해소해주죠,,,시누도 시누나름이죠.
6. ^^히히히
'05.11.25 8:12 PM
(211.213.xxx.16)
저두 시눈데요...전 안그래요.
올케 눈치 봐가며 몰래 친정가게 해주구요...저의 친정에다 좋게 말해주구요.
이것저것 사다 날라주구요...전 안그래요.
7. 어머머&히히히님
'05.11.26 12:24 AM
(61.74.xxx.149)
환갑넘은 울엄마가 그러시는데요..
세상의 모든 시누들은요....
다 나같은 시누없다네요....히히
울자매가 남동생 장가가면 시누노릇안하고 잘해야지 했더니...하신말씀!!
백해무익...맞는 말인듯도...
잘못한것도 없이 신경쓰이게 하는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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